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무서움.

저는 저들이 왜 정통보수인 홍준표로 여론을 몰지 않는지 정말 궁금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와. 심쿵한 글이네요!
아무나 못하죠
명왕님 그릇의 깊이를 알수가 없다.

칼을 짚고 불의를 향해 일어선다.
마치 도깨비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네요.
전율....

파도파도 문재仁

그들에게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어도 복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문재인을 두려워 하며 정권을 잡을까봐 전전긍긍 합니다.
문재인이 상식적으로 운영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두려움인가 봅니다.
그들이 얼마나 몰상식한 자들이기에 그럴까요.

등뒤에
날이  시퍼렇다 못해   하얀 은색으로   벼려져 있는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차고 있으면서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모든 개잡놈들의  말도 안되는 음해를 꾹꾹 참고있는 문재인 앞에서
날길이  5센치짜리 녹슨 째크나이프를 휘두르며
"무섭지 ? 이거 미제야 미제 !"  이러면서 깝치고  쥐랄하고 있는....간철수...
문제인에게 속으로 어찌 생각되겠나 ? ㅎㅎ
아마....
"" 오구 오구  이젠 제법  잘하네~ ㅎㅎ... 옴마아 무서워라~ "
뭐 이러지 않을까  ?

제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이고 너무 불쌍해서 대신 싸워주느라 요즘 바쁩니다

마지막글 정말 좋습니다.

몰상식하게 살아온 기득권들에게 상식적인 법치운영은 크나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은 현재 문재忍이고 대통령이 된다면 부당하게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문재仁이 될 것이다.

문재인이 예기하는 적폐청산에 박지원 김한길 안철수 다 포함되어 있을 듯...

얼마 안남았다...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문재인은 성격이 좀 특이한 사람일 뿐 대통령을 할 만한 인물은 못된답니다. 속으로 삭히다 화병 걸려서 임기나 제대로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DJ에 대한 수구세력의 공격이 문재인에 대한 공격과 비슷했습니다만 DJ가 대통령 역할 제대로 했나요?
불행하게도 아무것도 못하고 옷로비 사건 등으로 팔다리 다 잘리고 몸뚱이로 기다 정권 끝낸 인물입니다. 문재인 역시 이와 다르지 않을 겁니다. 권력을 쥐면 뭐하나요? 써먹을 줄 모르는데요. 수구세력은 집요하게 물어 뜯을 겁니다. 그때도 참고 가만 있으면 그 땐 또 뭐라고 빨아줄건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문재인씨는 인권변호사나 성직자를 했으면 역사에 조그마한 이름을 남겼을 위인입니다만 정치판엔 맞지 않는 타입이죠. 이재명 같은 분이 정치판에 가장 잘 어울리고 잘 해낼 위인입니다. 하지만 대세가 문재인이라니 그 분이 경선에 이기면 표는 줄 테지만 그닥 기대하지는 않을겁니다. 과거에 그가 한 행동을 보면 집권하고 수구세력에 만신창이로 물어 뜯기면서도 아무것도 못할 것이 눈에 선하거든요~
조선일보에 남긴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해꼬지 당할거란 선견지명의 제 리플처럼 이곳의 리플 역시 몇 년후 성지가 될 겁니다.

짖어라 난 내갈길간다~

사회생활 할때 가장 무서운 유형이 아무말 없이 조용히 있다가 일이 터지면 그걸 해결해내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그런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을 과소평가할지 모르지만 위기가 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넣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합니다. 우리나라 선비들이 그랬죠. 평소에 정치가 싫어서 칩거하거나 혹은 세월을 낚았지만 나라가 국난에 빠지면 자신이 가진 재산 사람을 끌어모아서 의병을 일으킵니다. 그런 사람들의 성품은 대부분 과묵하거나 말을 잘하지만 말을 일부러 안하는 유형이 대다수에요. 대신에 주변에 덕을 많이 베풀어서 자기 편이 많습니다. 초야에 뭍혀 있을때는 그런 사람들의 진가를 모르지만 외적이 쳐들어오면 붓대신 칼을 들고 말을 타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합니다. 문재인은 바로 그런 사람이에요.

뭉클하고 정말 본받을만 한 분임이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