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회사에 있던 22살 여직원 사고쳐서 결혼을 함
나도 24살 때임. (군대 막 갔다 왔을 때)
같은 팀원들은 1인당 3만원씩 걷어서 한번에 축의금 했음 (10년 전 3만원 했으니 적당하다고 생각됨)
결혼식장 가서 식권 받으러 축의금 받는 분에게 가서
회사 동료다 식권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졸라 띠껍게 쳐다보면서 식권 줌.
ㅆㅂ 축의금 냈는데
뭐그리 야리던지
10년이 지나도 그 눈빛이 선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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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식비가 장난 아니게 비싸더군요.
10년전 3만원이였고
식장도 그냥 그냥 식장이여서 많이 비싼데도 아녔어여 ㅠㅠ
자기 돈으로 식권 산 것도 아닐텐데 이상한 놈이네요
신부네 삼촌 같았어요
와.. 이거 UHD TV 화질인가요? 대박이다.. 스틸컷이 사진이네요 ㄷㄷㄷ;;;
FHD로 방송했던 드라마입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봉투 하나에 몰아내서 그런거 아니에요? 낸줄 모르고
팀장이 봉투 자체를 신부에게 따로 줬죠
그럼 축의금 받는 사람이 오해 할만 하네요
그런건 신부가 받았음 미리 식권 빼서 챙겨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원래 눈빛이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