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흔히들 여자한텐 져줘야된다 남자는 그게 맞는거다 편하게 사는거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
결혼이라는건 어느 특정성별에 치우치지않고 서로가 배려하면서 상호존중하는거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고 지고 할 문제도 아니고...
Independent Witch2017/04/01 19:14
내 주위 몇명이 여자에게 잡혀 사는데.
내가 봐도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
Seibzehn2017/04/01 19:19
유게이들은 다행이야. 여자만나서 결혼할일이 없으니까.
정몽즙VS닭근액2017/04/01 19:37
근데 한국 남자들이 확실히 언제부턴가 여자 눈치를 무쟈게 보게 된 거 같음.
뭐랄까 '여자에게 간택당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며 알아서 설설 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게 실제로 사귈 가능성이 있는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것 이외에도 전혀 가능성 없는 관계라도
그냥 여자면 '여자한테 잘못 보이면 어떡하지? 나를 싫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겁을 항상
먹고 있는거 같달까...
방송에서도 그래서 마치 빠순이들 무서워서 아이돌 그룹 조금만 안좋게 이야기하고 나면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연극으로라도 막 설설 기는 시늉을 하듯이 남자가 억울한 일 이야기 할 때도
종국에는 시청하는 여자들에게 밉보일까봐 숙이고 들어가는 걸로 마무리..
심지어 정책 같은거 결정하는 정부나 기관들도 뭔가 여성층 눈치를 무쟈게 보며 결정함. 프랑스도 심하다고 했던거
같긴 한데 어쨌든 전세계에서 여성층 눈치 보고 알아서 기는 걸로는 손에 꼽는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
뭐 그러면 어머 XX 사무관님 짱이야 우리 사귀어요 하고 달려들 여자라도 있길 바라는 건 아닐테고 결국 여성층의
반발 그런걸 의식한 것일지 모르나 결국 일반적인 다른 민원들이나 여성층의 민원이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생깔 건 생까야 하는데 희한하게 어느 마을에서 들어오는 민원은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여성관련
쪽의 민원은 진짜 게거품 물고 혼비백산 함.
이렇게 뿌리깊게 그런 분위기가 박혀있다보니 당연히 남녀 1:1 로 사귀는 관계에서도 혹시 버림받을까 언제나
설설 기는 느낌의 관계가 많은거 같고.
결혼하고 나서도 당연히 아내를 무서워하는 삶 이 반쯤은 우스개로 정당화 되고 당연한 것처럼 방송들에서도
표현하고...
breeder2017/04/01 19:14
어느나라 여자든 케바케지만 결혼하고 나면 강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주위에도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가족이 되고 나니까 마누라 힘들다는 지인들이 꽤 많아..
Independent Witch2017/04/01 19:14
내 주위 몇명이 여자에게 잡혀 사는데.
내가 봐도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
-No.7-2017/04/01 19:45
내가 생각하기에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하거나 남자가 따라다녀서 결혼하면 그런경우가 많더라고....
반면 여자가 남자 좋아해서 결혼한 주변사람들 보면 진짜 부럽게 살더라....
연상인데도 존댓말 하고 기죽지 말라고 몰래 지갑에 돈 몇만원씩 넣어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뭐 개인마다 생각하는게 좀 차이는 있겠지만 여가가 남자를 조금 더 좋아해서 살게되면 좀 잘들 사는거 같더라....
그 정도가 너무 차이나도 남자가 밖으로 나돌긴 하고 남자가 하도 따라다녀서 결혼한 사람들 보면 그거도 또 답안나오더라....
일반화는 아니고 내 기준에서 주변사람들 보니 평균적인 상황이 그런거 같더라......
뭐 한마디만 하자면 남자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랑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자한테 잡혀살게 되면 그 남자 인생 참 불쌍해지더라....물론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breeder2017/04/01 19:14
어느나라 여자든 케바케지만 결혼하고 나면 강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주위에도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가족이 되고 나니까 마누라 힘들다는 지인들이 꽤 많아..
THEPEBBLE2017/04/01 19:17
뭐 흔히들 여자한텐 져줘야된다 남자는 그게 맞는거다 편하게 사는거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
결혼이라는건 어느 특정성별에 치우치지않고 서로가 배려하면서 상호존중하는거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고 지고 할 문제도 아니고...
Seibzehn2017/04/01 19:19
유게이들은 다행이야. 여자만나서 결혼할일이 없으니까.
술동무2017/04/01 19:32
내가 이래서 여자를 안 만나지..
켓푸드2017/04/01 19:35
아줌마 세지
말이 안 통한다.
과일가게 알바하면서 미치는줄
[RE.2] アヘ顔2017/04/01 19:36
결혼이후 서로 여러가지 희생하는게 있지 않음?
자식생기면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해지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긍정적인 쪽이면 모르겠는데
이러저러한 희생과 배려 존중같은걸 싫어하는 사람 또한 많지 않음? 못하는 것도 있긴한데 결혼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의무들에 대해
부담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은거 같던데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NG 이런거 아니면 혼자가 속 편하고 내키는대로 살고 싶은 성향의 사람들)
Seibzehn2017/04/01 19:39
서로 희생해야되는데
왜 남편 월급은 여자들이 관리하는지?
[RE.2] アヘ顔2017/04/01 19:40
각자 관리하는 부부도 있고 공유하는 것도 있고 가지각색임
여자가 경제권 틀어쥐는 경우도 있고
10.26 ☠2017/04/01 19:37
.
정몽즙VS닭근액2017/04/01 19:37
근데 한국 남자들이 확실히 언제부턴가 여자 눈치를 무쟈게 보게 된 거 같음.
뭐랄까 '여자에게 간택당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며 알아서 설설 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게 실제로 사귈 가능성이 있는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것 이외에도 전혀 가능성 없는 관계라도
그냥 여자면 '여자한테 잘못 보이면 어떡하지? 나를 싫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겁을 항상
먹고 있는거 같달까...
방송에서도 그래서 마치 빠순이들 무서워서 아이돌 그룹 조금만 안좋게 이야기하고 나면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연극으로라도 막 설설 기는 시늉을 하듯이 남자가 억울한 일 이야기 할 때도
종국에는 시청하는 여자들에게 밉보일까봐 숙이고 들어가는 걸로 마무리..
심지어 정책 같은거 결정하는 정부나 기관들도 뭔가 여성층 눈치를 무쟈게 보며 결정함. 프랑스도 심하다고 했던거
같긴 한데 어쨌든 전세계에서 여성층 눈치 보고 알아서 기는 걸로는 손에 꼽는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
뭐 그러면 어머 XX 사무관님 짱이야 우리 사귀어요 하고 달려들 여자라도 있길 바라는 건 아닐테고 결국 여성층의
반발 그런걸 의식한 것일지 모르나 결국 일반적인 다른 민원들이나 여성층의 민원이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생깔 건 생까야 하는데 희한하게 어느 마을에서 들어오는 민원은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여성관련
쪽의 민원은 진짜 게거품 물고 혼비백산 함.
이렇게 뿌리깊게 그런 분위기가 박혀있다보니 당연히 남녀 1:1 로 사귀는 관계에서도 혹시 버림받을까 언제나
설설 기는 느낌의 관계가 많은거 같고.
결혼하고 나서도 당연히 아내를 무서워하는 삶 이 반쯤은 우스개로 정당화 되고 당연한 것처럼 방송들에서도
표현하고...
로렌스2017/04/01 19:56
공감된다
비슷한 이야기인데 이전에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이
여자가 무슨 이야기를 듣고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하고싶지 않다 라고 하는거에 공감이 갔거든
여자들이 돌려말하면 남자들이 그것 캐치해서 받들게하는것도 여자한테 잘못보이기 싫고 환심을 사고싶어서 기어든다는 느낌을 받았거든
topless2017/04/01 20:06
연애시장은 극단적인 남초화로 여성이 희소한 재화가 되어버리면서 남성간 경쟁이 과열되며 그렇게 희소재화화된 여성의 가치에거품이 끼여버리면서 남성의 입지가 상당히 약해진것같음. 그런 사회분위기가 탈 가부장제와 겹치면서 한번 다시 생각되어야 할 문제들이 저렇게 희화화되며 소비되는것 같음 게다가 대중매체는 여성의 니즈를 중심으로 편성되고있고 이미 그것을 거스를수도 없고. 이런 환경들이 알게 모르게 남성의 여성화를 더 가속시키기도 하고. 게다가 페미니스트 포함하는 PC주의자들이 요근래 아주강력한 발언권과 영향력을 가지게 된것도 영향을 끼치는것같다. 얘네들이 하는건 양성평등이 아니라 남성을 기득권으로 정의한 운동권식 계급투쟁인데다 영향력은 지대하게 강해서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는 언론과 대중매체가 거스르기가 힘듬
절멸2017/04/01 19:43
우리 아빠는 오히려 너무 가부장적이라 문제..
로렌스2017/04/01 19:58
우리도 그래
그래서 내가 은근슬쩍 어머니 편을 들고싶어도
그럼 아버지께서 화가나서 더 하신다고
어머니께서 놔두라고 하시는데 속상하더라
나도 취준생이라 눈치보이긴 마찬가지라 안타까움
멸샷의 체코2017/04/01 19:51
한국 아줌마의 전투력은 5여고생이라서 전차 1대쯤은 혼자서도 거뜬하다 합니다.
스타크2017/04/01 19:54
아니 왜 남자가 맨날 져줘야 하냐. 남녀평등이라며. 꼭 이런 부분에서는 남자가 져줘야 한다느니 여자 이겨서 뭐하냐느니 개소리하는 사람들 많더라.
부부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고 상호합의하고 서로 의견조율하면서 동등한 관계를 이어가는 게 부부아닌가.
㈜ 예수2017/04/01 20:03
그냥 30중반 넘어가고 집에는 결혼안한다고 선언하고 몇년 살아 보니 마음도 편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고 좋음
원래 친구들 자주 만나서 놀던 타입도 아니라 결혼한 친구 못 만나서 아쉬울것도 없고
나중에 애들 학자금이나 결혼자금으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혼자 잘 먹고 잘 살면되고
혹시나 결혼해서 아들 낳았으면 군대 보내는거로 스트레스 많이 받을듯 싶은데 그런 걱정도 전혀없고
뭐 나중에 나이 먹고 입원해 있는데 옆에 있어주는 사람없으면 아쉬울듯 싶기는 한데
그때까지 살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이니 그때가서 고민하면 될듯 싶음
뭐 흔히들 여자한텐 져줘야된다 남자는 그게 맞는거다 편하게 사는거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
결혼이라는건 어느 특정성별에 치우치지않고 서로가 배려하면서 상호존중하는거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고 지고 할 문제도 아니고...
내 주위 몇명이 여자에게 잡혀 사는데.
내가 봐도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
유게이들은 다행이야. 여자만나서 결혼할일이 없으니까.
근데 한국 남자들이 확실히 언제부턴가 여자 눈치를 무쟈게 보게 된 거 같음.
뭐랄까 '여자에게 간택당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며 알아서 설설 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게 실제로 사귈 가능성이 있는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것 이외에도 전혀 가능성 없는 관계라도
그냥 여자면 '여자한테 잘못 보이면 어떡하지? 나를 싫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겁을 항상
먹고 있는거 같달까...
방송에서도 그래서 마치 빠순이들 무서워서 아이돌 그룹 조금만 안좋게 이야기하고 나면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연극으로라도 막 설설 기는 시늉을 하듯이 남자가 억울한 일 이야기 할 때도
종국에는 시청하는 여자들에게 밉보일까봐 숙이고 들어가는 걸로 마무리..
심지어 정책 같은거 결정하는 정부나 기관들도 뭔가 여성층 눈치를 무쟈게 보며 결정함. 프랑스도 심하다고 했던거
같긴 한데 어쨌든 전세계에서 여성층 눈치 보고 알아서 기는 걸로는 손에 꼽는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
뭐 그러면 어머 XX 사무관님 짱이야 우리 사귀어요 하고 달려들 여자라도 있길 바라는 건 아닐테고 결국 여성층의
반발 그런걸 의식한 것일지 모르나 결국 일반적인 다른 민원들이나 여성층의 민원이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생깔 건 생까야 하는데 희한하게 어느 마을에서 들어오는 민원은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여성관련
쪽의 민원은 진짜 게거품 물고 혼비백산 함.
이렇게 뿌리깊게 그런 분위기가 박혀있다보니 당연히 남녀 1:1 로 사귀는 관계에서도 혹시 버림받을까 언제나
설설 기는 느낌의 관계가 많은거 같고.
결혼하고 나서도 당연히 아내를 무서워하는 삶 이 반쯤은 우스개로 정당화 되고 당연한 것처럼 방송들에서도
표현하고...
어느나라 여자든 케바케지만 결혼하고 나면 강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주위에도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가족이 되고 나니까 마누라 힘들다는 지인들이 꽤 많아..
내 주위 몇명이 여자에게 잡혀 사는데.
내가 봐도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
내가 생각하기에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하거나 남자가 따라다녀서 결혼하면 그런경우가 많더라고....
반면 여자가 남자 좋아해서 결혼한 주변사람들 보면 진짜 부럽게 살더라....
연상인데도 존댓말 하고 기죽지 말라고 몰래 지갑에 돈 몇만원씩 넣어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뭐 개인마다 생각하는게 좀 차이는 있겠지만 여가가 남자를 조금 더 좋아해서 살게되면 좀 잘들 사는거 같더라....
그 정도가 너무 차이나도 남자가 밖으로 나돌긴 하고 남자가 하도 따라다녀서 결혼한 사람들 보면 그거도 또 답안나오더라....
일반화는 아니고 내 기준에서 주변사람들 보니 평균적인 상황이 그런거 같더라......
뭐 한마디만 하자면 남자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랑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자한테 잡혀살게 되면 그 남자 인생 참 불쌍해지더라....물론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나라 여자든 케바케지만 결혼하고 나면 강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주위에도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가족이 되고 나니까 마누라 힘들다는 지인들이 꽤 많아..
뭐 흔히들 여자한텐 져줘야된다 남자는 그게 맞는거다 편하게 사는거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
결혼이라는건 어느 특정성별에 치우치지않고 서로가 배려하면서 상호존중하는거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고 지고 할 문제도 아니고...
유게이들은 다행이야. 여자만나서 결혼할일이 없으니까.
내가 이래서 여자를 안 만나지..
아줌마 세지
말이 안 통한다.
과일가게 알바하면서 미치는줄
결혼이후 서로 여러가지 희생하는게 있지 않음?
자식생기면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해지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긍정적인 쪽이면 모르겠는데
이러저러한 희생과 배려 존중같은걸 싫어하는 사람 또한 많지 않음? 못하는 것도 있긴한데 결혼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의무들에 대해
부담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은거 같던데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NG 이런거 아니면 혼자가 속 편하고 내키는대로 살고 싶은 성향의 사람들)
서로 희생해야되는데
왜 남편 월급은 여자들이 관리하는지?
각자 관리하는 부부도 있고 공유하는 것도 있고 가지각색임
여자가 경제권 틀어쥐는 경우도 있고
.
근데 한국 남자들이 확실히 언제부턴가 여자 눈치를 무쟈게 보게 된 거 같음.
뭐랄까 '여자에게 간택당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며 알아서 설설 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게 실제로 사귈 가능성이 있는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것 이외에도 전혀 가능성 없는 관계라도
그냥 여자면 '여자한테 잘못 보이면 어떡하지? 나를 싫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겁을 항상
먹고 있는거 같달까...
방송에서도 그래서 마치 빠순이들 무서워서 아이돌 그룹 조금만 안좋게 이야기하고 나면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연극으로라도 막 설설 기는 시늉을 하듯이 남자가 억울한 일 이야기 할 때도
종국에는 시청하는 여자들에게 밉보일까봐 숙이고 들어가는 걸로 마무리..
심지어 정책 같은거 결정하는 정부나 기관들도 뭔가 여성층 눈치를 무쟈게 보며 결정함. 프랑스도 심하다고 했던거
같긴 한데 어쨌든 전세계에서 여성층 눈치 보고 알아서 기는 걸로는 손에 꼽는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
뭐 그러면 어머 XX 사무관님 짱이야 우리 사귀어요 하고 달려들 여자라도 있길 바라는 건 아닐테고 결국 여성층의
반발 그런걸 의식한 것일지 모르나 결국 일반적인 다른 민원들이나 여성층의 민원이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생깔 건 생까야 하는데 희한하게 어느 마을에서 들어오는 민원은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여성관련
쪽의 민원은 진짜 게거품 물고 혼비백산 함.
이렇게 뿌리깊게 그런 분위기가 박혀있다보니 당연히 남녀 1:1 로 사귀는 관계에서도 혹시 버림받을까 언제나
설설 기는 느낌의 관계가 많은거 같고.
결혼하고 나서도 당연히 아내를 무서워하는 삶 이 반쯤은 우스개로 정당화 되고 당연한 것처럼 방송들에서도
표현하고...
공감된다
비슷한 이야기인데 이전에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이
여자가 무슨 이야기를 듣고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하고싶지 않다 라고 하는거에 공감이 갔거든
여자들이 돌려말하면 남자들이 그것 캐치해서 받들게하는것도 여자한테 잘못보이기 싫고 환심을 사고싶어서 기어든다는 느낌을 받았거든
연애시장은 극단적인 남초화로 여성이 희소한 재화가 되어버리면서 남성간 경쟁이 과열되며 그렇게 희소재화화된 여성의 가치에거품이 끼여버리면서 남성의 입지가 상당히 약해진것같음. 그런 사회분위기가 탈 가부장제와 겹치면서 한번 다시 생각되어야 할 문제들이 저렇게 희화화되며 소비되는것 같음 게다가 대중매체는 여성의 니즈를 중심으로 편성되고있고 이미 그것을 거스를수도 없고. 이런 환경들이 알게 모르게 남성의 여성화를 더 가속시키기도 하고. 게다가 페미니스트 포함하는 PC주의자들이 요근래 아주강력한 발언권과 영향력을 가지게 된것도 영향을 끼치는것같다. 얘네들이 하는건 양성평등이 아니라 남성을 기득권으로 정의한 운동권식 계급투쟁인데다 영향력은 지대하게 강해서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는 언론과 대중매체가 거스르기가 힘듬
우리 아빠는 오히려 너무 가부장적이라 문제..
우리도 그래
그래서 내가 은근슬쩍 어머니 편을 들고싶어도
그럼 아버지께서 화가나서 더 하신다고
어머니께서 놔두라고 하시는데 속상하더라
나도 취준생이라 눈치보이긴 마찬가지라 안타까움
한국 아줌마의 전투력은 5여고생이라서 전차 1대쯤은 혼자서도 거뜬하다 합니다.
아니 왜 남자가 맨날 져줘야 하냐. 남녀평등이라며. 꼭 이런 부분에서는 남자가 져줘야 한다느니 여자 이겨서 뭐하냐느니 개소리하는 사람들 많더라.
부부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고 상호합의하고 서로 의견조율하면서 동등한 관계를 이어가는 게 부부아닌가.
그냥 30중반 넘어가고 집에는 결혼안한다고 선언하고 몇년 살아 보니 마음도 편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고 좋음
원래 친구들 자주 만나서 놀던 타입도 아니라 결혼한 친구 못 만나서 아쉬울것도 없고
나중에 애들 학자금이나 결혼자금으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혼자 잘 먹고 잘 살면되고
혹시나 결혼해서 아들 낳았으면 군대 보내는거로 스트레스 많이 받을듯 싶은데 그런 걱정도 전혀없고
뭐 나중에 나이 먹고 입원해 있는데 옆에 있어주는 사람없으면 아쉬울듯 싶기는 한데
그때까지 살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이니 그때가서 고민하면 될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