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명박이의 작품이었다는 게 너무나 확실한 게... 이명박 정권 내에서 안철수의 이런 의혹들이 왜 그때는 그렇게 잘 포장될 수 있었는지... 지금은 다 까발려지는 그 의혹들이 그때는 왜 의혹이기만 했었는지... 근혜에 대해서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것처럼 철수에게도 그러했다. 명박이는 '근혜와 철수'라는 양쪽에 두 개의 패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은 쪽을 밀었다. 명박이의 빅픽처
소심한다혈질2017/04/13 16:45
예전에도 보고 많은걸 느꼈던 만화이네요..
보수의 기본 마인드는 이거죠.
"너네들도 나처럼 잘 살고 싶으면 나만큼 노력하면 될거 아니야. 노력도 안한 것들이 거저 먹으려고만 하다니."
어제 강적들에서 김갑수가 이 이야기를 짚어주는데, 제 주변에도 똑같은 논리로 다른 사람들 무시하는 전문직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 대부분은 자칭 보수라는게 떠오르더군요. 그들은 애초에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나 알바 한번 안해보고 탄탄대로 걷는 사람들이에요.
사소한 차이들..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다 자기 공이라고, 당당하게 자수성가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같은 사람은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남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는다는거죠.
갑갑하네요...
먹먹해지네요
철수가 명박이의 작품이었다는 게 너무나 확실한 게... 이명박 정권 내에서 안철수의 이런 의혹들이 왜 그때는 그렇게 잘 포장될 수 있었는지... 지금은 다 까발려지는 그 의혹들이 그때는 왜 의혹이기만 했었는지... 근혜에 대해서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것처럼 철수에게도 그러했다. 명박이는 '근혜와 철수'라는 양쪽에 두 개의 패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은 쪽을 밀었다. 명박이의 빅픽처
예전에도 보고 많은걸 느꼈던 만화이네요..
보수의 기본 마인드는 이거죠.
"너네들도 나처럼 잘 살고 싶으면 나만큼 노력하면 될거 아니야. 노력도 안한 것들이 거저 먹으려고만 하다니."
어제 강적들에서 김갑수가 이 이야기를 짚어주는데, 제 주변에도 똑같은 논리로 다른 사람들 무시하는 전문직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 대부분은 자칭 보수라는게 떠오르더군요. 그들은 애초에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나 알바 한번 안해보고 탄탄대로 걷는 사람들이에요.
사소한 차이들..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다 자기 공이라고, 당당하게 자수성가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같은 사람은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남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는다는거죠.
그런데 이상해요.... 왜 나이든 극빈층은 오히려 부자편을 드는거죠??
카이스트부부교수 서울대부부교수 다 명바기때 한거라는데 사실인가요?
예전에 올라온 이 만화의 베댓은
"그리고 폴라는 새누리당을 찍는데.." 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