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3D를 삼디라고 읽을 수 있냐 없냐, 그렇게 읽는 게 맞냐 틀리냐를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대통령 후보가 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말하면서 정작 거기에 대한 철학이나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 그게 문제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3D프린터'를 얘기하는데 왜 자꾸 '3D'에 맞춰 옹호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또 업계 종사자들도 삼디프린터 삼디프린터 한다? 그건 아는 사람들끼리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농담조로 또는 말줄여 편하게 쓰는 말이지 그 사람들이 대기업 납품 입찰 PT장 가서도 "저희 회사 삼디프린터는~" 할까요?
문 후보가 저런 자리에서 삼디프린터라고 한 게 문제인 거죠. 그냥 쿨하게 실수다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되는 건데 문캠프 해명 방식이 왜 항상 저렇게 아마추어식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7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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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안올려도 각자알아서 판단하겠쥬 ㄷㄷ
예 그냥 옹호 논리가 너무 터무니 없어서요. 만약 박근혜가 저랬다면 ...
그냥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죠.
뭘 바라세요.
그런 말씀대로라면 그냥 모든 이슈를 알아서 판단하면 되죠.
그걸 이슈라고 생각하는게 더 유치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발음가지고 트집잡는게 더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요
아예 3d프린터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그게 뭐냐고 대답한것도 아니고
그냥 원하시는 분 찍으세요.
지지하면 실수라고 생각하면 되죠.
PT 할 때나 강의할 때 말 실수 할 수 있죠.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크게 만드니까 이상한 거죠.
안철수 부인 정교수 채용에 안철수 해명이 없습니다.
그게 더 이상한 겁니다.
예 맞아요. 몰라서 실수할 수 있죠. 그럼 몰라서 실수했다 하면 될 걸 결국 홍길동까지 가는 게 문제죠.. 안철수 부인 문제는 저도 99%는 안철수 부부의 '갑질'이라고 심증을 거지고 있습니다. 누가 먼저 부인 교수 자리를 제안했는지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상대방의 네거티브로 오니까 대응이 그렇습니다.
실수 인정이 마치 무능력으로 몰릴수 있어요.
그래서 안철수도 대응하지 않습니다.
교수하려고 줄서서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누구나 흔히 부르는 명칭이 있는법인데
난 4B도 포비라 읽는다며 옹호하는거 보면 도대체 왜그러는건지...
누구나 흔히 부른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일 뿐이고
발음에 일관성과 명확한 기준이 없으니 무엇이 틀리다 맞다를 논할 수가 없는 문제.
그리고 문재인이라는 기준 때문인거죠
여기 자게에서만 봐도 조금만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글이 올라오면 글쓴이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글이 이어지기 마련이에요
근데 문재인의 한마디 말에는 왜 그러냐 옹호하는게 너무나도 평소의 자게같지도 않더군요
3D 프린터를 몇 명이나 사용하는 줄 알기는 하나요?
누가 얼마나 사용하고 취급하는지
그리고 3D 프린터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보편화 되어있는지도
표준 발음에 대한 고려대상입니다.
3D와 프린터의 합성어로 3D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뉴스에서도 쓰리디라고 불러왔습니다.
뉴스에서도 F16은 에프십육이라고 합디다.
도대체 그렇게 다르게 읽는 객관적인 기준이 무엇인가요?
글쎄요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는지...
입체표현에 관해서는 쓰리디라 부르고
기피업종에 관해서는 삼디라 부르는지...
'3D'를 어떻게 읽느냐가 아니라 '3D프린터'를 어떻게 읽느냐 하는 것입니다. 업계, 정부 모두 공식적인 자리에서 소리내 읽을 때는 '쓰리디프린터'라고 읽어왔습니다. 이것이 통용되는 발음이라는 겁니다.
삼디프린터라고 한 게 용서를 구할 만한 잘못이나 실수인 지도 모르겠고,
고작 저런 걸 무슨 큰 죄라도 지은 것마냥 문제삼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용서을 구하라는 게 아니고 인정을 했어야 한다는 거죠. '몰라서 실수했다'
부인 채용관련에서 네거티브라고 우기는 안철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정교수 자리가 얼마나 힘든 자리인데...
정년 보장 해 준다면 오고 싶어 하는 하버드 엠아이티 칼택에 얼마나 많을까요?
그분들은 대통령 후보 부인이나 남편 없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뭐라고 하든 문제는 아닌데, 대권 후보로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보이는 건 글쓴이님 의견이 맞아요. 쓰리디든 삼디든 말이야 할 수 있지만, 그게 자신의 핵심 정책이다라고 주장하는 후보라는 게 이슈가 되는 거죠 뭐.
업계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이니까요.
차라리 실수였다 정정하겠다 했으면 사실 더 이상의 이슈도 없었을텐데,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아쉬운 거 맞습니다.
삼디 프린터는 아직 소수의 인력들만 사용하고 범용이라기엔 무리
따라서 당신이 말하는 통상적이라는 표현이 범용을 뜻할 수가 없슴.
통상의 범위가 매우 좁은 범위의 사용자층을 말하기 때문에
더구나 명확한 읽기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소수의 인원이 스리디라고 말한다고 해서
삼디가 틀렸다고 말할 수도 없거니와
소수의 사람들만이 사용하는 스리디가 '소수에게는 통상적'이라고 사용할 수는 있으나
스리디가 상식, 또는 표준 발음이라고 말할 수는 더더욱 없슴.
ㅋㅋㅋㅋㅋ 누가 삼디가 틀렸다고 했수?? 3D 프린터를 꼭 소유하고 사용해야만 그 용어를 말할 수 있음?? 단적으로 뉴스든 어디든 삼디 프린터라고 하는 거 있으면 찾아와주삼. 용어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통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자꾸 부정하면서 논리 전개를 하니 님이나 문캠이나 자꾸 이슈를 만드는 거임. 그럼 앞으로도 계속 삼디 프린터라고 하시기 바람. 나중에 토론할 때도 지켜보겠음. 쓰리디 프린터라고 하기만 해봐 아주.
삼디 프린터가 뉴스에 언급되어봐야 얼마나 언급되며
인구에 회자되어봐야 얼마나 회자되나요?
아직은 소수의 전문가 영역에서만 유통되는 삼디 프린터의 존재를
나이 많은 정치인이 알고 있고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 만으로도 훌륭한 거죠.
그게 못마땅하고 시기 질투가 생기니
수구들이 분기탱천해서 꼬투리 잡고 발광하는 겁니다.
아... 그래서 관심만 가져도 훌륭한 수준인데 정책으로 제안을 합니까??
문캠의 4차산업 정책은 그러면 관심 수준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거죠??
이게 말이여 막걸리여... ㅡㅡ^
그냥 전적으로 실수다. 한 마디였으면 끝날 걸 왜케 긁어 부스럼을 만드시는 지 모름. 나같은 비전문가도 쓰리디프린터라고 알고 있음. 나이 훨씬 많은 김종인씨도 쓰리디프린터인 것은 알고 있더이다.
'문재인이 보여준 삼디프린터에 대한 이해'를 최소한으로 평가했을 때 관심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일 가능성도 있고요.
김종인은 논란이 된 후에 숟가락을 얹은 경우라
논란 전에 삼디프린터를 알고 있었는지 몰랐는 지는 알 수 없죠.
입증할 방법도 논쟁의 가치도 없는 주장입니다.
네 그럼 앞으로도 문캠에서 꼭 삼디 프린터라고 해주면 좋겠습니다. 일관성 있게요. 실수라고 인정하진 않으니 적어도 일관된 모습만 기대합니다.
문빠들에게 백날 같은얘기해봐야 못알아먹습니다. 오죽하면 그렇게 진보적이고 지적이라는 조국마저도 말도안되는 비유로 옹호하자나요. 꼭 박사모들이 교주 옹호할때 쓰는방식이랑비슷해서 진짜 어처구니가...
그게 아니라 안빠들이 논리적으로도 오류인 주장을 하니 문제입니다.
저는 3D를 쓰리디라고 읽습니다. 3D업종도 쓰리디업종이라고 읽습니다. 문재인이 3D를 삼디라고 읽은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걸 문제삼는게 개그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터를 삼디프린터라고 읽는다고 해서 3D프린터에 대한 개념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쓰리디프린터 하시든 삼디프린터라고 하시든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님은 셋디프린터라고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님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국민들 상대로 미래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3D를 뭐라고 읽는가는 정해진바가 없습니다. 업계에서 쓰리디라고 읽는다하나 반대로 삼디로 읽는 사례도 많죠. 결국 3D가 가리키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사용했는가를 따져야지 단순히 뭐라고 읽었는가를 따지는것은 정말 의미없는 네거티브일 뿐입니다.
박근혜였으면 개같이 까임.
문재인이 그랬으니 쉽고 알아듣기 좋은단어
박근혜가 그런 경우가 있었으면 예를 하나만 들어봐주세요.
해명 논리가 국민을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무슨 알기 쉬운 용어를 쓰기 위했다는게 더 어이없더군요. 홍길동 논리도 그렇고 왜 저분은 사과라는 걸 잘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삼디나 쓰리디나......
이게 논란거리라는게 신기합니다 ㄷㄷㄷㄷ
그러게 말입니다... 별걸 다 논란거리로 만드네요...
발음은 문제가 아니고, 그게 뭔지 아느냐가 문제죠.
지지자는 당연히 알거라 주장하는거고 반대자들은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을 어떻게 하냐는거고..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서로의 논리를 존중하면 되는것인데 설득하려드니 시끄러워집니다.
발음도 중요하긴 하죠.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통용할 수 있는 발음이 두 가지인데도 굳이 하나가 틀렸다는 식으로 몰아가니
문제라는 것이죠.
통용 안되요. 누가 삼디프린터라해요?
누가 스리디 프린터라고 하는지 정확한 명단을 제출하시면
저도 제출하겠습니다.
물론 명단에 대한 사실확인 절차로
명단에 있는 인물들과 직접 대면하여 확실하게 대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몇 명을 기준으로 '통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한다면 그 근거도 제시바랍니다.
네이버뉴스에 영상뉴스만 검색 해놓고 3D 프린터라고 쳐보세요. 박근혜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미래부 공무원, 업계 종사자, 유스 앵커, 기자 심지어 안철수까지(작년 9월 교삽단체대표 연설) 모두가 쓰리디프린터라고 해요...
아 미치겠다. 이글 쓴 양반 정말 근혜스럽게 단순하네......
어떤부분이 근혜스럽죠?
제생각과 100%일치하네요..
옳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