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에 딸램이 목마르다그래서 물떠주고나니 잠이 안옵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피곤 할 수 있으니 눈 좀 붙이자..했는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일찍나옵니다ㅎㅎ
오늘은 좀 새로운 코스로 향합니다.
시간이 넉넉하니까요ㅎ
오랜만에 피반령을 찍고
처음 가보는 말티재를 검색합니다.
가기전에 집앞에서 밥부터 멕여주구요
저도 배고파서 새벽라면 하나 챙깁니다ㅎ
이제 새벽은 완연한 가을날씨라 아무도없는 편의점앞에서 호호불며 라면 먹으니
옛날 군대 근무복귀후에 먹던
라면1 짜장라면1 이생각나네요
그땐 꼭 2봉을 먹어야 성에 찼는데
이젠 먹으라고해도 못먹겠습니다ㅎㅎ
자 쭉~~가서 피반령을 갑니다.
시그니쳐사진 한번 찍으려는데
해뜨기전이 제일 어둡다고하죠?
그래서인지 차에서 내리는데 엄청 무섭네요ㅠ
비닐날리는소리가 들리는데 무서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ㅌㅌ했습니다ㅋㅋ
가다가 보니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아..멋지네요 어디 세울데 없나해서 찾다가 딱 포토존을 찾았네요ㅎㅎ
사진하나 더..
아..여기 사진 맛집이네요
다시 dslr한번 써보고싶게하네요ㅎㅎ
말티재를 갔습니다 드.디.어!
여기는 진짜 올라오는길이 헬이네요
이니셜d한국판찍으려면 여기서 찍으면 될 것 같네요ㅋ
전망대가서 전체사진한번찍고싶었는데 코로나때메 폐쇄네요ㅠ
한번 느껴봤다는거에 만족하고 뒤돌아섭니다ㅎ
마지막행선지는 역시..
현암정으로~~
아침 일찍나와 피곤하여 현암정휴게소에서 잠깐 눈좀 붙이구요...
6기통도 한번 느껴보고갑니다
저 물싸대기 맞으면 따갑겠다 생각했습니다
남은주말 힐링하세요 *_*♡
끝
오 ~ 저는 6시쯤 대청댐 찍구 왔는데.
마주칠수도 있을뻔했네요ㅎ
사진이 예술이네요! ㄷㄷ3
우와~ 새드 비 괜찮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