각 브랜드 사이트에서 배터리 관련 부분을 캡쳐하여 작성했고, CIPA 기준으로 테스트된 촬영 매 수 입니다.
SLR 카메라가 배터리를 적게 먹는 이유는 광학식 뷰파인더가 전기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으로
만약 SLR 카메라를 라이브뷰로 촬영하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배터리 용량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매 수는 훨씬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기술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서 이미 발전의 한계점에 도달한지 오래인 것 같고
그러다보니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이 저전력 설계인데 이런 면에서는 DSLR보다 미러리스 쪽이 훨씬 앞서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아예 안쓸수는 없으니 실제 촬영 매수의 제약이 있는 거겠죠.
CIPA 테스트 기준 참고 링크
https://www.cipa.jp/std/documents/e/DC-002_e.pdf
보통 소니 배터리 조루라는건
미러리스와의 비교가 아닌 데세랄과의 비교에서 나오는말이죠
어짜피 미러리스들은 다 똑같이 조루니깐....ㅠㅜ
하지만 알고보면 배터리 효율이 좋은 건 사실 미러리스 쪽이라는 거죠.
기기 자체가 미러리스가 DSLR 보다 많이 소모하는 것일뿐인데...
네 데세랄도 라이브뷰 모드로 작동하면 미러리스 코딱지만큼도 안되는 배터리 효율이 나오죠
동일상황 비교로만 보면 소니 미러리스의 배터리 효율은 꽤나 놀라울정도죠
보통은 호환배터리 1,2개씩은 필수라고 봅니다 ^^;;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껴면 DSLR도 장난 아니더군요
실시간전송 신기해서 테블릿이랑 페어링해놨더니...
가방에만 넣어뒀을 뿐인데 출사지 도착해서보니 안켜지더라는...ㅠㅠ
사실 1020짜리 배터리로 이 정도 쓰는건 경이로울정도의 효율이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