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bs봐야지 봐야지 하다가도 8시만되면 무의식적으로 jtbc가 틀어져있었고 그거보다가 빡치고 짜증났었는데
오늘 sbs틀어놨는데 정말 원래 이래야되는거 아닌가 마치 jtbc가 불닭볶음면 먹고 다음날에 폭풍피똥X사 하는 느낌이라면
sbs는 정말정말 속이 편안해지네요 진작에 볼걸
중립좀 지켜달라니깐 니들도 우리참언론이 털어버린다?? 이러고 있으니 어휴
특히 비하인드 할때 그 기자 논조와 말투 비꼬기 비아냥 때문에 귀싸대기 때려주고 싶은 맘이 간절했는데 아오 안본다 이제
그 문지지자들이 뉴스룸 판벌려서 못보시는 분들 중계도 하고 그랬는데요.
이제 당대표나 대선주자급이니 그런거 하면 안되죠.
우리도 뉴스룸 초대해주세요 인터뷰도 하구요.
지난주부터 SBS뉴스로 갈아탔는데요 뉴스시간이 40분정도? 짧지만 탄탄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뭐하러 2시간짜리 길게 늘어지는 jtbc뉴스를 봤나 지난날이 허무할 정도.
그렇다고 jtbc처럼 마음 다 주고 상처 받지 마시길.
오후에 방영하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조선티브이 종편의 순한맛 버전입니다.
원일희 선임기자의 말을 듣다보면 복장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언론에 마음주고 시간빼기고 상처받지 마시길.
SBS는 기계적 중립이라기 보다는 전후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중립..
문후보님 1대4 선전 하시기바랍니다. 화이팅
심후보님 기대됩니다.
유후보 보수의 새길 확실히 열어주시고 홍후보 지지율좀 올려주세요.
안후보님 목소리 바꾸셨다면서요. 목소리가 너무 떨려 보여요.
투표합시다.
sbs만큼 시장에 민감한곳도 몇 없는데 지금 이상태면
실제 주위 여론이 어떤지 잘알수있는 지표죠 ㅎㅎ
그쪽도 검증하면서 바야 될꺼 같더군요. 썩을 그냥저냥 이야기 할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