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69191
'수능창시자' 근황
- 여혐무새들이 다 ㅂㅅ인 이유 [27]
- 릴리에 | 2017/04/05 06:49 | 5737
- 미국은 어느대학교를 가나 중국유학생이 많나요? [12]
- Landstar/DH | 2017/04/05 06:46 | 3021
- '수능창시자' 근황 [27]
- SINOBUZ | 2017/04/05 06:46 | 5238
- 전남 사시는 어머니가 보내신 갑작스런 카톡 .( 가볍게 읽으세요) [5]
- Again0310 | 2017/04/05 06:33 | 4657
- 이번대선은 [2]
- ((((((())))))) | 2017/04/05 06:29 | 4017
- 네이버가 아무리 여론 조작을 해도 없는사진은 못 만든다. [12]
- peoplesing | 2017/04/05 06:28 | 2857
- 선거기간 간단 팁 [1]
- 52ω | 2017/04/05 06:22 | 2628
- 테이크아웃매장은 여름에 벌레 어떻게 하나요? [4]
- [⊙_⊙`]唐岳金 | 2017/04/05 06:22 | 2646
- 다른 나라 레이싱걸도 그러나요? [10]
- 사슴전병1500원 | 2017/04/05 06:21 | 5286
- 댓글 보다 어이가 없어 씁니다. 왜 자꾸 논리싸움에 생리를 가져옵니까?? [24]
- 거유불금 | 2017/04/05 06:18 | 3345
- 드론 촬영을 시작하니 이것도 돈이 엄청 빠지네요 .. [7]
- Francois。 | 2017/04/05 06:15 | 5409
- 울동네에 물갈비집이!!!!!! 有 [11]
- 소주좀주소 | 2017/04/05 06:15 | 4809
- 안철수는 좋은데 [0]
- 셔터쟁이TM-예전솥뚜껑 | 2017/04/05 05:57 | 3787
- 2B 궁디로 이름쓰기. [1]
- 뀨꺄머신 | 2017/04/05 05:49 | 2164
교육은 레알 탈조선이 답이다.
게다가 요즘은 수시비중이 더 높잖아
수시를 없애던가, 수능을 없애던가 해야지
괜히 돈뿅뿅에 고3 애들만 방황함
근본적으로 중소기업 가도 먹고 살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대(그래야 상위 대학에 몰리는 일이 줄어드니까)
그게 아니면 사실 뭘 해도 미봉책으로 끝날 거라고 봅니다.
헬조선은 단순히 수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의무교육과정, 입시제도, 대학교 정책, 취업시장, 산업구조 등의 콜라보레이션이라 다바꾸는거 아니면 안됨
현재 고등학생들 부모님 세대가 대학만 가면 먹고살수 있는 세대여서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 대학보내려고 너무 공부를 많이시켜. . .
그래서 애들 수준은 점점 올라가고 수능이 변별력이 없어지니까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그럼 공부량도 또 늘고. . . 아마 한 10년쯤 지나고 세대가 바껴서 꼭 대학을 가야한다는 분위기가 바뀌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교육은 레알 탈조선이 답이다.
네 그래서 탈조선 했죠.. 고대 졸업했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그런 개같은 환경에서 딸을 키울수가 없더라구요
맨날 뛰어노는 딸 보면 행복합니다
탈조선 해서 인도로.
어떻게든 우리가 직접 바꿀 수 있어야하는데 뭔 디메리트만 있으면 당장 탈조선밖에는 생각이 안나니..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도 슬픔..
게다가 요즘은 수시비중이 더 높잖아
수시를 없애던가, 수능을 없애던가 해야지
괜히 돈뿅뿅에 고3 애들만 방황함
수시비중 높아도 수능이 더 중요해 최저 못맞추면 ㅈ되니까. 그리고 최저 못맞춘애들 수는 정시로 채우지않겠어? 결국 수시나 정시나 비율 비슷하다고 봄
결론: 수능치기싫다...ㅠ
대안이 엄쓰면 줄세우기는 있어야 한다고 봄여
근본적으로 중소기업 가도 먹고 살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대(그래야 상위 대학에 몰리는 일이 줄어드니까)
그게 아니면 사실 뭘 해도 미봉책으로 끝날 거라고 봅니다.
헬조선은 단순히 수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의무교육과정, 입시제도, 대학교 정책, 취업시장, 산업구조 등의 콜라보레이션이라 다바꾸는거 아니면 안됨
'뼛속까지 잘못됐다' 는 거겠죠 이게...
여기서 교육만 바꾸면 일본의 유토리 세대를 따라가는 청년학대일뿐 나머지도 다 바꿔야함
현재 고등학생들 부모님 세대가 대학만 가면 먹고살수 있는 세대여서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 대학보내려고 너무 공부를 많이시켜. . .
그래서 애들 수준은 점점 올라가고 수능이 변별력이 없어지니까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그럼 공부량도 또 늘고. . . 아마 한 10년쯤 지나고 세대가 바껴서 꼭 대학을 가야한다는 분위기가 바뀌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지금 너무나 복합적인 문제가 한번에 쏟아져 나온거라 이걸 단번해 해결하기엔 쉽지 않고 그렇게 해결한다해도 부작용이란 존재하기 때문에 천천히 우리가 느껴야 하는 가치부터 바뀌어야 된다고 보네요.
일명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이나 타 국가들의 중산층 기준은 매너 등등 그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나 기준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의 중산층 기준은 돈, 땅 집, 차 이런 물질적인거만 보니 그걸 향해서 대학, 대기업, 이러니 결국 수능이니 이모양이꼴.. 가장 중요한건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제발 대학만이 아닌 다른것도 볼수 있게 아이들을 키워줬으면 하네요.
그래봤자 경쟁력,자본력 탄탄한 대기업,중견기업 수는 변함 없어서 TO는 한정적이고. 좇소기업에선 인건비 최대한 빼먹으려고 좇같이 일시켜서 단순노무직은 이미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지고 있는 실정. 필요한건 현장 관리직 나부랭이들인데 이 관리직 숫자는 안그래도 요구인원이 적은데 그걸 인건비 쳐 아낀다고 세놈할일 한놈한테 시키는 상황. 지들 망하기 싫어서 직원들 등골빼먹는거지.대학가야한다는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바뀌고 있음. 어설픈 대학은 소용이 없다는걸 아니까. 문제는 대학열풍하고 취업하곤 별 관계가 없다는거지 대학가도 취직안되고 대학안가도 취직안되는건 똑같거든.
근데 선진국에선 정말 매너나 인격같은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중히 쳐주는게 맞나요? 안나가봐서 모르겠는데..중산층 한정이라면 이 나라도 그렇긴함. 자식들 하고 싶은거 하게 하고 자기 취미생활에 투자하면서 매너나 인격적으로도 좋은 사람들. 이 나라 중산층 기준이 전국민 평균으로 대충 때렸는지 월400이상에 집있고 재산 2억정도 있어야 된다는게 문제지.외국도 평균으로 중산층구하면 이거하고 비슷하지싶은데 양극화 뭐같이 심한건 만국공통이라.
자원의 품질을 알아보는 품질인증시험이란 것이군요
저분은 교육이 어떤식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알고 계심..
94수능은 진짜 문제가 괜찮았었다.(내가 쳤서 아는데)
문제는 원래 의도대로 모든 고교생을 위한 시험이 되려면 각 대학별 본고사도 부활해야 한다는거. 변별력이란건 각 대학이 알아서 챙기면 되니까. 근데 그거는 또 다들 반대하니 수능이 그 역활을 가져가야 해서 도루묵.
대학입시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졸업을 어렵게 (이것도 절대평가로) 하면 된다고 본다만
대한민국 노예줄 자랑질하는 사람들이 용납 못할듯
저 변별력이라는 참 웃긴게 저 당시 "변별력"을 이유로 상위권 대학들이 본고사릀행했고, 중하위권 대학들은 수능점수만으로 입시 전형을 치뤘는데, 학교 선생들이 눈치싸움(어떤 대학이든 지들 실적쌓으려고)하느라 인서울 중위권 대학들이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달이 되었으니 점수대로 자르는 전형에서 낮은 점수로 입학하게 되느 일이 생겼고, 자존심 상한 대학들은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엄청 지.랄. 러시.
수능 자체는 잘못된 게 없어. 말 그대로 대학에서 학습할 기본 소양이 되느냐 를 가리는 시험이었으니까.
이게 망가진 건 잘난 그 당시 고3 담임(만 하면 억울해 할테니, 대입을 실적으로 따지는병.신 같은 학교장들)과 자존심만 세웠던 대학들이 원인이지.
진짜 교육 관련 정책은 미래를 보고 해야 하는데, 한국은? 그저 당시 정권리 누구 눈치를 보느냐에 달렸어. 즉, 미래가 없어.
저사람땜에 여럿 목숨끊었지...
저분은 시험지 매년 받을때마다 착잡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