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줘야 맞나요?
동기 왈,
"난 잘못없다. 난 박근혜를 찍었지만, 지가 잘 못한거지, 박근혜 찍은 사람이 뭔 죄냐?"
요따구로 말하는데... 참~
https://cohabe.com/sisa/17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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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들이 되려 떵떵거리죠, 새누리당은 친일파 재산환수 전원 거부했는데도 추종자들이 줄을 잇고
뒤지라고하세요
무지가 죄는 아니니까요
가끔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치명적인 해악으로 작용할 때도 있죠.
무지는 악의 조력자.. 라는 격언이 있죠.
무지만한 죄가 없어요.
무지함과 무식함과 배우고 알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건 죄라 생각합니다.
알려는 노력이 없는 무지는 죄 맞습니다
회사에선 정치 얘기 안하는게 좋습니다
우연히 본인과 지지하는 사람이 일치하면 모를까
정치 얘기 안합니다. 밥 먹다가 동기 녀석이 말하더군요.
끼리끼리... 말해줘도 이해 못해요..
박그네를 뽑은것만 봐도...
끼리끼리는 무슨 뜻 인가요?
유유상종.. 같은 부류니까 바그네 찍었다고요..
아, 네...
저랑 같은 연배인 녀석이 박근혜를 찍었다는 것에 한심하다고 생각했고
저 따위 말을 한 것에 또 한심하다 느꼈습니다.
지인들하고 정치 이야기 하시나보네요.
정치 얘기 안합니다. 밥 먹다가 동기 녀석이 말하더군요.
너를 낳은, 너의 부모님이 무슨죄것냐!!!
그건 맞는 말 아닌가요.. 그냥 사람을 잘못 보고 지지해준 것뿐.. 본인도 배신감 느끼겠죠.
담부터 사람 잘 보고 찍어라고 하세요. 왜 박근혜 찍었냐고 탓하는건 좀 치졸한 듯.
맞는 말이라고요?
박근혜를 모르고 찍었다는게
민주사회에 무임승차한격이죠 뭐.
투표권이 애들 장난감인줄아나..
거의 대부분이 대통령이던 국회의원이건 선거철에 나와서 하는 말과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들, 각종 검증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들 정도의 정보를 바탕으로 투표를 하죠. 그 사람이 진정 어떤 사람이고 그간 무엇을 해 왔는지는 사실 일반적인 유권자들은 알수가 없죠. 사실 이번 최순실사건은 정치인들이라면 대부분 알고있거나 눈치채고 있던 사안이었죠. 그런데 그게 이제와서 터졌다? 그건 알고 있던 자들의 책임이 큰거죠. 솔직히 그간 여야를 막론하고 뒤늦게 문제가 밝혀져 퇴출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무작정 유권자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문제가 많죠. 어느 일반 유권자가 고위층의 부정을 알수있겠습니까? 이번에는 운좋게 밝혀냈지만 아직 수면아래에 있는 수많은 부정부패들은 밝혀내지 못했죠.
그렇다고 박근혜 찍은 사람한테 무임승차니 무식하다니 그런소리 절대 하지마세요 싸움만 나고 그리고 개인 투표권에 대해서 이래라 저해라 니가 못했다 이런 소리 하는건 진짜 예의가 아닙니다
설마 그 정도까지 인줄은 몰랐겠죠
박근혜 반대했지만 저도 그 정도까지인줄 몰랐어요
차리리 투표를 하지말든가요
투표권 얻으려 박정희 전두환시대에 시위했던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안을찍겠죠,,,
투표율 100퍼는 나올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되죠.
북한입니까???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편가르기는 좋치 않다고 봅니다.
모두의 잘못 아닐런지요.
지난 일 보다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야죠.
그 당시 문제인이 대통령이 되었어도 모든것을 잘 했다고 평가 받지못한다고 생각했을때 반대로 책임을 전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근혜는 다행히도 십상시에 정윤회에 최순실에게 지시받아
움직였다는게 참 신의 한수였네요.
시작부터 구설수고 끝날때까지 욕먹는 희대의
대통령신분이었던 민간인이였군요
동기의 말에 동감합니다
제가 볼 때는 동기가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한 입장인데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잘못된 것일까요
병신 같이 사기나 당하고... 이렇게 얘기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리플 다신 위의 일부 분들 세상(미래)이 그렇게 잘보입니까... 한치 앞도 못보는 것이 인생인데...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 생각에 바로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기꾼 못알아본 눈깔을 탓해도 되죠
겪어봐도 모르니 에휴...
사람은 안변하는것 같네요.
박정희 죽고 노태우 되고 도대체
몇년이나 까야 독재가 나쁜거고 근혜가
부역자란걸 모를수 있나요.
이정도면 스님이나 달인급이나보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서 맛을보야 아냐고 하세요
무식하거나 멍청한게 자랑은 아니죠
근거로
이정희가 토론회에서 다 말해줫고 그걸 듣고도 똑바로 판단 못한것은
판단력 이해력 등 멍청한 겁니다
똥에서 냄새가 나고 모양도 똥인데 똥 아니라고 우기고 맛으로 판단하려 하니
그 양반 인생 참 피곤하겟네요
차라리 닭이나 그 부역자와 이해관계가 잇거나 뚜릇한 득이 잇었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