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반려동물 개념으로 고양이 한마리 기르고 싶긴한데 그애가 죽은뒤가 감당이 안댈것같아서 못기를듯
단팥_크림빵2017/04/05 07:31
우리 집 강아지도 저번 주에 죽었음. 심장마비로 죽었다는데, 노환이고... 일하는 중에 동생이 얘 죽었다며 울며 전화하는데 뭔 소리냐며 웃고, 그래도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가 보니 있는 건 유골함 뿐이더라. 지금도 가끔은 그 얘가 자기도 밥 달라며 보채지는 않는지, 나갈 때 배웅하지는 않는지 쳐다보곤 한다.
채유리2017/04/05 06:56
좋게 보내서 다행이네
바람귀공자2017/04/05 07:47
저도 강아지 죽고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거보고 또 울어버렸음
Lostel2017/04/05 08:15
늙어서 병들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거 보고 정신차려야됨...
에이브2017/04/05 06:55
아 진짜...
강아지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도 예전의 그 슬픔이 되새겨질 게 분명하니... 못키우겠어
채유리2017/04/05 06:56
좋게 보내서 다행이네
안락의자2017/04/05 06:57
16년이면 진짜...
시마다영몽2017/04/05 06:57
솔직히 반려동물 개념으로 고양이 한마리 기르고 싶긴한데 그애가 죽은뒤가 감당이 안댈것같아서 못기를듯
Purple//Rain™2017/04/05 07:27
웅자 근황 궁금했는데.. 하긴 방송도 엄청 오래전에 출연했지..
아름다운오해2017/04/05 07:28
뽀야 곰탱이야 오빠랑 오래오래 살자...ㅠㅠ
단팥_크림빵2017/04/05 07:31
우리 집 강아지도 저번 주에 죽었음. 심장마비로 죽었다는데, 노환이고... 일하는 중에 동생이 얘 죽었다며 울며 전화하는데 뭔 소리냐며 웃고, 그래도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가 보니 있는 건 유골함 뿐이더라. 지금도 가끔은 그 얘가 자기도 밥 달라며 보채지는 않는지, 나갈 때 배웅하지는 않는지 쳐다보곤 한다.
바람귀공자2017/04/05 07:47
저도 강아지 죽고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거보고 또 울어버렸음
이카리겐도2017/04/05 07:51
아... 괜히 이 글 봤네.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7/04/05 07:57
ㅠㅠ
[@_@]요핑출렁이[@_@]2017/04/05 07:58
엄청 장수했네
닥스로이드2017/04/05 08:08
감동갤좀 만들자고 ㅠㅠ 아침부터 눈물나네
Lostel2017/04/05 08:15
늙어서 병들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거 보고 정신차려야됨...
Cirrus2017/04/05 08:42
우리집 개도 15년 같이살고 떠나보내는날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다시 정신 못차리구 고양이 키우고 있지만
이제 도 7-8년 함께 살다보니 헤어지는날 생각하면 넘넘 슬프고 두려움
이젠 진짜 두번다신 안키울듯
kamkam2017/04/05 08:52
10년간 키운 우리 요키 보내던날 기억이 나네...ㅠㅠ
얼마나 울었는지 정신이 없더라...
진짜 가족을 떠나 보내는 느낌...
저녁에 퇴근해서 문열면 얼마나 허전하던지...
솔직히 반려동물 개념으로 고양이 한마리 기르고 싶긴한데 그애가 죽은뒤가 감당이 안댈것같아서 못기를듯
우리 집 강아지도 저번 주에 죽었음. 심장마비로 죽었다는데, 노환이고... 일하는 중에 동생이 얘 죽었다며 울며 전화하는데 뭔 소리냐며 웃고, 그래도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가 보니 있는 건 유골함 뿐이더라. 지금도 가끔은 그 얘가 자기도 밥 달라며 보채지는 않는지, 나갈 때 배웅하지는 않는지 쳐다보곤 한다.
좋게 보내서 다행이네
저도 강아지 죽고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거보고 또 울어버렸음
늙어서 병들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거 보고 정신차려야됨...
아 진짜...
강아지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도 예전의 그 슬픔이 되새겨질 게 분명하니... 못키우겠어
좋게 보내서 다행이네
16년이면 진짜...
솔직히 반려동물 개념으로 고양이 한마리 기르고 싶긴한데 그애가 죽은뒤가 감당이 안댈것같아서 못기를듯
웅자 근황 궁금했는데.. 하긴 방송도 엄청 오래전에 출연했지..
뽀야 곰탱이야 오빠랑 오래오래 살자...ㅠㅠ
우리 집 강아지도 저번 주에 죽었음. 심장마비로 죽었다는데, 노환이고... 일하는 중에 동생이 얘 죽었다며 울며 전화하는데 뭔 소리냐며 웃고, 그래도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가 보니 있는 건 유골함 뿐이더라. 지금도 가끔은 그 얘가 자기도 밥 달라며 보채지는 않는지, 나갈 때 배웅하지는 않는지 쳐다보곤 한다.
저도 강아지 죽고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거보고 또 울어버렸음
아... 괜히 이 글 봤네.
ㅠㅠ
엄청 장수했네
감동갤좀 만들자고 ㅠㅠ 아침부터 눈물나네
늙어서 병들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거 보고 정신차려야됨...
우리집 개도 15년 같이살고 떠나보내는날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다시 정신 못차리구 고양이 키우고 있지만
이제 도 7-8년 함께 살다보니 헤어지는날 생각하면 넘넘 슬프고 두려움
이젠 진짜 두번다신 안키울듯
10년간 키운 우리 요키 보내던날 기억이 나네...ㅠㅠ
얼마나 울었는지 정신이 없더라...
진짜 가족을 떠나 보내는 느낌...
저녁에 퇴근해서 문열면 얼마나 허전하던지...
진짜 개만도 못한놈 이런 욕은 이제 못쓰겠다...
저리 애쁜놈들을....ㅠㅠ
와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