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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유부남

 

장사를 하던도중 어떤 남자가 차에서 내리고

모든 물건가격을 하나씩 물어본다 그리고

차에 타고있는 아내에게

왔다갔다 수도없이 반복을 하며 물어보는 남자

결국 결재후 차로 갔지만 악쓰는 소리와 함께 다시

교환하로 올라왔지만 난 짜증나거나 그를 미워하지

않았다 진심 그의 고난이 전해지더라 

 

앞으로는 결혼전 보빨러만 욕하고

결혼후 보빨러는 욕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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