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벚나무가 꽃잎을 후두두 떨구고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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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날 집에서 뒹구는 집사를 끌고 나왔다.
꽃+미남
떨어지는 꽃잎을 살포시 밟아주지
꼬마집사야 똥이 마렵구나.
내꺼는?
산책하는 고양이 넘 좋네요 ㅎㅎ
몇살이나 됐나요
울 냥이는 일년되기전엔 잘하더니 ㅠㅠ 좀 크니 나가는걸 넘 싫어하드라구요
부러워용
흐어어어 산책냥이라니ㅠㅠㅠㅠ
너무 예뻐요
애기 눈동자색이 진짜 예쁘네요 겁나 미묘야
고양이 7/10
꼬마집사 1/10
산책냥이 ㅜㅠ 너무 좋아 ㅜㅠㅜㅠ 납치하고 싶네요 우리집으로 뚜시뚜시
미모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