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메갈리아 비판하는 포스팅 썼다가 좌표 찍혀서 테러당하고,
메갈에서 씹치남이라 인정받았던 한 인남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군게가 말도 안되는 여성주의 때문에 몸살을 겪고있는 것 같은데,
어제 갑툭튀해서 메갈 사상을 전파하던 멍청이 하나를 역관광 시킨 썰이나 풀어보려고 합니다.
메갈리아 사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지껄이는 거의 모든 주장이 들어있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논쟁붙을 일 있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ㅎㅎ
전체를 다 쓰면 길어지는 관계로 요약해보겠습니다.
논쟁 풀버전은
저놈의 밤길타령은 ㅋㅋㅋㅋ
오히려 선진국에서 한국 여행의 장점으로 꼽는것중 하나가 번화가가 아니어도 길이 밝고 치안이 좋아서란다 메갈충들아.....
진짜 정신승리
그냥 또라이
"ㅋㅋㅋㅋㅋ"만 붙이면 자기가 이긴줄 알아요.
성소수자라는 사람이 똑같은 성소수자인 트랜스젠더들 보고 '젠신병자'라면서 비하하는 곳을 왜 저렇게 필사적으로 쉴드 쳐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메갈을 옹호하는 분들이야말로 대부분 꼴마초더군요. '여자는 약자, 보호해야될 존재'라는 명제 아래 옳고 그름이나 개별 사실관계에 대해선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옹호를 해주니까요.
위와 같은 인식은 왜 생겼을까 생각해봤는데 두 가지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첫째는 과거의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자라서 그게 옳은 것이라 체화된 경우. 둘째는 패션진보와 비슷하게, '패미니즘을 옹호하는 남자'라는 이미지가 본인에게 꽤 멋지게 느껴져서 스스로를 그 이미지에 끼워맞추는 경우. 두 번째의 경우는 꼴마초라기보단 자기주관 부족한 안쓰러운 영혼에 가깝겠네요.
2017 현 시점의 페미니스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이중잣대입니다. 메갈 뿐만이 아니라요.
이 세상에 타자화 되는 존재는 오로지 여성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스스로가 불쌍해지고 세상이 경멸스러워지는 겁니다.
근본적으로 남성이며 성소수자로서의 의견일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뭐 좀 토론하는가 싶더니 결말은 항상 대답회피하고 정신승리하네 어쩜 저리 한결같음?
애당초 틀린 논리를 가지고서 그럴싸하게 이야기하는 그들이기에 논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대답도 못하고 정신승리만 하더라구요
여혐은 여자가 더 많이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