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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아저씨의 괴로운 이혼사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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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Emrakul 2017/04/03 11:29

    시각적인 충격이 너무 크고 뇌리에 박혀서 한동안은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쇼크먹는 남편들 많다던데
    그래서 요샌 애 낳는 장면은 패스하고 탯줄 자를때 들어와서 잘라주는 경우도 있다고함

  • 봉완미 2017/04/03 11:25

    실제로 저런 사례가많다며 남편들 분만실 들어갔다가 트라우마 생기는 일이 많다고 ㅇㅇ

  • 레디아 블랙옥스 2017/04/03 11:25

    진짜 진솔한 이야길 해주시네

  • 비추맨 2017/04/03 11:49

    옛날이엇으니까 더 힘들었겟지. 요즘이랑 다르게 정신질환 걸린사람을 사람취급도 안해줬으니....

  • 풀파워영원의종결 2017/04/03 11:33

    이런 사례 은근히 많음 훌산후 부부관계를 안가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것도 포함됨
    부인은 이유를 알수없고 남편은 관계를 가지려하면 출산장면이 떠올라서 발기가 불능...

  • 레디아 블랙옥스 2017/04/03 11:25

    진짜 진솔한 이야길 해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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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완미 2017/04/03 11:25

    실제로 저런 사례가많다며 남편들 분만실 들어갔다가 트라우마 생기는 일이 많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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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anSky 2017/04/03 11:26

    어떻게 말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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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rakul 2017/04/03 11:29

    시각적인 충격이 너무 크고 뇌리에 박혀서 한동안은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쇼크먹는 남편들 많다던데
    그래서 요샌 애 낳는 장면은 패스하고 탯줄 자를때 들어와서 잘라주는 경우도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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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 2017/04/03 12:05

    ㅇㅇ내가 분만실 바로 밖 복도에 있다가 간호사가 불러서 탯줄만 자르고 애기 손발가락 확인하고 우쭈쭈 한 번 해주고 다시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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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파워영원의종결 2017/04/03 11:33

    이런 사례 은근히 많음 훌산후 부부관계를 안가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것도 포함됨
    부인은 이유를 알수없고 남편은 관계를 가지려하면 출산장면이 떠올라서 발기가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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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しまむら うづき 2017/04/03 11:43

    원래 ptsd란건 전쟁같은거로만 생기는게 이니니까.
    그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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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arus 2017/04/03 11:47

    그냥 아주 단순한 이유로도 ㅂㄱ가 안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PTSD를 겪어도 할 말 없는 장면을 보고 저러는건...
    진짜 본인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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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추맨 2017/04/03 11:49

    옛날이엇으니까 더 힘들었겟지. 요즘이랑 다르게 정신질환 걸린사람을 사람취급도 안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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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전사 젠틀-맨 2017/04/03 12:02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해서까지 내 아이를 낳아준다고 더더욱 잘하게되는경우도 생긴다는걸 보면 역시 사람은 그사람 개개인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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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18745391 2017/04/03 12:07

    아내의 아이는 아니고 남자의 아이임?낳아준다는건 또 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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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퀘이아 2017/04/03 12:11

    ..?? 왜 거기까지 나감 당연히 내가 낳을 수 없으니까 낳아준다고 하는거지
    비약이 너무 심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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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전사 젠틀-맨 2017/04/03 12:15

    여자쪽이 임신에 출산까지 하니깐 고생한다는거잖아.
    출산장면에서 힘들어하는거보고 나를위해(더 나아가서는 아이를위해) 이리 힘들어 하는구나 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말인데,
    보통 아무리봐도 그런식으로 생각할텐데, 뭔 뜬금없이 여자남자에 걸고넘어지는걸보니 님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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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18745391 2017/04/03 12:17

    그럼 여자가 원치않는데 남자를위해서 애를 낳아주는거임? 말도 안돼는 소리하는걸보니 님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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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18745391 2017/04/03 12:18

    낳으면 낳는거지 뭘 낳아주는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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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렁펭귄 2017/04/03 12:25

    아내만의 아이도 아니고 남편만의 아이도 아닌 두분의 아이지.
    굳이 나눠서 생각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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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꿈 2017/04/03 12:48

    낳아준다는 표현이 잘못 된 거 아님.
    부부의 아이를 아내가 낳아주는 거지, 그럼 남자가 낳나?
    틀림없이 낳는건 아낸데, 뭐가 틀린 표현이라는 거임?
    남편이 아내에게는 낳아줘서 고맙다고 표현하는게 옳은데 무슨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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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18745391 2017/04/03 12:56

    준다는게 뭔뜻인지 국어사전에서 찿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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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 2017/04/03 12:12

    나는 아예 탯줄 자르는 것 까지 모든것을 의사에게 맡김. 들어가서 사진찍고 아이 목욕시키는 것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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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숭벗는 2017/04/03 12:15

    출산시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의사가 와서 질 일부분을 메스로 잘라도 통증을 모른다는데...출산시에 좋은꼴이 나오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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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동품맨 2017/04/03 12:29

    저는 첫째 나올때 분말실 들어가서 나오는거 다 봤는데 탯줄 자르면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꼈네요.
    둘째는 병원앞에 거의 다왔는데 아내가 낳아버려서 분만실에 못 들어갔네요. 일때문에 바빠서 못 봤는데 아직도 마음에 걸리네요
    탯줄을 내가 잘라어야 되는데 둘째한테 약간의 죄책감이 드네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부부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개인차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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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로레로레로 2017/04/03 12:46

    있을법한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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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트윈스 2017/04/03 13:04

    하긴 어떤사람은 피만 봐도 난리부르스 치면서 으어어 하는데
    다른 어떤사람들은 곤죽된 시체보고도 흥미롭다는듯이 쳐다보는사람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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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키보이♬ 2017/04/03 13:07

    피가 많아서 잔인하고 이런걸 떠나서,
    출산장면을 목격한 계기로 여자의 몸이 달리 보이게 되는 인식적 충격을 겪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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