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배경에 눈빛이 하나하나 나오면서
지금까지 만난 프렌즈들이
가방을 구하기위해 나오는 장면은 정말이지...
뜬금없이 로고가 나오면서
진지함이라고는 쥐뿔도없는 오프닝노래가 튀어오지만
알 수없는 감동에 울컥함
검은 배경에 눈빛이 하나하나 나오면서
지금까지 만난 프렌즈들이
가방을 구하기위해 나오는 장면은 정말이지...
뜬금없이 로고가 나오면서
진지함이라고는 쥐뿔도없는 오프닝노래가 튀어오지만
알 수없는 감동에 울컥함
존나 뻔한장면인데 왜 울컥했던걸까.. 나는...
뭔소리야 한사람의 위기에 모든 친구들이 달려왓다는순간부터 감동이지뭐가또 감동이길바라냐 ?
..
+저 뒤에 나오는 서벌의 불붙인 종이비행기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
존나 뻔한장면인데 왜 울컥했던걸까.. 나는...
존나 뻔하지만 감동함.
뭔소리야 한사람의 위기에 모든 친구들이 달려왓다는순간부터 감동이지뭐가또 감동이길바라냐 ?
내말은 이게 울컥할지는 몰랐다는거야 나이쳐먹고 울뻔함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저 뒤에 나오는 서벌의 불붙인 종이비행기
가방은 서벌처럼 먀먀먀먀하면서 나무를 오르고
서벌은 야생해방해서는 오히려 인간인 가방처럼 종이비행기로 세룰리안을 유도하고
다른 두 종족이 서로의 장점을 배움
게다가 11화에 오프닝빼먹고 카나시 전개로 나간 뒤에
12화에서 또 오프닝을 빼먹어서 "오프닝 없나보네..."하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오프닝이 튀어나와서 말야
심지어 로고까지 튀어나왔잖아. 난 미친 오프닝을 저렇게 넣을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야말로 방심하다가 뒤통수를 맞은거지
근데 이렇게 때리는 뒤통수는 진짜 감사함
이게 웃기는게 되게 여태까지 살짝전개를 비틀어서 냈잖아.
(훈훈한애닌줄알았는데 아포칼립스, 별생각없이 만든줄알았는데 복선이나 떡밥이 존나많고 회수도 어느정도됨)
그래서 예상못한게 나올줄알고 다들 대비하고있다가 이렇게 왕도적으로 나오니까 역으로 신선한느낌임
정말 하나 하나 따지고 보면 뻔한 클리셰인데
왜 재밌는건지 모르겠음
저 진지함이라곤 개뿔도 없는 오프닝 곡인데... 쓰이벌... 모 칩건담 최종배틀보다 100배는 감동적이고 카타르시스 쩔더라.
그러니깐... 칩펀즈 뒈져
웰컴투 요코소 자파리파크가
지옥에 온걸환영한다 세루리안 간나새끼야로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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