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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 코로나가 터지고 선진국들이 더 부러워집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선진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는 분들이 많은데


전 코로나 이후에 더 부러워지네요. 북미 거주했던 사람인데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 한국 다시 들어온거에요

한국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유에 대한 개념이나 이해 자체가 없어요

애초에 영어, 스페인어에서는 '방종'이라는 단어와 1:1 매칭되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언어는 잘 모르겠지만요


전 코로나 동선공개라는 개념 자체가 잘 이해가 안되고, 백번 천번 양보해 동선공개를 한다쳐도 도대체 거기 나이 성별 이런 정보는 왜 들어갔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특정 장소에 50대 여성이 가면 걸리고 40대 남성이 가면 안걸리나요?


평소에 규제, 통제가 항상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규제, 통제에서 벗어나고 어긋나면 전국민이 죄지은거마냥 돌던지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 하지 않는 사람 취급을 하는데 그건 상관없지만 그걸 죄악시해요.
그러니까 평소에 온갖 검열, 야.동 검열같은거 하는겁니다. 국민들이 자유가 뭔지도 모르고 다수의 이익에 반하는 소수의 의견을 제시하질 못하는 환경이니까요.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코로나를 접하고 나니 점점 민도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훨씬 가깝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ps.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걸리기 싫고 가족이랑 같이 살아서 쓰고는 다녀요. 그렇지만 남이 마스크를 안 쓴다고 거기다가 돌을 던지고 싶지는 않네요. 지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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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hx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