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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주의)웨딩스냅 폭망 ㅠㅠ

20만원도 넘게 주고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하...제 얼굴이랑 전혀 안 어울리게 메이크업이 됐어요.
남자가 여장한 느낌? 차라리 쌩얼이 100배 나은 상태 ㅠㅠ
저 앞머리를 내렸는데
머리 해주시는 분이 앞머리 고데기를 안 해줘서
물에 젖은 미역처럼 축 처져서 눈 다 가리고.
속상해요.ㅠㅠ
헬퍼도 안 쓰고 고데기도 없어서 앞머리 늘어진 상태로 계속 촬영 했어요.
힘 없는 직모라 아무리 롤로 말고 있어도 열 처리 안 해주니
1분만에 풀리고ㅠㅠ
아이라인 그리는데 점막 하나도 안 채우고 ㅋㅋㅋ
저 쿨톤이라 오렌지랑 코를 안 어울린다고 했는데도
코랄로 메이크업;;
5만원 주고한 졸사메이크업보다도 훨씬 못했어요.  
 
게다가 날씨는 비와서 엉망진창
이게 뭔지 
다행히 비 그치긴 했는데 구름 안개 진짜 심하고
땅은 진흙이라 드레스에 다 튀기고
그 와중에 작가님이 누워서 찍자고 해서
드레스 등부분도 진흙 투성이 ㅠㅠ 드레스 본식에서도 입으려고 산 건데ㅠㅠ 
 
날씨 안 좋아서 나중에 해야하는 거 아니냐니까
작가님이 괜찮다고 우겨서 찍었는데 ㅋㅋㅋ
진짜 당황스럽.....
진흙에 구두 굽 빠져서 끝없이 내려가고;;
건질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색감은 보정한다해도
귀신처럼 늘어진 앞머리 때문에 복구 불가예요. ㅠㅠ
정말 속상하요. ㅠㅠ
스냅업체는 저렴한 곳에서 했는데
메이크업은 그래도 좋은 곳에서 하려고 무리한 건데
정말 어이상실...
생각해보니 메이크업이랑 헤어 해주신 분이
자긴 평생 앞머리가 있어 본적이
없다고;; 그래서 고데기를 해야 하는 걸 몰랐나;;
다시 찍어야 하나싶을 정도예요. ㅠㅠ
아니 다시 찍어야 할 수준이에요.
눈이 다 가려졌어요. ㅋㅋㅋㅋ
비 와서 해도 일찍 져서
마지막 장소에서는 10분 찍었나?
날씨 보고 당연히 조명 가져오실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으악 너무 짜증나고 우울하고 ㅠㅠ울고싶어요.
메이크업 관련이라 여기로 왔는데 멘붕게로 가야하는 걸까요.
멩붕인디. ㅠㅠ
친구들은 애써 괜찮다고 하는데
어딜봐서 괜찮아요? 위로하려고 그러는 건 아는데
자기들 사진이었어도 그런 말이 나올지...
원본 오늘 받았는데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 와요.  
이 글 반응 업체 보여줘야겠어요. ㅠㅠ    

댓글
  • 웅챱챱웅챱챱 2017/04/02 01:34

    이건 환불각인데여ㅠㅠㅠㅠ 따지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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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엉덩이 2017/04/02 01:35

    저였으면 엄청 화났을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찍혀야하는 사진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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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문재인 2017/04/02 01:36


    20만원짜리 헤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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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치치 2017/04/02 02:12

    ㅠㅠ 앞머리 심했어요
    거의 방치수준 ㅠㅠ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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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고 2017/04/02 02:12

    아니 우씨 내가 다 화나네
    제일 예쁘게 찍혀야 할 순간인데 왜 건성건성 ㅡㅡ
    환불받고 더 좋은데서 예쁘게 찍으시는게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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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발톱 2017/04/02 02:49

    평소 헤어를 보고나니 위에 머리띠 하신 그 사진이 더욱 어처구니 없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눈화장은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데 (촬영 하기에는 평소보다 나은 것 같아요) 머리가...
    속상하시겠어요. 당시 말하고 시정하고 넘어갔으면 베스트겠지만, 그래도 업체에 한번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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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못하는롤덕 2017/04/02 03:06

    스냅을 얼마주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조명을 하나도 안챙겨왔다는거에.. 야매인거같네요.
    이쪽 분야도 어깨너머로 배우고 혼자 프리로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웨딩스냅이나 데이트 스냅찍으시는 분들은
    일단 포트폴리오 충분하게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왠만한 포토분들 프리랜서도 일한다고 해도 날씨 상관없이 기본적인 조명은 필수로 챙기는데.. 조명조차 안가지고 오고
    흙바닥에 누워서 찍자고 했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으면 거기에 맞춰서 촬영지를 바꾸던
    컨셉을 바꿔주던 했어야 하는데.. 아마 포토분도 경험이 많지 않은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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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브라 2017/04/02 03:33

    스냅사진쪽은 완성본을 봐야 알거 같은데
    헤어는 진짜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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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군 2017/04/02 06:14

    그냥 객관적으로 이야기할게요.
    기분이 지금 매우 안좋으시겠지만 진정하시고 읽어보시면 뭔가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메이크업 업체나 스냅쪽에 뭔가 주장하실때 참고해서 이야기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 웨딩업계는 아니지만 전공관련해서 비슷한 일을 했었어서 참고하실일 있음 참고하셨으면 해요.
    스냅은 조건이 어떤지를 알아야 50만원이 야매인지 아닌지 알거 같구요. 원래 웨딩사진은 보정본이 중요한거라서 보정본 상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메이크업은 개인적으로는 촬영용 메이크업 제대로 해주신 것 같은데요.
    아이라인 부분이 좀 답답해 보이는데 제 쌍커풀이랑 똑같아서 제가 아는데요 ㅠㅠ 촬영용으로 메이크업 속눈썹 붙이고 하면 보통 저 정도로 쌍꺼풀 다 먹게 돼요.
    안그럼 촬영하고나면 눈이 사라지는 매직 ㅋㅋㅋㅋ
    문제는 메이크업은 조명을 다소 감안한 메이크업인데 촬영은 자연광에서 했다는 거네요.
    메이크업하시는 분이 조명없이 촬영할거라는 걸 알고 계셨는지도 중요하겠어요.
    피부 질감이나 베이스는 잘잡아주신 것 같구요.
    어쨌든 자연광에서 촬영메이크업하고 촬영한거랑 제대로 조명넣고 카메라 엔간한 급으로 촬영하고 보정하는 거랑 차이가 심하거든요.
    조명들고 반사판을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투바디에 혼자나오신거면 작가나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50만원 급으로 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보통 평소 네추럴하게 메이크업하시는 분들은 촬영 메이크업 굉장히 어색해해서 이 단계에서는 뭐라고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메이크업같은 경우는 완성하고 괜찮냐고 물어봤을텐데 그때 이래이래 해달라 이야기하면 제대로 수정해줬을텐데 어떻게 이야기가 오갔는지...
    여기서 업체측에서 어떻게 입을 털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완성 상태 보고 오케이를 했냐 안했냐가 중요합니다.
    문제는 헤어인데 이것도 앞머리가 좀 답답해보이긴 하고 평소 하고 다니시는 게 더 자연스럽게 이쁘긴한데 완성하고나서 괜찮겠냐고 물어봤을텐데 그때 어떻게 대응하셨는지도 중요하고요, 이 부분도 완성 후 본인이 오케이 했다면 업체측에 크게 할말은 없을거 같아요. 보통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해서 다들 해놓고 확실히 확답 받거든요.
    댓글보니까 머리띠 가서 직접 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머리띠 위치가 너무 앞으로 쏠려서 앞머리를 더 누른거 같아요.
    머리띠 하나라도 헤어선생님들이 해주는거랑 그냥 일반인이 하는거랑 차이가 심해요.
    이 부분은 스스로 하신거라서 잘잘못을 따질 곳도 없구 ㅠㅠ 앞머리도 그래서 눌린 상황도 있어서 제대로 이야기가 전달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비가와서 샵에서는 괜찮았는데 촬영하다가 축 쳐졌을 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샵에서 비오는날 야외촬영 헤어 제대로 픽스 안해준거라서 따질 수 있을수도 있겠어요.
    보통 스냅촬영할 때 작가들은 그렇게 디테일한거 잘 못잡아요. 특히 일인 촬영은 혼자 할게 너무 많아서 남자작가같은 경우에는 신부들 디테일 잘 못잡아줘요.
    그래도 돈 받으면서 그 정도도 안해주냐고 하신다면 그래서 50만원에 촬영이 가능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런거 잘 잡아주는 작가들도 있긴 한데 어떻게 보면 찍히는 사람의 개인 취향일 수도 있는 문제라서 크게 터치 안하려고 하는 성향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 웨딩촬영 한다 그러면 사진작가도 작간데 당일 모니터링해줄 스타일리스트나 헬퍼는 돈써도 꼭 고용하고 메이크업 헤어는 무조건 제일 잘한다는 곳가서 제일 비싼걸로 하라고 해요.
    스튜디오 촬영할때도 헬퍼이모님들 도시락까지 싸들고 다니면서 고용하는 이유가 있어요..
    실제 화보 촬영할때도 작가들이 저런거 디테일하게 잘 안보고 못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스타일리스트들 딱 붙어서 눈알 빠져라 모니터링 하는거에요 ㅠㅠ
    일인 스냅 작가랑 웨딩촬영할때는 본인이 수시로 촬영한거 바로바로 체크하고 디테일 봐야하는데 그 점을 미처 모르셨었나봐요.
    다시 읽어보니 헤어메이크업 23만원 신랑까지 했다고 하시면 그렇게 좋은곳에서 하신건 아닌 것 같긴합니다 ;;;
    스냅촬영 계약할실 때 계약 사항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저라면 비가 오면 투바디에 조명 바리바리 싸서 들고 갑니다. 신랑이 들게 하는 한이 있어도 들고 가요. 비 올때 조명이 꼭 필요한건 아니고 본인이 촬영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조명이 안필요한 방식과 느낌으로 촬영하는 작가들이 있지만 전 비오는날 조명이 필요한 그림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라면 가져갈거에요. 그런데 그것도 작가들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거라서 이 부분은 보정본 받아보시고나서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비오는데 진흙에 구르게 했다고 하시는데 아마 비가 와도 작가가 뭔가 원하는 그림이 있었나 봐요. 그게 싫으셨으면 그때 이 컷은 촬영 안하고 싶다고 확실히 의사표현을 하셨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역시 보정본 받아보셔야 판단 가능하지 않을까요.
    에혀.... 중요한건 여기서 암만 댓글들이 돈주고 한게 더 별로다라고 말해주고 그거 모아서 보여줘봐야 작성자가 그날 의사표현 확실히 안하고 완성 후 네 괜찮아요 하고 오케이 컨펌하셨다면 싸워봤자 소용없구요. 그건 냉정하게 말해서 좀 당연한거 아닌가 싶구요.
    제 생각에는 일단 보정본 기다려보시고 상태 영 메롱이면
    앞머리 뽕이랑 웨이브 좀 만져달라고 하시구요, 머리띠 뒤로 좀 밀어서 보정해달라고 하시고, 눈꼬리도 살짝 날렵하게 손봐달라고 요청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 수정까지는 안되고 추가금 달라고 하시면 그냥 웨딩사진 보정만 전문으로 하는데 많으니 가격 생각마시고 사진 한장 보내시고 샘플로 원하는 방향 수정 가능한지 한장만 먼저 받아보고 싶다고 샘플 진행가격만 한 만원 내서 해달라고 한 후 상태보고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기준해서 원본 앞머리가 예쁘게 웨이브되는 것 까지는 어렵겠지만 진짜 금손들은 그것도 일반인이 볼때는 눈치 못챌정도로 가능한 사람들 있어요.
    또 발품을 파시는 수밖에.
    근데 보정본 받아도 마음에 안드는 경우 저라면 그냥 속편히 큰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촬영할거 같아요.
    웨딩사진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이고 감정이 반영되는 부분이라
    실제로 남이 봐도 보정본은 괜찮에 50만원에 괜찮네 해도 이미 기분이 상한상태라 어떻게 나와도 마음에 안들 것 같아요.
    업체나 스냅측에 이야기해봐도 아마 제가 말한거에서 크게 다를건 없을거 같구요 ㅠㅠ
    괜히 기분 더 상하고 질질 끄느니 제가 말한 포인트들 참고하셔서 항의하실 부분 항의하셔서 부분적으로 환불을 약간 받으시거나 추가로 수정을 요구하시거나 하셔서
    최선을 다해 보정본 퀄리티를 올리거나 속편히 부분 환불 받으실 수 있음 좀 받아서 새로 촬영하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아직 업체 이름이 공개안되어서 다행인데
    이렇게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여론을 모으는 경우 업체측이랑 딜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쪽 업체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모든 안전장치를 다 해뒀을거거든요.
    계약사항이라던가, 메이크업 완성 후 컨펌을 구두로 받아뒀다거나 등등.
    그리고 작성자한테 잘못이 아주 없지는 않기 때문에 (머리띠나 의사표현등) 이런경우는 정말 개싸움으로 가기 쉽죠. 좋은일 앞두고 기분만 나빠지고.
    또 한가지 더...
    우리가 셀카가 워낙 보편적이 되어서 남이 찍어준 사진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셀카는 내 머릿속 내 예쁜 모습에 최대한 맞춰서 찍게 되고 보통 자기가 예쁘고 눈에 익숙한 각도나 모양으로 촬영하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또 다른 모습이 예쁠 수 있어요.
    사실 인물 사진작가라는 건 이 부분(대상의 예쁜 부분, 특히 상업사진에서는 찍히는 사람이 어떤 느낌과 예쁜부분을 보고 있는지)을 바로바로 캐치해야하는데
    그건 음. 진짜 샘플을 백만번 봐도 아는 사람만 보이는 문제라 뭐라 할말은 없네요 ㅠㅠ
    그 정도면 진짜 시간당 스냅이 아니라 하루 얼마 이 정도 작가급인데, 또 그런 비싼 작가들 중에서 자기 능력 파악못하고 업계 가격이라고 그대로 받는 사람도 있고
    그 정도 급 이상이라도 자기 작업에 만족 못해서 실력보다 저렴하게 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 참 예술분야는 거시기해요 그쵸..
    일단 심호흡 크게 하시고 일단 보정본 받아보고 판단하세요.
    본인이 기분이 크게 상한 상태라는거 감안하시고 보시구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되셨음 좋겠어요. 웨딩사진인데.
    제가 봤을때는 핸드폰으로 저 정도면 카메라 맛사지 좀 받고 보정 거치면 손예진 나올 삘이에요.
    본판이 워낙 청순하게 이쁘셔서 뭘해도 예쁠거 같아요.
    그냥 기분 좋게 기다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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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한달퐁이 2017/04/02 07:30

    웨딩 사진은 결과물 나와봐야 알긴해요
    근데 반사판 없는게 용서가 안되네요.. 하다못해 블로거들 발색 찍을때도 반사판 놓고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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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은사우론 2017/04/02 09:13

    전 오래전이긴 한데 비가 오는날 했어요 5월중순?
    오히려 약간 촉촉하게 비오는날이 야외 촬영시 표현이 예뻐보인다고 작가님이 디게 설레여 하시던
    그리고 잇몸미소가 맞아요 크게크게 웃어야지
    미소만 지으면 보통 입꼬리만 올라가서
    사진이 예쁘지가 않더라고여
    나중에 보정처리할 고르라고 할 때 받아보시면
    어떤느낌인지 아실듯
    덧니심하고 치아배열 안이쁘고 돌출입+무턱이라
    지금 교정중이긴 한데 웨딩촬영 사진은 모두
    잇몸만개한 사진들이 더 예뻣어요
    입만 미소지으니까 표정이 ㅠㅠ 니가? 하는 표정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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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곧휴 2017/04/02 10:14

    메이크업과 헤어가 완성됐을때 맘에 들지 않으시면 바로바로 얘기하셔야돼요 머뭇머뭇거리면 호갱인줄 알아요 얘기를 안하면 이정도면 괜찮겠지 대충하게 되고 그땐 암말 안해놓고 이제와서 그런다 업체에서 큰소리 칠 명분을 주게 돼요
    웬만해선 평생 한번뿐일 웨딩사진인데 다시 해달라하세요 내돈주고 평생 스트레스 살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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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문재인 2017/04/02 13:20

    글 새로 썼어요.
    원본 보니 이래저래 문제....
    http://todayhumor.com/?menbung_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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