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면 몰라도 일반인 아마추어가 나들이갈 때 여행을 갈 때
1kg가 넘는 카메라,렌즈를 들고 다니는 건 참 어렵더라구요
가서 사진만 찍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연인, 아이들, 가족들과의
추억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고 하루 밖에 있는 시간이 10시간이라면
순수 사진찍는 시간은 5분? 아무리 많이 잡아도 10분이 채안되겠죠
근데 10시간을 카메라, 렌즈를 계속 어깨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건 정말 고역이더군요
게다가 카메라 들고 다니면 상대적으로 상대방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사진찍는 데 집중해서
상대방에게 좋은 소리도 별로 못듣습니다
dslr은 휴대용 기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휴대성이 가장 미덕이라고 봅니다
집에서 잠시잠시 얘기 사진 찍는데는 1dx2에 신계륵 무게도 감당할 수 있지만
밖에 나가서는 100d에 18-135 stm도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이상하게 노트북이나 다른 휴대용품은 최상위 제품일 수록 성능양보없이
무게가 가벼운 게 미덕인데 dslr시장은 그렇지 않더군요
오막포, 1dx2, 빨간 렌즈 등 휴대용인데 무게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무거운 게 미덕인 것처럼 대우받는 게 저는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여기가 프로 사이트도 아니고 일반인 동호인 사이트인데도 말이죠
저도 오막사나 1dx2보다는 1인치 센서 정도 들어간 카메라 스마트폰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인치 센서 정도 들어간 스마트폰 나와서 지금 rx100이나 g7x정도 성능
나오면 정말 dslr 다 정리할 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에서는 카메라폰이 종종 나오는 것같은데 왜 LG나 삼성에서는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16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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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신제품인데 전작보다 경량화안된건 안삽니다;;
사무엘1보유 - 좋아지고 무거워진 사무엘2 구매안함
무거워진 이사백오투 구매안함
오막삼 -> 오막포 구매함
신계륵 구매예정
해상력 좋다해도 무거운 서드파티 시그마 렌즈는 일절 안사고요. ㅎㅎ
사무엘2가 많이 무거워졌나요? 전버전은 갖고있는데 2버전은 구경도 못해봐서
500그람 후반에서 신형이 700그람 중후반이라 체감 많이 되시는분들 많아요. 바디무게까지 ㅎㄷㄷ 하죠. 그래도 플레어도 거의 억제되고 해상력도 좋고 신형은 신형입니다만, 저는 사무엘1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에, 의도하면 할수 있는 고급진 플레어가 갠적으로 좋다고 느껴서 비용과 무게들여서 넘어갈 이유를 못찾고 있어요.
동감합니다
기술력으로 충분히 핸드폰에 고성능 똑딱이급 카메라 넣을 수 있죠
단지 카메라가 메인인 핸드폰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렇지..
그래도 전 DSLR을 포기할 수 없는게
손맛이 너무 좋네요
사진을 '찍는다'라는 자기만족도 한 몫 하는거 같습니디
개인적으로는 폰카가 더 향상돼서
일상 스냅은 폰으로,
소중한 기록용으로는 DSLR을 쓰고싶네요
저도 요즘은 dslr 안들고 다녀요...오막삼에 만투 인데..
가방들고 다니기에는 옷에 어울리지도 않고 여자친구에게 집중하기도 힘들고,,어디에 박을까바 신경도 쓰이고 그래서 팔아버리고 나중에 미러리스 하나 사려구요 ㅋㅋ
옛말에 정신은 육체를 지배한다..라고 했죠 ㅋ 진짜 열정이 있으면 그깟 무게따위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지요 하지만 그 열정이 계속 쭈욱 가는것도 아니고 ㄷㄷㄷㄷㄷ 육체도 결국은 나이를 먹어서 카메라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그런거죠
그런 용도로 EOS M5 / M6 나온듯....
그래서 미러리스 시장이 시작되고... 아이폰에는 아웃포커싱 기술도 들어가더군요.
렌즈 교환식 스마트폰도 예상해봅니다 ㄷㄷㄷ
그럼레도 시그마아트 가족들은 무게가 그 조리개가.....ㅎㄷㄷㄷ
저희딸이 컨트롤 될때까진...새아빠를 포기 못하겠어요ㅠㅠ 컨트롤되는 나이가 되면...그때봐서 신제품에 표준줌 하나 바디캡으로 들고다니던가...미러리스의 개선된점이 얼마나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10년은 걸릴듯요;;아직 창창한 나이니까요^^;;
소니 유저인데, 시그마가 소니마운트 생산안해도 아쉽단 느낌 별로 안드는 이유중 하나...무게랑 부피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Rx1r2가 있죠
풀프똑딱이
렌즈알 때문에 소형화는 힘들 것 같은데요
1인치 스마트폰 이미 나왔지만,
카메라 사업부도 접는마당에 삼성에서 1인치 센서 달은 폰을 만들진 않을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광학설계상 두께가 안 나와요.
더군다나 95%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현재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죠..
나머지 소수의 사람들이나 불만갖고 DSLR 찾는격...
스마트폰 시장이 약간 자동차에서도 스포츠카랑 비슷할듯..
성능을 위해 불편과 돈을 감수해야하는 그런??
스마트폰으로만 찍은 사진만 있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론 안타깝네요.
우리아이 사진보여주면 자기들도 이렇게 찍어주고싶어하죠.
매일매일 하루하루 변하는 아이들인데 스튜디오에서 찍은 몇장만 잘나온 사진이면 안타까울듯.
장인이 젊은시절 니콘 slr을 써서 와이프 사진들이 하나같이 좋더군요.
우리아이는 이쁜사진이 많이남아 1.5키로 정도 들고다니는건 전혀 힘들지 않네요 백팩하나면 되는디..ㅎㅎ
어제도 우리딸 이쁜사진 하나 찍어주니 카메라 무겁단 생각이 1도 안드는...
렌즈 뭐에요!?
만투입니다^^
솔직히 dalr로 찍어서 인생작 하나만 나와도 핸드폰 따위는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핸드폰도 괜찮긴 한데 인생작은 dslr로만ㅋ
아이폰에 아웃포커싱 기능이 있다고 해도 광학렌즈의 물리적 특성에 의한 아웃포커싱과는 성질이 다르구요. DSLR의 덩치나 무게의 경우에도 과거와 비교하면 비슷한 크기지만, 갖가지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휴대성에서는 미러리스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구요. DSLR이라는 기기가 크기를 줄일 수 없는 이유가 단순히 생각해서는 공간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특수한 기기라서 그러네 아닌가 싶네요.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인승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4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없듯이요. ^^
여러 라인업을 만드는 거죠 아이폰 배경흐리기..ㅋㅋ 그런건 파워샷 G16 사시면 아이폰처럼 화질저하되거나 합성흔적도 안남고 여러 단계별로 흐림차이까지 다 조절도 돼요ㅋ
저도 새아빠 사무식 6d 등 싸그리 정리하고 rx1r2로 왔는데, 무게 부피 때문에 건지는 사진이 오히려 훨씬 많아졌네요... 대만족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본체무게보다는 렌즈 때문에 카메라 전체 무게가 부담이 되는데 이건 무게를 차지하는 주 요인인 렌즈알 재료(유리)를 대체할만한 회기적인 재료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CCD가 암만 좋아봐야 렌즈 크기가 작아서는 한계가 있죠 ^^
이게 정답 ㅠㅠ
100배 공감합니다
시그마아트1224 살려고 했다가 포기. 무게때문에..
그냥 캐논 20미리2.8 구입.1635도 무겁다는..언젠가 아이들이 아빠사진은 없어???? 그래서 문득.. 저는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필요하더군요. 렌즈 가벼워서 셀카로 찍을때도 가볍고...이상하게 무게가 나가면
내 사진 없다는...라이카 M바디도 써 봤는데..그때는 거의 없음.
저의 렌즈중에 유일한 셀카용 캐논 20미리 2.8 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