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전 고 노무현 후보가 했던 연설)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말은 떠듬떠듬 유창하지 않게 원고를 보면서 읽었습니다만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이를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 감이 됩니다.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이 제일 좋은 대통령후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말은 떠듬떠듬 유창하지 않게 원고를 보면서 읽었습니다만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이를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 감이 됩니다.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이 제일 좋은 대통령후보 아니겠습니까."
ㅠㅠ
우리 모두 문재인의 친구가 돼줍시다.
이 영상을 보고 나서부터 문재인을 지지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다시 봐도 울컥하고 멋진 영상이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보다 어린 친구를 저렇게 높여주는 인격 멋지네요 노짱 ㅜㅜ
작년만해도 저 영상은 그저 노무현대통령이 친구를 치켜세워주려는 발언쯤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선정국에 들어서면서 문재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다보니 저때 노무현대통령은 진심이셨네요. 친구 문재인에게 더 영향을 받은 노무현대통령이셨습니다. 문재인을 친구로 둔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에 충분하셨네요
도서관 여신 따봉을 좋아하시는분인듯
2012 대선 전 이분의 이 지지연설 한마디로
콜!
했었죠
이제 그 친구분이 대통령 될 날이 한달이 안남았습니다
그냥 눈물나네요 ㅠㅠ 아 진짜...
문님과 비를 맏고 걸어가야 합니다 . 험난한 여정 노무현님같이 외롭게 하지맙시다
눈물이 벌써 글썽이며 플레이를 눌렀는데 로딩이 안돼......내 감성......ㅜㅡㅜ
"이 분들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 위에 군림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저 두분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이유겠지요.
봉하에 다녀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랑, 김대중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오마이 인터뷰에서 한 이명박 정부 비판과 시민들에게 자기여건에 맞게 저항하라고 한,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라고 한 영상 두개를 편집해서 대선 텔레비젼 광고로 사용했으면 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
아마 노무현대통령께서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전 내가 과연 대통령이 되어 국정운영을 원활하게 수행할수 있을까라는 고심을 무척 했을겁니다. 그때 결심할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문재인과 국정운영을 한다면 충분히 잘 해나갈수 있을것이란 확신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