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나보다 작고 마른새끼 닥쳐~ 란 소리가 목구멍까지 울컥울컥 ㅅㅂ
부모님 뻘 상사임
맘에 드는거 하나없는데 말하는 뽄새가 제일 빡쳐여
이하 여태까지 언행들
-넌 비계가 두꺼워서 안춥지?
-쟨 우리(다른사원)랑 다르게 지방이많이 껴가지고 덜 추워~
-ㅇㅇ이는 우리랑 달라서 이거먹곤 성에 안차~~그래서 맨날 저런거 시켜~ (돈까스 기본메뉴말고 버섯이 더 들어간 메뉴시켰을때)
-웬일이지?ㅇㅇ이가 먹을껄 다 마다하고? (회사에서 점심 딱 내밥이외에 다른거 먹은적 없고, 식탐 보통수준)
-ㅇㅇ이 그걸로 배 안찰텐데? 많이먹잖아. 왜남겨~?
-기름끼가 많아서 안춥대 너같은 애들이.좋겠다. 난뼈밖에 없어서 추워~
등등등등
생각나는거 적은거만 이정도
갸새기가 진짜
그런 사람은 본인 체형에 컴플렉스가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본인이 신경 안쓰면 남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눈에 잘 안들어오거나 신경 안쓰이거든요.
그 상사에게는 한번 날잡아서 한번 제대로 화를 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정도면 주변 사람들도 거슬렸을거고, 본인도 잘한거 없기 때문에 후폭풍도 딱히 없을거 같네요.
아 회사 단체 점퍼를
저는 100 상사는 95 사이즈로 신청
누가봐도 각자 사이즈 맞게 받아 갔구만
제가 입은거 보고 자기랑 옷 바뀐거 아니냐고..
님95신청했고 그옷이 95잖음? 저100신청했고 이옷이100임 했는데
한 3분정도 계속 그옷이 내꺼같네 라며 얼쩡대다가
이거 제꺼맞아요 님 지금 95도 헐렁한데 무슨100을 입을려고 그러세여
하니까 지 자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도랐나..작성자님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ㅠ위로드립니다..그리고..욕을 한바가지 추가로 드릴테니 상사께 전달해주세요
또라이새끼아냐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었나
남 덩치 걱정할시간에 지 몸뚱이나 걱정하지
꼭 거지같은것들이 남걱정한다고 지 꼬라지를 못봐요
지금 남걱정할땐가 집구석에 거울없나
작성자님 저 힐발놈함테 거울없냐고 좀 물어봐주세요 아마 집구석에 거울없어서 지 꼬락서니를 모르는듯
회사가서 일만 잘하고 사람들이랑 무리없게 지내면되지 무슨 저딴것까지 왜 평가하고 랄지랄지임
티셔츠 얘기보니 본인 체형에 컴플렉스 맞나봐요. 그런 인간한테 화내봤자 작성자님 에너지 낭비구요.
저라면
(직책)님은 어깨 되게 좁으시네요. 부러워요.
()님은 다리 가느시네요. 좋으시겠다
()님은 버섯없는 돈까스 드셔섯 팔이 얇으시구나. 부러워요
해버릴것 같아요. 평소에 그 인간 언행 봐온 주변 사람들 키득키득 걸리듯
비웃으시면서 체형에 콤플렉스있냐고
해보세요 어좁에 성냥개비같다는둥 마르고
외소한 거 대놓고 말하면 기분 나빠할거면서
아오!!한번쯤 낮은목소리로 적당히 하라고 하세요 눈똑바로 쳐다보구요 제가 다 열받네요
말이 너무 심하다,,, 첫댓님말씀처럼 본인이 신체에대한 컴플렉스가있으니까 상대방을 까면서 위안을 얻나봐요,,, 돌은인간이네,,,
원래 성격이 저런거면 작성자님 말고 다른 분들한테도 트집잡아서 비꼴텐데 작성자님에게만 유독 그런다면 컴플렉스+작성자님 만만해서가 맞는거 같아요. 정작 덩치 엄청난 사람한테는 저렇게 못할걸요.
존나짜증나겠다 진짜;;;;
티셔츠 100이면 안 큰데;;; 진짜 열등감의 발로인듯요
상사만 아니면...ㅂㄷㅂㄷ
헐...저도 엄청마른 멸친데 남자라 살이좀 듬직하게있었으면 하지만 굳이 남한테 저렇게 말하진않는데;
그놈 참 주댕이도 가볍네
머리도 뼈 밖에 없나?
얼마나 박하게 살면 뼈 밖에 없냐?
해주세요
아오 걍 팍 씨ㅋㅋㅋㅋㅋ
저 전에 다니던 회사에 병신 상사랑 똑같네요
제가 한참 최고몸무게 찍을때인데 '아니 여자가 70키로가 넘어? 어떡할라고 그래~~ 어쩌고'
정신이 진짜 나갔나 술자리에서 술들어가니 뵈는게 없는지ㅋㅋㅋㅋ 회식자리에 상사보다 더 오래 다니신 저한테는 까마득한 윗분이신 주임님 계신 자리여서 참고 있었는데 계속 눈치 없이 살찌면 남자친구 안생기는데 살빼서 시집가야지~~(저 이때 스물 한살이었음ㅋㅋㅋ) 하길래 걍 병먹금 하는 심정으로 아 예에ㅎㅎ... 그래야죠.. 하는데 주임님이랑 저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제가 바로 고개 툭 떨구고 눈물 흘림(눈물 흘러 나오니 감정이입이 더 잘됨) 그리고 완전 크게 대성통곡하면서
그래요 살찐 돼지라서 애인도 안생기고 정말 힘드네요 이대로 서른살까지 못빼면 전 그냥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봐요 펴엉생 남한테 우리 엄마 아빠도 안하는 살빼라는 소리 남한테에에 들어가면서어어ㅓ허헝.... 하니까 주임님이 "진상씨 취했나요? 술먹는데 적당히 하지요 자기네 딸(진상선배네 딸)도 ㅇㅇ이(저)랑 덩치 비슷하더만 자기 딸한테도 안하는 몸매관리를 왜 ㅇㅇ이(저)한테 하고 있어? 자기네 딸은 저친구처럼 운동이라도 하나??" 하니 꿀먹은 벙어리됨..
나중에 회사 그만두기 전에 인사과에 찌르고 저 도와주셨던 주임님은 정말 바른 분 착하신 분이라고 칭찬만 하고 나왔었죠.. 주임님이 나이 직급 상관없이 무조건 존대말로 대해주시는 성인군자같은 분이셨는데 제가 그분한테 많이 배웠어요
암튼 아오 짜증나 남자 여자 떠나서 지 주제파악 못하는 인간도 별론데 남 외모 평가질 못해서 안달난 것들 보면 (특히 나이 쳐먹고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테) 걍 참 안쓰러운 인생이구나 싶어요
병먹금 끝까지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글쓴님도 빙썅짓 해버려요ㅡㅡ
살 비계 이런거 얘기하면 하하거리면서 그러게요 전 비계많아서 괜찮은데 상사님은 워낙에 비쩍 말라서 부인분이 옷 챙겨입히느라 고생이시겠어요~~ 빙썅모드 하면 제풀에 지치던지 다른타겟을 잡던지 (그러다 진짜 한번 데이던지) 하겠죠
어휴 한심해.
저런 사람은 인생을 왜 저렇게 산대요;자기나 잘하지
더럽고 치사하지만, 상사라면 맞불 작전은 위험할 수 있으니, 최대한 순진한척 맹한척 하면서 대꾸하세요~
어 정말요? 나 별로 안 큰데..내 주변 사람들은 전부(!!!) 다 저정도 되거나 커요~전 딱 표준인데. (눈 말똥말똥),
먹는 걸로 시비 걸 때, 아무래도 이 키 유지하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죠,
00님도 좀 더드세요~볼 때마다 너무 마르셔서 걱정이에요ㅠㅠ진심 걱정하는 얼굴 하기 등등,
잘 꼬아서 넘겨보세요.
시비 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더 말해봤자 나만 손해다 싶으면 그때부턴 알아서 꺼질거에요ㅎㅎㅎ
뭐 저런 인간이 있나 상대하기도 싫으시겠지만, 진상보존의 법칙 아시잖아요ㅎ
어딜 가도 진상은 꼭 있다는거.
피할 수 없으면 즐기..긴 개뿔, 얼른 퇴치 하시는겁니다!!
나이 쳐먹은 ㅄ이 주접을 떠는군요.. ㅡㅡ 저런 ㅄ은 한번 쎄게 들이받아야 아가리 닥치고 찍소리 못한는 특성이 있답니다.
저 105-110 입는데 주변서 뭐라는사람 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만만하니까 여러번 심심풀이 찍는거같은데
수시로 녹음기 켜서 증거 수집한다음에
모욕죄로 고소해도 되지 않을까요?
진짜 꼰대들 오지랖 짜증나요. 남한테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절레절레
언어폭력도 노동청에 고발됩니다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눈 쳐다보면서 적당히 하세요 한마디만 해요 주변에 들리게
한 사이즈 차이나면서 주접떨긴..
토닥토닥.. 힘드셨죠ㅠㅠㅠㅡ 저 개놈시키 벌받을거예요ㅜ... 오늘은 맛난것 드시고 기분 푸시면서 예쁜 생각만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