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자체발열로 테두리손상이 생기진 않을것 같아요.

제가 수온 30~31도 정도 되는 잠수풀에서 방수하우징을 장착한 상태로 촬영하면 발열경고등이 어느정도 촬영후에 뜹니다.
아무래도 수온자체가 높고 밖에도 히터를 틀어놓기 때문에 여름때에도 잘 못봤던 발열경고등인데 여기만 오면 익숙합니다.
아무튼 그 상태에서 계속 영상과 사진촬영을 한두시간 이상 진행하는데 별이상 없었어요.
요샌 거의 1주일에 두번정도는 하우징을 장착하여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수하우징 자체가 발열에는 정말 취약한 구조라 보통 잠수끝나고 나온후에 카메라를 꺼내보면 뜨끈뜨끈 합니다.
8월 출시직후부터 몇달을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단순 발열때문이라면 제건 녹아서 사라졌어야 할것 같아요.
아무튼 기분이 참 그렇기는 한데 캐논에서 좋은쪽으로 공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