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선이 끝낫습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경선이요..
안희정지사 이재명시장 두분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정권교체를위해 우리가 해야할일은 딱하나입니다.
바로 문재인이 뭘할껀지를 알리면됩니다.
상대는 끊임없이 문재인만 공격합니다.
왜? 문재인만 공격하면 기사로 나오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착각하는게있습니다.
지금민심은 과거처럼 주류언론에 휘둘리는 민심이아닙니다.
팟캐스트가있고 SNS가있고 모바일이있습니다.
이들은 기사나온다고 좋아만하지 정작 그들이 뭘 국민에게 말하는지를 잊고있습니다.
10년전 정동영이그랬습니다.
이명박이라는 희대의 악마놈도 경제대통령하겠다 7.4.7공약하겠다.. 본인이 뭘할껀지를이야기헀지만
정동영은 이명박은 나쁘다고 이야기만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죠
공교롭게도 그때 정동영캠프에서 있던사람중 대부분이 국민의당쪽에 있더군요
지금부터 저들이 문재인을 공격할떄
우리는 문재인이 뭘할껀지 이야기하면됩니다.
문재인은 적폐청산.정의.공정한경제성장이다라고 이야기하면됩니다.
누가 문재인을 욕하든 정치인이 문재인을 비난하든 그냥 신경끄세요
문재인이 뭘하려는지 이야기를 하게끔하면됩니다.
문재인을 이야기하면 패자입니다.
문재인이 이야기하면 승자입니다.
이제 1달여남짓남았습니다. 고지가 저기입니다.
네거티브에 네거티브로 대응하면 삼류입니다.
네거티브에 포지티브로 대응하면 이류입니다.
네거티브에 미래를 이야기하면 일류입니다.
그들이 네거티브할때 우리는 미래 비전을 이야기합시다.
1달만 버팁시다.
그럼 우리가 이깁니다.
근데 문득 이런 글은 왜? 상대방에게는 안하는지 그리고 그들은 왜? 스스로를 단속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이게 일방만 조심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걸로 아는데 꼭 한쪽이 참아야된다는 식의 글이 나오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이건 양쪽이 서로 양보하고 조심해야 겨우 될까말까한일 아닌가요? 이게 일방이 가만히 있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투트랙으로 갈게요, 네.
9년을 버틴 것은 이번 한달을 위한 것.
나꼼수 1회를 들은 날부터 오늘까지네요
그 긴 여정도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상대 비방보다 미래를 이야기합시다
끝내 이기리라 고구마 맛을 보여주리라
이해찬 말로는 이번 경선은 싸우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과거 경선은 얼마나 난장판이었길래 그런건지..
십분 공감합니다.
외쳐! 어대문!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네여.
본 글에 나와있듯 미래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되 다른 후보의 잘못을 꼬집고 싶다면, 건전한 비판으로서 감정적이지 않게 하였음 좋겠네요.
그리고 상대방이 네거티브를 하는데 왜 우린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야 하냐. 이런 1대1 싸움의 개념으로 생각하기보다
선거와 홍보를 보고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네거티브 공격을 한다고해서 이득보는 것은 이득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무의미합니다.
똑같이 극단적인 모습만 보인다면 똑같은 놈들이구나 하는 이미지만 남죠.
다른 후보의 잘못을 보고 우리 후보를 선택한다? 지금 정말 의혹제기 하나 없는 후보가 있다면 그럴 수 있겠네요.
네거티브 전략으로 이득보는 것 중 하나는 그저 어차피 어떤 짓을 해도 지지해줄 지지자들의 정신적 위안과 쾌감이 제일 크죠.
선거는 큰 행사로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평소엔 관심이 적은 사람들도 많이 참여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이미지죠.
사람들이 왜 정치이야기를 기피할까요. 서로 싸우고 디스하는 것에 염증과 피곤을 느끼는 것이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네거티브를 한다고 가만히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허위사실은 신고하고 정정하면서
우리는 팩트없이 짖어대는 것들과는 다르다, 우리는 이런 미래전략을 지닌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더 긍정적인,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죠.
아들꺼 빨리 해명합시다
정치인이라면 큰그림을 봐야지 더군다나 대통령 될사람이면..
몇달전 정두언 전 의원이 이순신이 나와도 문재인은 못이긴다고 하고
여론조사에서도 당내지지율 60프로 나오고 선거 결과도 똑같이 나왔다고 하면
이건 걍 선거인단 모집할때부터 정해진 결과였음
.
그런데도 안희정 이재명 지지율 쫌 오른다고 주변에선 네거티브 득달같이하는데,
말투만 얌전했지 그논리를 그대로 들고와서 대선토론때도 써먹고..
그러니깐 안희정이 하두 억울하니깐 페북글 싸재낀거고
.
딱 지금상황은 결과 정해진 당내경선에 올인하느라
대선때 자기자신의 지지율로 옮겨올 이재명, 안희정 지지자들 떨군거임
이글도 딱 1주일전에 올라왔으면 비추폭탄 맞고 손가혁으로 몰릴글이지 ㅋ
.
물론 이런게 정치인의 그릇이자 능력이지만
저도 부탁하나 드릴께요.
문재인을 가장 지근에서 지지하는 팬덤분들, 집단들! 조금만 배타성을 누그러뜨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문님 응원하러 광명돔 갔다가 거의 프락치 취급을 당했네요.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내가 니들 보러왔냐? 문님 보러 왔지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였네요.
주변에서 문님은 선비 같은 데 그 주변 사람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들 열에 아홉은 쓰잘데 없는 소리이지만,
오늘 열일 제치고 갔다 당하고 보니 열의 하나는 아~ 이래서 그런 말이... 싶더라구요.
애민한 시기이긴 하지만, 큰 집 마지처럼 품어주는 가슴을 가진 분들이 많았으면 싶네요.
지지는 알아서 한다. 간섭하지 말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07986&s_no=1407986&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sisa
요약 : 정치인이 맘에 안 들고, 그의 행위가 내가 생각하는 대의에 벗어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의사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게 만약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책임 지면 됩니다.
누구더러 대신 책임지라고 안 합니다.
싸우고 싶은 사람은 싸우고 설득하려는 사람은 설득하고 각자 자율에 맡깁시다.
누구는 일류니 이류니 삼류니 그러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