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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알려주마!] 파도파도 미담 시리즈 3탄 - 소풍

자연인 문재인,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자연인 문재인,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파도파도 미담 시리즈 3탄,
'고등학생 문재인'의 아름다운 소풍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소풍.jpg


고등학교 소풍 길, 모두가 산 길을 올라가는데 절뚝이며 혼자 
뒤쳐져 걷는 다리 아픈 친구를 "같이 가자!'며 업어버린 문재인.  
그런 문재인을 보며 감화받은 반 친구들이 돌아올 때는 모두가
돌아가며 다리 아픈 친구를 업어주게 만든, 50명 반친구들을 
하나된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든 문재인.

"이것은 젠틀한 것, 성격이 좋은 것, 예의가 있는 것,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자기 희생이죠."              

이것이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의 아름다움 입니다.

댓글
  • 심심한미니 2017/04/09 20:27

    아 현기증나요 도대체 이사람은 대체...

    (BFoqy7)

  • 정민아빠 2017/04/09 20:27

    국민학교에서  누구나 배우는 도덕을 저는 잘 실천하지 못하고 살았지만 달님은 달랐네요...

    (BFoqy7)

  • 스타러브 2017/04/09 21:08

    누가 국민의 편에 서게 될지는 자명하죠.

    (BFoqy7)

  • 세월호1,100일 2017/04/09 21:23

    안찍박이는 친구가 있긴하나?
    들이본 적이 없네

    (BFoqy7)

  • 샤하르 2017/04/09 21:25

    사람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서, 소리를 칠 수도 있었겠죠. "얘들아! 이 친구 좀 업고 가자!" 하지만 과연 몇 명이나 동참했을까요? 착한 학생들이니 대부분은 그랬을지라도, 소풍에 들뜬 몇몇은 앞서 뛰어갔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문재인의 희생을 통해 전원의 자발적 참여가 일어났죠.
    이 일화처럼, 문재인은 사실 사람들을 계몽하거나 선도하지 않습니다. 참여를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성실과 희생을 보여줄 뿐. 길을 보여주고 앞서 걸을 뿐. 미래의 국정도 이러할 것입니다.

    (BFoqy7)

  • 지나가다5 2017/04/09 22:15

    미담 감사합니다. 이런 게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요, 이 미담이라는 게 그냥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하는데,
    또 그래서 문재인이 마냥 싫은 사람에게 '아 그래 뭐 괜찮구나' 또는 겉으로는 '그러든가 말든가' 하면서도 속으로는 뭐 인간은 괜찮구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식의 디자인이 뭐랄까...좀 오그라듭니다. 그래서 거부반응이 생깁니다.
    (마치 한국영화에서 일부러 눈물을 짜려고 하는 그런 시도처럼.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저는 차라리 그냥 단순한 텍스트가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의 더 마음에 거부감없이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만드신 분은 고생많이 하셨다는 걸 압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Foq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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