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50mm 35mm 조합 어떤가요?

여행갈때 꼭 가져가는 렌즈가 17-50입니다.
근데 거의 17mm에 놓고 씁니다.
풍경의 경우엔 넓게 찍고싶을때가 많더군요.

24-70은 무게가 좀 있어서 장기간 여행에는 자칫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5mm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만큼 실내 촬영에 좋구요 넓은 풍경과 실내 촬영 등 저는 개인적으로 28mm가 더 편안했습니다.

35미리와 50미리를 둘다 가지고 다니는데 둘다 잘 사용한다면,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거나 사진 한장한장을 굉장히 정성들여 찍는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35미리나 50미리 둘중 하나 끼운 상태에서 렌즈 안갈아 끼우고 그냥 찍기 마련이죠.
35미리와 50미리는 각각 편한화각/표준화각으로 매우 큰 장점을 가진 렌즈입니다.
워낙에 메리트가 강한 렌즈들이다 보니 둘중 하나만 끼워도 사진 촬영에 크게 아쉽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이에 말씀드린 두 부류의 분들 아니면 갈아끼우지 않게 되기가 쉽습니다.
50미리 가지고 계시면 20미리대의 렌즈나 80미리 이상대의 렌즈를 갈아끼웠을때 확실하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35미리 추가보다는 그쪽을 권합니다.
물론 뭐 화각마다 렌즈가 다 있으면 더 좋겠지만, 돈이 막 샘솟는건 아니니까요 ^^

갠적으로 35미리는 별 감흥이 없어서 28미리 전천후나 24미리 풍경위주에 50미리를 함께할거같아요

35mm 58mm 둘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중이네요~

35. 50 두개 있는데 주로 50을 마니써요..
35로늠 뭔가 부족함 느낄데가 많네용

저는 35.2 50.8 85.8 딱 3개와 d700을 몇년째 사용중입니다.
외출시 그날 외출의 목적을 생각하고 랜즈 하나 딱 끼우고 움직이는 데요.
실내활동이나 외국 여행일 경우 35, 수목원이나 바다 등 원경이 좋을 경우 85, 두루두루다 싶을때는 50입니다. 35, 50을 비슷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연히 활용도가 매우 다르고 사진의 느낌도 매우 다릅니다.
애 셋 키우는 게으른 아빠의 ㅎㅎㅎ 사진생활입니당 ㅎㅎㅎ

50이 계륵이되던...

전 아트 두개다들고다니는데
특별한목적이 아니시면야 50 있으시니 광각이나 망원 단렌즈혹은 줌렌즈가심이좋을듯 싶어요.
여행목적이라면 윗분들말처럼 광각용줌렌즈로

렌즈 하나가지고 다 해결하시려면 아무래도 35mm가 나을꺼구요.. 여행을 가도 그렇고 일상도 그렇고... 50mm 있으시면 24 / 28 정도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35는 카페에서 다소 답답하고 24는 광각느낌이라 28정도.. 여기에 2배수 5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