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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 떡 + 달

둘 다 머리카락이 없어서인지, 잘 때마다 뒷머리가 차가웠습니다.
결국 각시는 성탄전야에 보들보들한 천으로 베개커버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우리각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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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날 저녁, 각시는 찹쌀떡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침식사로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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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하루종일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엔 조금 찌그러졌지만 예쁜 달도 떴구요.
연말이 이렇게 조금씩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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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댓글
  • 마운틴가이드 2020/12/26 09:15

    두 분의 삶이 매우 행복하군요~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YagbKQ)

  • 레머스 2020/12/26 11:25

    신랑은 사진만 찍으셨군요;;ㅎㅎ
    즐거운 클스마스 연휴 보내세용!

    (YagbKQ)

  • 마칠 2020/12/26 12:53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의 행복이 되실 겁니다.^^
    두분의 늘 행복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YagbKQ)

(Yagb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