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인 이해찬(세종) 의원은 12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급상승세와 관련해 "(민주당이) 지금까지 너무 낙관론에 빠지지 않았느냐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저녁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광역자치단체장 비공개 만찬을 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2위 후보와 격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약간 자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격차가 좀 줄어들긴 했지만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며 "문재인 후보는 좋은 정책을 잘 준비하고 있고, 판단력도 좋아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해찬 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만찬에는 박병석·이상민·양승조·오제세·어기구·김종민 의원 등이 자리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지사도 참석했다.
현재 부울경 민주당이 먹었습니다
감계무량합니다 근데 방심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뭉쳐야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왜 저것들한테 졌습니까 분열해서 진거지 않습니까?
싸우지 말자구요 뭉쳐서 정권교체 꼭 이루자구요
부울경 고맙습니다
이형은 진짜 선거 도사입니다.
우리에겐 해찬들이 있잔아요
저도 지난 3월까지 대선 결과에 자만하고 낙관했던 부분들 자성합니다.
요즘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약간 앞서든 약간 지든... 여러 결과들이 나오는데 어쨋든 확실한 건 이제 진짜 안개 속 정국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박빙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여론조사에 더이상 일희일비 하지 않고 투표일 전날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영업하는데 최선을 다 하렵니다.
저도 요즘 전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 별일을 다하네요. 죽쑤어서 개줄수 있으니까요..
그냥 누구 설득하지 않고 연에인 가쉽거리 처럼 단톡방에 똥볼차는 그 사람글과 한찬 뒤에 우리 후보님 글 올립니다.
바로 보내면 비교같아서 속보이니까요.
그리고 전혀 코멘트안하구요.
그리고 계속 당겨서 선거 직전 확인 사살 할려구요.
저는 늘 무서웠지만 한동안 대세론에 긴장 풀었던 것도 사실이라.
기득권의 저항을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ㅠㅠ
끝까지 한치의 방심, 실망 없이 가야지요.
방심에 허를 찔리면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갑니다
5월 9일 저녁8시 다시 눈물 흘릴일은 없습니다
압도적인 승리를 포기한 건 아깝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게 각성시킨 건 오히려 고맙다
함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