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여대 에브리타임'에 익명 게재된 것으로 보이는 글이 해당 내용을 담고 있다.
5일 오전 이화여대 학우들과 함께 이순덕 할머니 빈소를 찾았다는 A씨는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밝힌다"며 빈소에서 학우들과 밥을 먹는 도중 자신이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A씨는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우글거리더니 저희 곁에 오더라"며 일행 중 한명이 "이분이 ㅇㅊㅅ 대표님의 아내분이십니다. ㅇㅇ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소개를 시켰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김미경 교수와 그 무리들은 빈소의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했고 이를 본 A씨는 의도가 너무 정치적이고 불순하게 느껴져 당황했다고 회상했다. 한 이화여대 학생이 "그런 건 나가서 하시라"고 하자 무리는 "예? 됐어요"라고 말했고 사진을 촬영한 뒤 빈소를 빠져나갔다고도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이들은 "굳이 위안부 할머니 빈소에서 그랬어야 했나"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이들은 "이제 대선후보도 확정된 상황에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안철수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 부인의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빈소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인사 하는건 아닌듯
하는 꼬락서니보니 가관이다
ㅉㅉ ..
사실인가요? 믿을수가 없는일인데?? 뭐 그쪽이 생각없는사람인건 알고 있지만 ... 이정도 인가?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우글거리더니 저희 곁에 오더라"며 일행 중 한명이 "이분이 ㅇㅊㅅ 대표님의 아내분이십니다. ㅇㅇ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소개를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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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인사하고 다닌 것도 아니고
보좌하는 사람까지 같이 움직인 거네요. 참.... 꼴불견일세....
사실 확인이 꼭 필요하겠지만,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안철수 캠프 인사들은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듯.
분명 문제가 일어날 것 알고 있을텐데
보니깐 사진도 누가 찍은거 같네 참...평소에 관심 없다가 ㅋㅋㅋ 교수 임용이나 한번 털고 가지....
공감능력결여된듯
와 X발 장례식장가서 의전하고 있네 ... 의전 의전 하니까 누가 생각나는건 우연일까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ㅋㅋㅋ
장례식장에 조문만 하고 가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을 왜 돌아?
욕나오네 진짜.
확인된 후에 욕하렵니다... 걸쭉하게.
제정신이면 그런 짓 못하겠죠. 암, 남의 빈소에서 정치질 했겠어요? 강.력 대권주자인데 했으면 이건 인륜에 안맞는건데 교수씩이나 되는분이 진짜 그러시진 않았겠죠?
잡음 안나오게 팩트 검증해서 차단합시다 ^^
글치..기왕이면 쌍으로 미쳐야지 ...맞네
부창부수네
이거 jtbc에 팩트 체크 해달라고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할 줄을 몰라서
빈소에 일반인만 와달라고 한것 같은데
굳이 거길 찾아갔어야 하나.... 흠 ..
참~~부창부수라고 와이프도 간보고 다니네... 평상시에는 관심도없더만
상주 대신이라는 말을 상복도 안입고 쳐 할수가 있나? 세상에...
갈 수야 있죠. 갈 수야.
물론, 정말 저렇게 움직였다면 비난받아 당연 마땅한 일이지만..사실확인 여부부터 밝혀져야 할 일인 것 같네요. 이러나저러나 팩트체크 제대로 들어간 후에 비난해도 늦지 않죠.
진짜라면 부인분 참 썩은 정치인들처럼 의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상갓집에서 잔 부딪치는 남편이나 남의 상갓집에서 자기가 상주마냥 인사 올리고 선거운동 하는 부인이나 진짜 교수씩이나 되는 사람들이 할만한 행동인가? 그것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대 출신이라면서 소름 끼친다
뭔가 떼거지로 몰려가 의전 받으면서 상주 노릇까지 하는걸보니 황교활+기름장어를 보는 느낌입니다.
염병 + 지랄
세트가 나왔군요...
1+1
만약 내 친척 빈소에 와서 저랬다면
욕을 바가지로 퍼부어서 내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