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네이버랑 다음 둘 다 '송기석' 이라고 검색하면
아까 낮까지 올라와 있던
[단독] 安 측근 송기석 지역委, ‘렌터카 떼기’ 연루
라는 제목의 기사가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기사 제목과 내용이 다 수정 됐네요.
이게 그 원본 기사 캡쳐
저녁 8시에 수정된 기사
선관위에 의해 검찰 고발 당한 당직자가
안철수의 전 "비서실장" 지역위원회 소속이라는 것과
"측근 의원"의 지역위원회 소속이라는 건 뉘앙스 자체가 다른데
교묘하게 비서실장과 송기석이라는 이름을 빼버렸네요.
참고로 송기석은 (전) 경선 캠프 비서실장이자, (현) 안철수 캠프 국민참여 본부장이기도 합니다.
데스크에 불려가서 조인트 까였나?
송.기.석.
이거 민주당에 제보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알고 계시나?ㅋ
그렇구나~
법대로 단호하게 한다는 데 어떻게 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봐야겠습니다.
새누리당 아니어도 이런게 가능하구나.
언론에게 단호하게 대처했나보군요.
안철수를 밀어주는 카르텔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진놈들인지를 반증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