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으로 절대 선이 되버린 손석희 , 여기 선이란..착할선이 될 수도 있고 먼저 선이 될수도 있고^^
제 의견은 후자..먼저 터트리고 먼저 기준점이 되고 ~ 항상 먼저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문재인 지지자를
박사모 & 탄기국처럼 폐쇄성이 짙은 집단으로 몰아가려는 프레임~
눈에 훤합니다!
오늘 앵커브리핑 결론은 이것입니다.. (절대 언론 앞에 서려고 하지마라! 그럼 다 취재하고 밝히겠다!)
저런 프레임의 문을 열고 나와야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겁내지 말고~ 두려워 하지말고^^
꿋꿋하게 ~ 묵묵하게 갈 길 가는 것입니다^^ 문재인처럼~
아 .. 그리고 엠바고 걸려서 숫자는 못올리지만 내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잘 나왔습니다!
오유회원님들 ~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진짜죠? 내일 ㅠㅜ
문자폭탄때도 보도하더니 하나 추가 되었네요 ㅋㅋㅋ
잘 나와도 방심 절대로 안할테니 저번주부터 하도 쪼여서 이번엔 한숨 좀 돌렸으면 좋겠네요..
홍준표 vs 박지원 vs 문재인 지지자
문지지자가 저렇게 대단한 사람이었나요
저는 참 잘짚어줬다고 봤어요
너무 과열되어 보였거든요
아.. 이 글을 보고 성완종 사건 때 jtbc가 님 말씀대로 먼저 선 이 최선인 양 터뜨렸던 거 생각났어요.
물론 기사를 터뜨리는 건 좋지만.. 그때 그 타이밍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님 글을 읽으니 그때가 떠오르네요?
저도 미리보고 흐뭇하게 있다가 뉴스룸에 통수맞았네요.
뉴스룸은 그딴거 발표하면서 부끄럽지도 않나봅니다
앵커브리핑 마지막 문댚 지지자 댓글 나올줄 꿈에도 몰랐어요. 지지자가 목기춘보다 더 쎈가??
'절대 언론 앞에 서려고 하지마라! 그럼 다 취재하고 밝히겠다!'
이부분 특히 공감합니다. 정치계에서 특히나 요즘 유권자들 알 거 다 알고 문자보내고 18원 후원금보내고 전화하고 하니까 극성지지자들때메 정치 못해먹겠다며 협박하는 거, 지지자들 위축시키려는 의도때문이란 점 뻔히 보입니다. 지들만의 기득권, 성역이라 이거죠. 언론은 이래야해, 정치는 이래야해 라고 자기들만의 룰을 일반시민에게도 강요하는 것.
시대도 변하고 시민들 정보습득수준과 판단능력도 변하고 모든 것이 변하는데 저들은 변하려하지 않네요. 언론시스템에서 그 룰을 깬 분야가 팟케스트라고 생각하고, 언론인중에서 그 룰을 깬 사람이 김어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시청자와 소통하지 않는 언론을 과거 업적때문에 현재 실수까지도 계속 옹호해야할까요? 민중을 개돼지 취급하는 정치인과, 시청자를 검열하는 언론인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은 공대로 인정하되, 과는 짚어들어가야 언론도 변하지 않을까요?
저는 jtbc도 꿋꿋하게 갈길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권력 세울려고 하는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취재하고 밝히는 것은 언론의 본질적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