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7mm f5.6 XL 렌즈로 4x5 핸디용 사진기를 만들었는데, 테스트 촬영을 해보니, 빛샘 현상이 나타나서 홀더 문제인가? 필름 문제인가? 바디는 괜찮은 것 같은데? 그래서 4x5 뷰화인더 세트와 홀더를 바꾸고 다시 테스트 촬영. 그런데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네요. 필름은 괜찮은데 말이죠. 처음 접해보는 현상이라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 원인이 뭘까요? 의견 전부 청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상 시 교반을 아주 미미하게 했습니다. 양키 제품 사용.
원인 발견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 구멍이.
그것도 양쪽에. 철 프레임에 틸트되게 하려고
두 개의 나사 중 하나만 남겼는데,
뺀 나사 구멍에 땜질을 안했더니 그곳으로...ㅋ
그 나사가 바디 안까지 뚫려있는 줄 이제사 알게 됨.
*사진기 해체해보고 발견. 다시 조립하느라 끙끙~
링크 주신 곳 가보니, 모두들 자기만의 사진기 만들어서
잘 놀고 있네요.ㅎㅎ
신끈2020/12/04 08:09
45카메라에 필름홀드 정확히 꽂쳐지지 않았을때 나오는 빛샘과 같아(빛이 필름표면을 스치듯)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예외가 있었군요.
빛이들어간 형태를보면 필름홀드와 카메라의 유격이 이유라고 생각습니다. 실제 자작카메라에서 가장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하고요. 아래두곳 구경해보세요. http://www.flickr.com/photos/51834204@N07/albums/72157709028857396
http://www.flickr.com/groups/homemade_photo_equipment/pool/
원인 발견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 구멍이.
그것도 양쪽에. 철 프레임에 틸트되게 하려고
두 개의 나사 중 하나만 남겼는데,
뺀 나사 구멍에 땜질을 안했더니 그곳으로...ㅋ
그 나사가 바디 안까지 뚫려있는 줄 이제사 알게 됨.
*사진기 해체해보고 발견. 다시 조립하느라 끙끙~
링크 주신 곳 가보니, 모두들 자기만의 사진기 만들어서
잘 놀고 있네요.ㅎㅎ
45카메라에 필름홀드 정확히 꽂쳐지지 않았을때 나오는 빛샘과 같아(빛이 필름표면을 스치듯)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예외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