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프로 보배 눈팅러입니다.
2년정도 알고 지낸 썸녀가 있습니다.
여사친보다는 감정이있고.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관계였죠.
가끔. 밥먹으면서. 소주한잔 맥주한잔 하고
헤어지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몇일전.
여느때와 같이
차돌구이에 쏘맥 한잔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쏘맥을 기가맥히게 잘 말기도 하고
날이 더웠는지 쏘맥을 여러잔 마시더라구요.
2차로. 맥주 좀 마시며
이런저런 예기하다보니 12시정도 되더라구요.
집에갈려고 나왔는데
썸녀가 근처에 친구가 있어서
한잔 더 하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썸녀 친구만나서
노래주점 가고
또 쏘맥을 기가맥히게 말아주고
저도 마시며 3시간정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모두 만취.
썸녀 친구 먼저 보내는데
썸녀가 오늘 집에 안가고
저랑 있겠다고 합니다.
눈이풀려 감기던 눈이 번쩍뜨이며
몽골인 시력으로 텔을 찾아내어 입성~~~!!!
양치하고 뽀득뽀득 싯고. 누워서 대기.
썸녀도 싯고. 나와서
내옆에 눕더니
제 피부가 부드럽다면서 쓰담쓰담 해줬는데.
뭔가 쎄~~ 하더군요.
똘똘이에 반응이 없습니다.
썸녀가 좀더 자극적이고 입술로 쪽쪽해줘도.
반응이 없습니다.
온갓 ㅇ동을 상상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저는 식은땀을 흘리고 애써 웃으며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가봐
내일 이뻐해줄께 말을하더니.
등을돌려 자더라구요
그렇게 전 눈물을 훔치며 잠에들고.
다음날. 아무일없이 어색한 말로 헤어젔습니다.
그리고 톡을 보내도 간단한 답장정도만 오고.
왠지. 연락을 피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 ㅏ.
저 처럼. 술마시면 안되는 분들 계신가요??
많을거라 생각하며 애써 위로하고있습니다.
추천하지 마시오
긴밤 얼마져?
아뇨.
이제 고자되신거
많음 아주 주변에 널렸음 20대도 30대도~~~
과한 술앞엔 장사없음
당황하지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위로의 말씀을..비슷한 또래인데 전 술 마시면
성욕이 더 올라서 더 잘 되던데..술을 꽐라가
될 정도로 마시지 않는 이상..제 지인 중에는
한명 술 마시면 잘 안스는 사람있어서 비아그라 같은 거 갖고 댕기더라구여. 2년이나 공들였는데 아쉽겠네요
여자분 입장에서 심각한 충격을 받으셨을것 같네요
큰일 아니고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니까
병원 가보세요
벌써 그러심 안 되는뎅ㅠㅠ
줘도 못먹는다고 여자가 연락 끊겠네요
술먹고 안싸는사람도있음 부러움
하루에 6번하는 저도
2병이상 마시면 안됩니다.
근데 여자도 자기 몸보고 흥분안되냐며
자존심 상해함
술먹으면 더 잘되는거 아니오?
안타깝네요
술먹으믄 안나오던데ㅜㅜ 스기는 졸라잘서요ㅜㅜ
다음에 만날때 씨알리스 챙겨먹고 가세요. 오히려 그때 O스 못한걸 귀엽게 생각할수있음.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하루에 4번 홍콩보내줌
님혼자 홍콩가는거 아니유? ㅎㅎㅎ
@폭풍간지작열 제가 대물이라
발기 시킨다음 사진찍어서 보내주세요.
이래서 평소에 비아그라를 준비하고 살아야 하는...
심리적인게 큽니다.
술 마시면 더 오래 간답디다....
젋을때는 술이고 뭐고 없이 막 쓰든만
40대 중반되니깐
술에 장사없드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세여 낼 폴리스에게 전화옴
저도 사십넘어가니 잘 안됩디다..
딸딸이 두번치고 술먹고도 저녁에 붕가붕가
했었는데~~~~지금은....꼬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