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정말 그 속옷을 좋아해서 칭찬을 하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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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무것도 안입어도 사랑해줄수 있어
보통 여자들 남친 유무는 겨털 아님?
남친 없을 땐 겨털 귀찮아서 잘 안밀잖어.
여름 아니면.
스님 : 업진살 살살 녹는다!
머리텅텅
아 서현진 존예
엿되보라고 말하는거지
우린 아무것도 안입어도 사랑해줄수 있어
오히려 아무것도 안 입으면 더 사랑하지
바보야 안입으면 더 사랑하지
천하의 추녀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저한테 관심 가져준 이성이 없었습니다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머리텅텅
?? 이게 뭔소리지
꼴린다는거밖에 모르겠다
남친꺼랑 속옷 바꼈다 or 남친집에있는 자기 속옷중에서 대충 골라입고 나왔다.
둘중 하나겠죠
아.....!
남친 만나면 갑자기 잘 수도 있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속옷 깔맞춤 안했다고 하는 소리들인데
사실 남자는 여자 속옷은 관심도 없지. 그래서 남자를 모른다는 말
속옥을 신경 쓰냐?
아 서현진 존예
바보... 빨리 나오느라 남자꺼 입고 나온걸 모르네..
뭔소리야
속옷따윈 신경 안써
보통 여자들 남친 유무는 겨털 아님?
남친 없을 땐 겨털 귀찮아서 잘 안밀잖어.
여름 아니면.
진짜로?? 흠 좀 충격인데..
ㅇㅇ 진짜로임.
남친 있을땐 매일 정리하는데 없을땐 뭐 여름 아니면 귀찮으니깐 거를 때가 많지.
여름엔 반팔 입으면 잘 보여서 밀지만
겨울에 안미는 여자들 많음
호곡 머꼴이다
꼭그런건 아님.
난 겨털 있던없던 상관없어해서 그런지 겨울이면 신경안쓰더라고 ㅎㅎㅎ
난 겨털좋아해서 밀지말라고하는데 이런취향많음
많진... 않을 것 같은데...
근데 사실 나도 뭐 좋아하진 않지만 좀 있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긴 한데 여자애 본인이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
뿅뿅 배우가 활동 중일 때와 비활동 중일때 같은 건가...
부위가 다를 뿐
겨털의 문제는 영화 러브픽션 보면 됨
사람들은 자기들이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 -스티브 잡스
님들 여자 속옷 누가 보여준적도 없으면서 취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요? 일단 봐야 취향이 생기지
고기 안먹는 스님들이 고기취향이 있을거 같음?
스님 : 업진살 살살 녹는다!
여자 : 하 내 남친이 짝짝이 속옷에 패티쉬있다는걸 말 할 수도없고...
뭐 입었는지 보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
오히려 번거롭게 가린다고 화를 참고 있을텐데
그냥 니가 입고있는 속옷이 좋은거야
포장지는 벗기면 그만
속옷따윈아무래도 상관없어
전혀
남의 속옷을 왜만져
쌍방울 빤쓰를 입건 나에겐 중요치않타..그것조차 감사하니까...
저 잘난척하는 애라던지 작가는 제대로 된 사랑을 안해본듯
아니야 딱 벗기는데 가터밸트가 나오면 흥분하긴 할꺼야.
여친이 있어본적이 없어가지고 뭐라 말은 못하겠다
위아래 다르면 갭모에지
연애고자모임 유게에서 열심히 뇌내망상댓글들 쓰는거보니 웃긴다
나는 아닌데 짝짝이 속옷 깬다는 남자들 은근 꽤 있음.
속옷으로 각인되는 이미지가 얼마나 강렬한데, 무슨 속옷이 안중요해요 님들아
뭐 진짜 관심 1도 없는 사람들이 있을순있겠지만
겉은 세련된 옷을 입었으면서 속엔 짝짝이 속옷을 입었다? 그런 사람은 겉치레만 신경쓰는 속이 텅텅 빈 여자로 각인되버리는거지.
외관은 잘빠진 스포츠카인데 내부는 시골 트럭같이 엉성한 자동차라면 맥이 빠지는 것처럼 속옷도 중요해
님 개취겠지. 대부분은 신경안씀.
진짜 디자인 좋은 자동차 보면 내관도 살짝 궁금해지지 않아? 어떤 스타일과 세련됨으로 즐거움을 줄지?
여성 속옷은 그런 마력을 가진 재미난 요소라고. 막상 열어봤는데 신경쓴 티가 안난다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의심부터 들걸
포장지가 예쁘면 좋긴하지만 어차피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내용물이다. (남자,여자 마찬가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