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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씨,
연예인에 대해 좁은 시각을 갖고 있는 네게도 당신은
참 아름다운 희극인이었습니다.
연예인의 비극적 보도에 과거 그리 크게 놀란적이 없었는데 당신의 소식에는
인터넷을 찾아보며 확인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부디 모친과 함께 고통이 없는곳.
늘 즐거움이 있는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박지선님덕분에 웃고 즐기고 행복했는데 오늘은 박지선님 때문에 슬프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