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머리카락이 없어서인지, 잘 때마다 뒷머리가 차가웠습니다.
결국 각시는 성탄전야에 보들보들한 천으로 베개커버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우리각시 ㅎ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날 저녁, 각시는 찹쌀떡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침식사로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하루종일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엔 조금 찌그러졌지만 예쁜 달도 떴구요.
연말이 이렇게 조금씩 지나갑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두 분의 삶이 매우 행복하군요~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신랑은 사진만 찍으셨군요;;ㅎㅎ
즐거운 클스마스 연휴 보내세용!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의 행복이 되실 겁니다.^^
두분의 늘 행복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