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 온게 자랑할 건 아니라쳐도
남들 자는 시간에 새벽경계 나가고 남들 따듯한 이불에 있을 때 추운 날 장비 챙겨서 훈련 나가고
한창 더울 여름에 유격가서 구르고 선택해서 간 건 아니지만 택도 없근 월급 받아가며 봉사한 건 맞잖아요
그넘의 군부심 부린다고 하는 댓글들보니 짜증이 치솟네요
https://cohabe.com/sisa/176619
그놈의 군부심 군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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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심, 충, 씹선비
이런 용어들이
정당한 행동들까지 우스운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경향이 있죠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가 좀 있네요 베스트간 글들 보다 욱해서 썼네요
그걸인정안하는 사람들 중 몇몇 자기가쪼끔이라도 희생한거나 힘든거 인정안해주면 화냄ㅋㅋㅋ
임신에 대해서 임부심 부린다고 하면 어떨지 뻔히 알면서
왜 저런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서 군인을 비하할까요
그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군필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게 뭐가 문제죠??
저도 군부심은 있는데요...
남들 앞에서 말은 안하지만요
2년 군복무의 대가로 돈,명예,권력 그 어떤것도 받지 못했는데
자부심도 갖지말라는건 정말 폭력적인 말입니다.
군부심은 없어져야할 단어에요.
나라를 위해 2년을 공짜로 바쳤는데 자부심 좀 가지면 어떰.
그놈의 군부심이라고 비하하는건 전쟁용사님들 욕 먹이는거임.
미국내에서 군인에 대한 인식 반의 반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음.
군부심은 부려도 됩니다
정품쓰면 정부심 부린다고 뭐라 할 복돌이 같은 심보
이것도 심하냐 적당하냐 정도의 차이겠지만, 저는 작성자의 글에 나와 있듯이
남들 자는 시간에 새벽경계 나가고 남들 따듯한 이불에 있을 때 추운 날 장비 챙겨서 훈련 나가고
한창 더울 여름에 유격가서 구르고 선택해서 간 건 아니지만 택도 없근 월급 받아가며 봉사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을 단순히 군부심이라고 비하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에휴....똑같은 논리로 돌려주려다 똑같은 수준 되는거같아 참습니다.
뇌파먹은새 하는지 어디서 되먹지않은소릴 자랑스레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군복부는 자부심이고, 감사의 대상이여야하는데
참.... 이 망할 나라는 어쩌다 이리된건지.
소위 말하는 군대내의 여러 문제
군비리나 군대에서 장애를 얻어오거나 자살이나 등등의
문제에 대처하는 군대 내부의 모습을 보면
군대의 이미지를 자기내들 스스로 망치고있기도 하고
뭐랄까 참 이나라의 군대는 그 외적인 모습이나 내적인 상태나
가야할길이 아직도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그건 군대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의 하나의 단어선택이겠죠.
정말 다녀온 사람의 경험과 대한민국 군대 상태는 너무나 상반된 상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대충 유추해보면 미군이 이나라 다지켜주는데 무슨놈의 힘도 없는 나라지키는데 보조하는 역할에서 무슨 자부심을 느끼냐. 이런 상태를 보고 평가 절하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갔다온지 오래지만 이런 평가나 받고 있는 지금의 국가 안보상태가 심각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들이 하찮게 여길만큼 일이 아니고 그러려고 해온게 아닌데 대체 왜 이런평가를 받으며 나의 2년을 썩혔는가. 이런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내가 힘들게 지켜왔던 효과가 고작 이런 평가 받는 정도의 군대라는게 씁쓸하죠.
그런말 안나오게 할수 있는건 이나라 군이 강건해져서 좀 누구나 우러러 볼수 있는 위상을 갖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생리가 더 아프다며 비교하는 메웜 병X들
국방부에 따지라는 트위터 페미 씨x것들
군대 이야기 공감도 안되고 듣기싫지?
니들이 군대가면 남자보다 수백배 이야기 하겠다?
양성징병이 답이다
다른 나라에선 군인, 소방관 이런 멋진 일하는 사람들을 존경하는데 헬조선에선 집지키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