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 소지역구마다 개표 진행상황이랑 이미 개표된 표 함수로 다 계산해봤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렸구요
바이든이 이겼습니다. 277 대 261 로 간발의 차이로 이김.
트럼프가 왜 자기가 이길것 같은 새벽시간에 갑자기 개표 중단하고 대법원에 가느니 어쩌느니 했던 소리가...
다 이런걸 계산하고 한 소리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떳떳하게 다 개표하자 했겠죠.
어쨋든 패자가 승리했다고 선언해버렸으니.. 개싸움이 되겠네요.
제 계산대로만 딱 다음과같이 결과 나옵니다. 지금 전세계 어디 언론에서도 이런 결과를 내놓은 곳 없습니다. 그냥 제 계산입니다.
저도 한시간 각잡고 계산해서 나오는걸 트럼프 선거진영에서 계산 못할리가 없습니다.
바이든이 개표를 기다려보자고 자신감있게 말하는것도... 바이든 선거진영에서도 이걸 계산 못할리가 없습니다...
난리났습니다. 바이든이 손쉽게 이긴다는 예측은 틀렸지만, 가까스로 이기긴 이겼습니다.
참고로 계산은 뉴욕타임즈랑 폭스뉴스 AP통신 실시간 개표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도시지역이 민주당 지지지역이라 개표가 몰려서 느리게 표가 집계되고
시골지역이 공화당 지지지역이라 개표가 얼른 마무리되서 빨리 표가 집계됩니다.
우편투표도 다 사는 지역 개표소에서 개표합니다. 다만 일반 투표 다 끝나고 마지막에 하나씩 뜯고 스캔하느라 진행이 느립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뭐 성지가 될지까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