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안삐치는 사람인데..
이세상에는 두가지 다른 유형이 있는듯합니다.
걸핏하면 잘 삐치는 스타일, 저처럼 뭔소리를 들어도 잘 안삐치는 스타일...
도대체 차이가 뭘까요?
저는 엔간한 소리들어도 별로 서운하거나 맘에 담지 않는 편인데
사소한 의도치 않은 지나가는 말로도 크게 삐치는 사람도 많아서 참 어렵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170340
잘삐치는 사람, 안삐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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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삐지는게 좋음
저도요 ㅎㅎ 그치만 잘 삐치는 분들도 인간적으로 좋은 분들은 참 많더라고요 잘삐친다고 다 성격 나쁜건 아닌거 같은..
뭐 그게 꼭 소심한건지 모르겠지만.....잘 삐치는 분들이 반 안그러신분이 반 그런것 같더라고요 대략....
그냥 무신경하게 잘 안되시나봐요.. 저는 신경쓰게 잘 안되기 때매 이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 심리가
그걸 다르게 표현하면
예민한사람 둔감한사람이라고도 하더라구요. ㄷㄷㄷ
뭐하나하면 의도를 양파까듯 까는 사람
뭘하든 덥썩 물고 쩝쩝 먹는사람..
그 중간이 잘 없어서 갈등이 심한거 같아요 보통 ㅋㅋ
그러네요.. 저는 단순단순 진짜 단순한데...
참 복잡하신 분들은 대하기 참 어렵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참 좋고.. 같이하고싶은데 너무나 조심스럽게 되네요 자꾸...
저도 둔감한 편인데
예민한 사람들이 주변에 깔리니
점점 변해가는 것 같아요.ㅇㅅㅇㅋ
잘 안삐지시면서 잘 삐지는 사람의 마음도 헤아린다면 최고
!! 맞네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금상첨화...!
사실 의도치 않은 말한마디로 주변 분들 마음 아프게 하는게 너무 싫어서요...
하아~~~
지금 저희 회사가 그러네요
진급누락된 사람들이 말도 없고 인사없이 생까고 ㅠㅠ
스트레스받고 민감하면 그러는거같아유
멘탈관리 잘하시는듯 함당
간단하게
참을성이 많은사람 VS 참을성이 없는사람
인거 같네요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다른정도?
누군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줬을때 안그런 사람과 똑같이 그냥 넘머가지만 마음속으론 카운트 세고 있죠 ㅎㅎ
자존감이 높고
시야가 넓어서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헤아릴 줄 아는 자세를 가지면
삐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봅니다.
이런면도있어요 잘삐지는 사람보다 안삐지는사람들이 좀더 냉정하고 이기적인경우가 많아요. 그게 자존감이 높아서일수도있지만 삐질때는 삐지고 적당히 하는게 제일좋은듯..
이말씀이 좀 공감 되는게..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안삐치니 오히려 얄밉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자기같음 삐쳤을텐데 뭐 대단하다고 넌 안삐치냐... 이러면서 오히려 삐침.. 와... 참 어렵다는.. 아잉님 말씀대로 적당히 삐칠줄도 알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잘안삐지는 스탈인데
남이 서운한 소리해도 크게 속상하지 않아요
걍 저는 감정이 좀 무딘듯
님 같은 스타일은 아주 바람직한 스타일 인데요.
제 친구중 하나가 겉으로만 잘 안삐치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겉으로만 그렇지 속은 엄청 밴댕이 같아서....
별것 아닌것도 10 년이 지나도 기억 하고 있습니다.
그런게 몃건 뭉처 잇다가 한번에 터트리는데 아주 무서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