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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뜬금없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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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후생에서까지...ㅠㅠ
저 아이를 대통령으로
ㅇㅇ
인생2회차
마지막 제작진의 대사 '친일파 제거?' 에서 엄청난 당황이 느껴진다.
ㅇㅇ
저 아이를 대통령으로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인생2회차
전생에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후생에서까지...ㅠㅠ
'탕'
욱하며 오한이 밀려왔다. 등뼈를 타고 올라오는 냉기 다음에는 가슴에 퍼지는 뜨뜻한 기운이었다.
그리고 그 뜨뜻한 기운은 곧 고통으로 바뀌었다.
'아, 총탄이 관통했구나!'
흐려져 가는 의식속에 나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쥔 손을 필사적으로 휘둘렀다.
주변의 동료들이 내 가슴에 핀 붉은 꽃을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고 나를 부축하려 다가왔다.
그러나 나는 눈 앞이 깜깜해지어 이내 정신을 잃고 말았다.
정신이 돌아왔을때는 60여년이 지난 후였다.
불지식간에 어젯밤 꿈이 떠오르듯, 기억이 돌아온 것이다
나는 비록 어린이의 몸이었지만 참을 수가 없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어머니께 물었다.
"대한은.... 조국은 독립을 하였소?"
무슨 소리니? 대한이라니? 그런나라는 독립한적이 없단다 얘야. 추모동상도 못세운단다.
마지막 제작진의 대사 '친일파 제거?' 에서 엄청난 당황이 느껴진다.
막내야 제법이로구나..
.
독립투사 2회차.
스-타트!
제작진의 표정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