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포화로 신공항 또는 공항확장은 불가피함으로 이견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반에 반쪽공항이다.
가덕에 공항을 지어도 김해는 유지하는게 모든 용역결과서나 부산을 비롯한 지자체 의견인데 김해공항은 국내선과 근거리 국제선에 특화되어 가덕은 장거리 노선만 운항하게 될것입니다. 큰 비행기가 아닌이상 가덕에 수요가 김해공항의 수요를 뺏아갈수가 없음.
2.공사비가 과다하다.
약 7년전에 부산시에서 가덕공항을 주장하면서 내놓은 공사비가 7조원정도였고 박근혜정부에서 나온건 10조원정도 였는데 이는 영종도 신공항때 확장을 염두하고 1단계 완공했을때보다 더 많은 금액이고 물가상승비를 고려해도 더 많은 비용이다.
3. 접근성이 너무 나쁘다.
부산에서도 멀다. 김해와 비교할수밖에 없는데 신항으로 갈려면 대형차량이 많고 멀어서 운전해서 가기 쉽지않은데 부산뿐 아니라 타지역은 더심할것입니다.
4. 부산의 다른 사업들이 밀려난다.
얼마전 해운대에서 김해공항까지 대심도 고속도로가 발표되었는데 원래 그고속도로 명칭이 신공항고속도로였습니다. 김해신공항 통해 부산의 교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공항이 가덕에 들어선다면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교통계획은 뒷전으로 밀리고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가덕가는길이 우선적으로 시행될것이라 부산시 교통개선은 더 멀어질것입니다. 지역 건설사업은 지자체 50 중앙 50으로 예산 집행하는데 다른 사업은 다 밀려날수밖어 없음.
5. 위험성이 높다.
가덕도에 활주로 설치할때 평편성이 중요한데 해상구간 육지구간 단차발생에 따른 위험성이 높아 부등침하에 대해 기술적으로 극복이 쉽지않고 가덕도 lng벙커링 설치예정으로와 lng선박과 충돌시 위험성은 상상하기 싫음
6. 부산신항 진입수로 간섭
신항진입을 위한 가덕수로는 17m이상의 수심을 확보해야하는데 가덕수로와 600m떨어진곳에다 신공항 활주로 매립을 해야함 퇴적과 침식의 문제로 한쪽은 준설 한쪽은 매립이 무한루프 발생되어 부산경제에 도움?을 줄수는있음
7. 차라리 박근혜 정부가 공평했다
박근혜때 보고서가 나올때 밀양이 선정될거라 예상했는데 김해가 나오는거보면서 묘수라 생각들었음
김해를 제외하고 보고서를 돌아보면 가덕은 공항을 만들어선 안될곳이다.
https://cohabe.com/sisa/17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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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부산사람 입니다 7번제외하면 모두 동의
부산 사람인데 가덕도 신공항 반대합니다
5번이나 속고 민주당이 얘기하니
또 들썩이는게 참 웃깁니다.
김해확장이 제일 좋고, 가덕도 할바엔 밀양이 낫죠
금붕어도 이정도면 안속을텐데 ㅋㅋㅋㅋㅋ
6. 부산신항 진입수로 간섭
신항진입을 위한 가덕수로는 17m이상의 수심을 확보해야하는데 가덕수로와 600m떨어진곳에다 신공항 활주로 매립을 해야함 퇴적과 침식의 문제로 한쪽은 준설 한쪽은 매립이 무한루프 발생되어 부산경제에 도움?을 줄수는있음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이네요
가덕도나 밀양이나 현재로썬 둘 다 노답입니다
추가로 김해신공항은 산을 일부 깍아야되어 불가인데 가덕은 산을 평지로 만들어야 지을수있음
문주당의 갈라치기 성공 ㅋㅋㅋ
1. 장거리 노선만 운행한다??? 국제선 통째로 옮길 계획인데요?
2. 현재 매립부분을 줄여가며 공사비를 절감하는 안들이 계속나오는데?
3. 인천공항이 있던 영종도는 예전부터
4. 위험성??? 무슨 가덕도가 해발고도 0m임? EL이 30~40m인데 LNG선도 충돌 위험 없음. 최대 크기의LNG선 높이가 27m
5. 공평??? 용역보고서나 보고 오길
이번에 가덕도 실패하면 가만 있지는 않을듯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사람들도 지켜봅니다
4번은 민자추진인데 무슨 사업이 밀려나요. 부산에서 국비로 사업하는게 없는데 무슨소린지 ㅋㅋㅋㅋㅋ
부산-대구 고속도로 민자, 백양산 민자, 만덕-센텀 민자, 산성터널 민자... 부산 국비도로 마지막이 광안대교일건데
가덕때문에 뭐요? ㅋㅋㅋㅋㅋㅋ
사업을 해주기나 하고 말이나 하지 참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가덕은 부산시민들의 염원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MB드// 광안대교도 빚냈어요 14년만에 다 갚음
신공항고속도로??? 모르면 좀 찾아보세요
부산 지하 고속화 도로 계획중인데
크게 가로 4축에 세로 1축입니다
신공항고속도로?? 그거 그냥 가로 4축 중에 하나겠죠
그리고 참고로 가로 4축 중에 센텀 만덕 잇는건 gs에서 민자로 공사 들어갔습니다
통행료 2천원은 그냥 넘길걸로 예상되며 어차피 죄다 민지민자일겁니다
누가보면 빵빵하게 지원해주는줄 알겠네요
그냥 김해공항 확장과 무관하게 원래 계획되고 추진중인건데 마치 김해확장으로 인해 할려했던것처럼 왜곡 좀 하지마세요
동의합니다. 신공항은 찬성이나 가덕도 반대. 택시비 어후.
내죽음을아이어에// 인천공항까지의 교통비는요? 어후...
요즘 일베 알바형들 다들 어디갔나요? 이런 정치글에 맞장구 리플이 요즘 별로 없네요...
신공항 찬성 가덕도는 반대 김해확장이 절대 안된다면 2안인 밀양을해야죠
김해공항확장을 위해 산을 깎는건 자연을 훼손하고 돈이 많이 들어서 반대지만
가덕도에 공항을 건설하기위해 바다를 매립하고 산을 깎는건 자연을 훼손하고 돈이 더 많이들어도 찬성 ㅋㅋㅋ
클베들은 뇌라는게 진짜 있긴한걸까요
5번 lng선박이랑 충돌위험은 너무 어거지 아닌가요.. 배에 충돌할정도 높이면 추락상황인데?..
heros~V// lng선 큰 거는 높이 25m 자주 오가는 건 아니지만 부산 들어가는 크루즈선 60m 해상 크레인은 70m라..흘수선 수면 아래로 들어가는 깊이도 있긴 하지만 활주로 끝단에 저런 게 다녀도 되는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활주로에서 더 멀리 가면 되잖아 하기에는 거가 대교가 막고 있어서요 큰 배들은 모두 가덕도 왼쪽으로 붙어가는 수로로 오갑니다 좁아서 가끔 접촉 사고도 나요
ironblue// 참나 국민의 염원요? ㅋㅋㅋ
부산 사람만 국민이냐?
[리플수정]그나마 엠팍분들이 정상인이세요 뽐무나 다음가면 정신병자들만 가득하고 뭐 24시간 공항을 운영한대나 뭐래나 1년에 해외여행 1번도 안갈 인간들이 ㅍㅎㅎㅎ 공항이 부두 선착장인줄 아는듯.
제발 선거용 이벤트에 놀아나지 말아주세요
가덕도가 진짜 될거면 언젠가 수요가 있을때 되는겁니다.
진해녹산 지나서 거가입구에서 가덕도 진입 한 번 해보면 거기 공항설이 얼마나 개떡같은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부산에서도 1.5시간(출퇴근시 기준)
울산은 물론 대구에서는 2시간 이상 잡
노태우정권- 신공항 후보지 처음으로 만들어놓음. 수많은 중요 국책사업에 밀려 탈락.
김영삼정권- 이하동문
김대중정권- IMF수습
노무현정권- 처음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을 받았으나 역시 실패. 이래선 안되겠다 대구경북경남울산까지 포섭. 경상도 전체가 똘똘뭉치니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
이명박정권- 밀양하자니 부산눈치보이고 가덕하자니 TK눈치보이고 에라이 몰라 둘다 탈락.
박근혜정권- 밀양하자니 부산눈치보이고 가덕하자니 TK눈치보이고 에라이 김해공항 확장 당첨.
문재인정권- 보궐,대선 더나아가 앞으로 선거판은 무조건 민주당이 다 먹게되는 치트키가 요기잉네. 가덕도 가즈아
갠적으로 이번엔 가덕도사업 통과한다고 봅니다
ironblue// 댁이 세금 다 부담하시면 되겠네요.
이로써 부산시장 선거는 신공항 찬성 반대로 고고? 프레임 짜놓고 거기서 춤만 추면 되는거죠잉?
부산에서도 가덕도가 김해보다 더 시간걸림.
저도 부산 살지만 일단 가덕도가 부산 시내에서도 너무 멀어요.
연산동 살 때 가덕톨게이트 지나갈 일 있어서 가봤는데 일요일 오전인데도 자차로 1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말이 동남권(영남권) 신공항이지 완전 부산 시내공항 밖에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 경북은 아예 인천공항 이용 대비 메리트가 전혀 없고, 울산도 제법 멀고, 경남도 창원, 김해, 양산 정도 빼면 너무 멀거든요. 특히 서부경남이나 호남쪽 수요는 전혀 못 땡겨오구요.
사실 바닷가라서 공사가 어렵다거나 태풉 피해에 취약하다는 건 그 다음 문제예요.
재앙이도 할 생각은 없고 그냥 부산 시장 선거 앞두고 갈라치기용 떡밥이죠 ㅋㅋㅋ
부울경에 신공항이 필요하다는건 공감이 가지만.. 가덕도는 확실히 리스크가 많나보네요;;
이제 좌파들한테 안속아요 ㅋㅋㅋ
부산 사람들 염원이고 김해 포화고 백번 양보하여 공항 짓는건 오케이합니다. 가덕에 지어야 하는 이유는 공감이 일도 안 됨
1, 2, 3, 5, 6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선례 생각해보면 신빙성 없는 얘기인 것 같고, 4는 딱봐도 말도 안되는 얘기, 7은 뭐...
인천공항 만들 때도 저 비숫한 논리로 반대가 심했었죠. 김포공항 놔두고 영종도까지 가서 누가 비행기 타냐+환경파괴+매립하면 내려앉는다. 저도 어린 나이에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정작 만들고 나니 세계 1위 공항되더군요. ㅎㅎ
낮에 가덕도 갔다왔습니다. 해운대서 딱 한시간20분 걸리더군요 예정지인 새바지에서 대항까지 둘러봤는데 건설난이도는 그리 힘든건 아니겠더만요 양쪽에 산 깍아서(돌산) 그냥 바다에 빠뜨려서 매립은 쉽겠다 싶은 근데 접근성은 문제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리플수정]선동꾼들에게 또 속아 넘어가면 이제 속는 놈이 문제 있는거죠. 당장 문정권이 공항 건 들고 나오니 평소에 안보이다가 관련 글 마다 가덕도 선동하는 아이디 있죠. 이 글 댓글에도 어김없이 있네요
예상대로 가덕도 아니면 큰일 날 것처럼 가덕도 홍보대사들 댓글이 주렁주렁
아니 때려죽여도 가덕도 아니면 안됩니까?
그쪽에 땅이 있나요 아님 이권에 얽혀있나요
차라리 토지보상 해주고 평지 구해서 신공항 지으면 찬성할게요
왜 평가점수 꼴찌한 가덕도를 계속 밀어부칩니까 그러니 색안경 끼고 보게됩니다
가덕도 공항 지어주고 대신 찬성하는 민주당 국힘당 정치인들 사고 났을시 전재산 보상 하는 각서 받아라
진실을찾아서// 평가표 보세요. 가덕도 점수가 어떤지..,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452105?date=20201119
lng선박 충돌에서 웃고 갑니다
MB드// 부산 신항이 순수 민자로 지어졌나요? 부산을 동북아 허브항구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투자가 됐는데... 서울, 경기,인천 모두 새로 만드는 도로는 죄다 민자에요.
ironblue// 남의 돈으로 하는게 민주주의는 아니죠.
가덕도까지 어느세월에 들어가요 진짜..지금 김해국제공항도 이정도인데 가덕도에 생기면 ㅡㅡㅋ 교통 너무불편
MB드// 다시 읽어보세요 김해신공항은 부산 시내 교통계획의 긍정적인 도로개설이 되지만 가덕은 시내도로 간섭되는 사업을 지연시킨다. 대저대교, 엄궁대교, 만덕3터널, 노포 양산간전철등 타사업의 예산이 뒤로 밀릴수밖에 없어요. 부산시 예산이 한정적이라 가덕가는길은 부산사람들에겐 외딴섬으로 가는길이라 이용빈도도 낮구요.
IlllIIIll// 웃기죠 근데 금정산에 들이박는 비행기가있다는건 진지하죠?
아놔 lng선박 충돌 ㅋㅋㅋㅋㅋㅋ
기장에 합시다
바다 메꿔서
차타고 가덕도가 1시간인데 인천공항까지 5시간이면 갑니다. 대중교통도 심야버스 타고 다니면 별 불편함도 없죠
가덕도 안은 아무리봐도 무리인데 차라리 부산하고 울산 맞닿은 곳에 인구 좀 적은 곳에 공항짓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기장에 커다란 골프장 있던데 밀어버리고 활주로 지으면 딱이겠네요
가덕도 신공항은 말도 안 되는거에요.. 어느 정도라야 밀지..
너무 걸리는게 많아요. 경제성 전혀 없고 공사 난항에 지어
봤자 저렇게 걸리는거 많은 곳에 짓는 것부터 문제고..
정상적이라면.. 선거용으로 밀다가 흐지부지 되는게
차라리 국가 전체를 위해선 이득입니다.. 그런걸 왜 해요..
접근성은... 돈 때려박으면 되더군요 뭔넘의 영종도 끄트머리구석에 짓는거야 했었는데
가덕도공항의 제일 위험성은 활주로 육지와 해상구간에 단차발생이고 이로인해 비행기 이착륙시 활주로 이탈이 발생되어 추락할수도 있습니다. 해외비행기 사고중 강이나 바다로 추락한 사례는 많이 있죠 그런데 바다는 신항진출입로이고 더군다나 lng저장소를 가덕도에 건설예정입니다. 선박 해운사들이 가덕을 반대했는데도 오거돈이 김경수 도와준다고 진해에 설치예정이던걸 가덕으로 가지고 온거죠. Lng 폭팔사고시 피해 규모는 핵에 버금갈정도로 엄청난거라 진해시민들 반대가 극심했기때문이죠.
Lng저장소야 아주 매우 튼튼하게 짓는다고 하겠지만 운반선은 충돌위험을 막기위해 가덕수로에 진입하면 주변 모든 선박은 운행을 중지해야합니다. 그래서 신항 진입부인 가덕에 저장소 설치를 해운사들이 반대했던거구요. 최악의 시나리오로 비행기와 운반선의 충돌이 발생된다면 공항과 항구 모두 문닫아야합니다. 피해규모는 상상하기 싫은거구요
김해는 포화 & 안전문제, 소음문제가 발생...
밀양이든 가덕도든, 이지선다 문제는 아니라고 봄!
다만, 누구든 다음에 다른 말 안나오게...
좋은부지 선정해서 빨리 삽 떠야지 신공항 문제가 해결된다고 봄!!!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가덕에 인천공항 규모의 공항을지을거라 생각하는데 실제 규모는 무안공항급 규모이고 김해공항보다 작은 공항입니다. 대신 공사비는 인천공항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리플수정]lng초대형 선박 높이가 60m고 비었을때 10m정도 잠기고 풀로 차면 20미터 이상 잠깁니다
감포공항 관제탑 높이가 63m던가요?
충청도,전라도도 이용하게 청주공항 키우면 안되나요?
무안공항은 2600억이고 가덕은 10조원입니다. 인천공항 처음 개장될때 착공전 3조원에 최종 5조원 투입되었구요.
[리플수정]무슨 공항하나로 이리 분란을 일으키는지 현정권의 갈라치기 전술은 기가 막히네요 또 이리 pk tk 나누도록
만드는 전술.. 게다가 선거후에 공사 진행한다는 보장이 어디있음?
민주당이 진작 가덕도가 신공항 부지에 적합했으면 진작 진행했겠죠
과거 토목공사 부정이라고 열변 토하던 구조국 보세요 지금은 노무현 공항이라고 또 노통 팔아서 선거장사하려는 인간들.
이제 그만들 속고 분열좀 그만합시다. 이러니 개돼지 소리듣죠
자기지역에 공항들어선다고 본인들 득보는거 정신적인것 외에 뭐가
있나요?
1~6은 인천공항때 논리였네요.
4번 같은 경우 충분한 반대근거인데 해상 단차 차이는 수많은 매립공항 또는 바닷가 끼고 활주로 만든 공항들이 이미 존재합니다. 지반침하에 따른 비용문제는 충분히 납득가능하죠. 해상 단차 때문에 공항자체가 위험하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에요. 이미 인천공항이 그런 공항입니다. 인천공항을 위험한 공항이라 하진 않죠. 현재 세개의 활주로가 있는 곳이 네개의 섬 사이 바다를 매립한 곳이거든요.
Hanami// 인천공항 활주로는 기존 육지가 아니라 연약지반 매립지에 설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덕도는 육지구간은 강성지반이고 해상구간은 연약지반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작은 교량구간을 지날때 덜컹 거리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토공에 아스팔트를 깔았는 곳과 콘크리트 구조물에 아스팔트를 깔면 운전중 느낄만큼 단차가 발생되죠. 균등침하가 일어나면 차라리 괜찮죠 하지만 강성지반과 연약지반이 혼용된 활주로는 시한폭탄이 될겁니다. 침하는 수십년이 걸리고 부산신항에서도 그런문제가 예전에 발생했었습니다.
인천공항은 영종도 삼목도 용유도 3개의 섬을 매립해 만든 곳인데
말이 바다지 썰물때는 갯벌이 드러날 정도로 아주 얇은 바다였습니다
수심이 깊은 가덕도랑 달라요
네 서해와는 다르죠.. 서해 지형은 어지간 하면 썰물때 거의 드러나는
얕은 바다고.. 인천공항은 그걸 감안 하고 매립해서 부지를
만든거고.. 가덕도는 인근 지역에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연안섬이라도 그 지역 자체가 수심이 꽤 있는 깊은
바다죠.. 그걸 굳이 매립 해서 반쪽짜리 공항부지라니.. 그렇다고
가덕도가 접근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큰 돈이 들어 가는 공항 공사
일수록 경제성을 맡추기 위해서 외부 도시 승객도 끌어 들여야 하는데
외부인이 부산 가덕도 갈려면 돌고 돌아야 하는데 부산 자체가 입지가 워낙
안 좋은 도시라.. 안 그래도 전체 도로 엉망인데 거쳐서 가덕도
갈려면 그냥 인천 올라 가는게 편하죠..
그럼 외부 승객이 올 건덕지가 없고 안 그래도 엉망일수 밖에 없는 경제성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어요.. 아무리 지역에 들어 오는게 좋아도
이건 아니죠.. 차선책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불보듯 뻔한걸
선거용 사탕공약으로 날려 되는데 속으면 애 수준도 안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