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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부새끼들은 하나같이 다 쓰레기들임
답어는 항상 "암구호 미숙지"
통신병이다
저짓거리를 600일넘게 하루 수십번 들었다
어떤놈은 '나다' 하고 바로 반응 없으면 넌 시1발 내가 누군지도 몰라? 함
내가 만나본 적도 없는 작전과장 목소리를 어찌 알어 대가리 빈 부사관 새꺄
ㅇㄱㄹㅇ
너의 목소리가 틀려
진짜 씨부랄것들이 암구어 꼭 지키라는것들이 '나다' 이따위로 하이패스 쓰고 옴
답어는 항상 "암구호 미숙지"
갑자기 생각났는데 암구어 암구호 뭐가 맞는겨
단순 발음은 암구호가 자연스럽지만 암구語 라고 생각하면 어가 맞는거 같어
암구호가 맞는거임
알게뭐야 그딴거!
ㅠㅜ
미.. 미안
시발ㅋㅋㅋㅋㅋㅋ망가짤 가지고 대화하네이젠ㅋㅋㅋㅋ
^^
:D
그냥 대답도 안 하고 뚫고 들어오기 일수인데
ㅇㄱㄹㅇ
내가 만나본 적도 없는 작전과장 목소리를 어찌 알어 대가리 빈 부사관 새꺄
등신들이 계급 높으면 지들이 신 인줄 앎..
전쟁나면 하극상 일어나는 이유가 저런 것 때문이지.
그래서 군대가 븅신이라는 거지 대가리 빈 새끼들이 높은자리 앉아있고 지 떠받들어주는 놈들이 수백 수천이 있으니 왕이라도 된것 같겄지 ㅋㅋ
진짜 간부새끼들은 하나같이 다 쓰레기들임
나 쓰레기 아니야..
하지만 유게을 하잖아?
당직설때작정과장 한테전화오면 그렇게 짜증날수가없음 꼰대의 표본을 제대로보여줌 ㅅㅂ
나 부대있을때는 전화기 바껴서 어디서 전화오는지 번호 떠서 그런 문제없었는데
통신병이다
저짓거리를 600일넘게 하루 수십번 들었다
어떤놈은 '나다' 하고 바로 반응 없으면 넌 시1발 내가 누군지도 몰라? 함
특히 장교들이 저럼.
부사관들은 중사까지는 자기 관등성명도 대고
상사짬쯤 되면 어~나 [직책명]이야 하고 말해주는사람이 대다수인데
지통실 상황근무설때 가장 뿅뿅같은게 저거였는데.....
정상인은 간부 안해
사회에서 더 좋은 일 찾아서 하고있갰지
진심 개ㅂㅅ문화
나는 그래도 좋은 부사관만나서 이해해 주더라
문의할게 있어서 전화하니 병사라고 끊더라.
그쪽 사무처리 문제생겨서였는데 걍 국방부에 문의넣는 쉬운 방법만 있었으면....!
쉬부럴 놈들이 신비주의일 필요도 없는놈들이 신비주의임;;
원래는 쌍방 관등성명 대는게 맞지만
되려 그렇게하면 이상한 취급 받음 ㄹㅇ
답은 [프래깅]이다.
ㅇㄱㄹㅇ임.. 쟤네들이 전쟁하게 냅두면 장병들 다 죽어.
저 뿅뿅같은 상황이 옳다는건 아닌데 어짜피 전화 받고 짬먹다보면 딱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진 알게 되긴하지..
근데 그렇게 되기까지 과정이 개싫음-_-
걍 말한마디 하면 되는 상황인데
목소리 잘 구분못하는 사람은 전역때까지 평생 고통이고
짬안되는애들은 별 뿅뿅도 의미없는 행동에 털려가면서 암기까지 해야함
진짜 당직 근무 들어가서 몇달 경험 해보면서
행정병의 고통을 느낌
갓 들어온 이병이 목소리 분간할줄 알긋냐 ㅉㅉ
간부라고 다 저런거 아닌데 저런쉐키들이 유난히 많음
내가 진짜 목소리 외우느라 고생 많이 했었지 ㅅㅂ
자기가 누군지 얘기하면 자존심 상하는거냐? 아님 입이 아픈거냐?
원래 살면서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내세울 거 없는 사람들이 알량한 지위에 목숨 걸고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거죠.
시발 왜 간부나 장교새끼들은 하나같이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냐? 병사에게 이름 가르쳐주는게 그리 힘들냐?
니들 때문에 부조리 더 생기잖아
상황실 근무자에게 들은거지만 훈련때 다짜고짜 간부바꿔라 따지는 새끼가 있었다 함. 누구냐 물으니 그냥 바꿔라 이 ㅈㄹ하는거 끝까지 물어보니 다른 대대 행정계 하사라고 말함. 짬도 안찬게 뭔 짓인지. 그 뒤에 우리간부(중사,중위)들 한테도 훈련가지고 뭐라 하다 역으로 쳐발렸다나 뭐라나
진심 씨봘럼들......저걸 몇달동안 수십번이나 쳐들어서 그땐 전화와서 딱봐도 저말하면 빡돌꺼 같음. 낸들 지가 누군지 아냐고. 남자목소리가 다 똑같은데 뭔 쓰벌 엿까는소리를..
누구누구다 라고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진짜 망할새끼들 ㄹㅇ
그래서 전역할떄까지 누구누구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제일 기뻣고, 특히 제일 전화받으면서 기뻣던 말이 " 아 수고하네~ 혹시 ㄴㄱㄴㄱ 있니? ㄴㄱㄴㄱ인데 전화좀 바꿔줄래? " 라고 정말 친근하게 말씀하신분 ㄹㅇ 핵감동
말투부터 착한 간부가 행동도 착해서 병사들한테 존경 받더라. 말투가 썩은놈들은 나중에 전쟁나서 뒤통수에 총알 수십발씩 박힐꺼 같음
근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개 빠가놈들 저걸 즐기는건지 진짜 머리가 빈건지 몰라도.
어 나다. 바꿔. 이따구로 말하면 당연히 상대방측에서 헷갈려하거나 모르는 상황이 최소 1달에 10번은 넘을꺼란 말야. 그러면 지 스스로 생각좀 안하나? ' 아 내가 직책을 안말하니깐 애들이 모르는구나. ' 이런 간단한 생각이 왜 안드냔말이지. 지가 직책만 말해주면 통화에 막힘없이 걍 바꿔주는데 말이야
멍청하니까 그렇지.
군대 오래 있으면 정상적인 사고가 안됨
골빈 간부새끼네
빨리 바꾸라고! 하고 누구냐고! 의 싸움 그리고 고생은 내가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ㅇㄱㄹㅇ ㅂㅂㅂㄱ
씌벨롬들ㅋㅋㅋ 누구냐고 물어보면 제발좀 알려줘라ㅋㅋ
회사에서도 저뿅뿅 하는 새끼들 가끔 있어
진짜 좋은 간부들은 전화하면서 '나 어디어디 누군데~' '충성!' 이게 딱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