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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막? 이슈)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기초적인 수준의 의문이 생겼습니다.

미러리스를 역광 상황에서 라이브뷰를 켠 채로 구도 잡고,
노출 잡고, 피사체랑 소통하고 찰칵 하면
역광에 노출된 시간이 존 나게 긴 거 맞죠?
이런 상황에서 차광막이 녹았다면 그럴 수 있는 상황일까요.
또는 이런 의심도 해보고 있습니다.
R5에 장착된 IBIS 기술의 문제점일 수 있겠다는 의심이죠.
기본적으로 IBIS는 센서쉬프트 방식인데 손떨방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빛을 모은 초점이 차광막에 닿을 경우도 생각해봤습니다.
특히, 손떨방이 있는 EF렌즈가 장착 됐을 때 렌즈도 센서도 제각기
움직이면서 초점이 차광막을 녹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PS. 카메라에 대한 기술적인, 그리고 광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없이
생각해 본 거라 전문가와 전문적 지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실소를 자아낼 수 있습니다.

댓글
  • 공간감성 2020/11/03 13:25

    ibis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8E9fVk)

  • JUMP↑ 2020/11/03 13:26

    R5의 IBIS가 문제면 R6의 IBIS도 문제가 될 것 같아요.ㄷㄷㄷ
    근데 R6는 문제 보고가 안 되고 있지 않나요?

    (8E9fVk)

  • True™ 2020/11/03 14:45

    r6도 문제 있습니다 r6문제있는것 사진확인했습니다.

    (8E9fVk)

  • M-hexa 2020/11/03 13:30

    렌즈로 들어온 빛이 센서 가운데로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부에서 들어온 빛은 반대편 주변부로 모입니다.
    햇빛같은 강한 광원이 사진의 주변부에 있다면 반대쪽 차광막이 순간 녹을 수도 있죠.
    프레임에서 해를 살짝 피했다고 해도 차광부에는 여전히 강한 햇빛이 있겠죠.

    (8E9f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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