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장모님 모시고, 10개월된 딸아이 데리고 4월초에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가게됩니다.
자게이 펜션을 갈까 했는데 너무 멀고.. 와이프가 괜찮다고 하는 팬션 두군데는 평일이지만 다 마감이 되버렸고,
양떼목장 4월 사진은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고.. 삼양목장 vs 양떼목장 글을 보니 또 고민이고 ㅎㅎ 그러네요.
장모님이 암수술하시고 회복 단계라 공기좋은 곳에서 힐링하는것도 목적이고,
일상이 바쁘다 보니 하루 하루 커가는 딸 사진을 거의 못찍어 줬는데
팬션 내부든 야외에서든 예쁜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싶고 그럽니다.
블로그는 크게 와닿는 정보도 없고 해서 진사님들께 정보 좀 여쭈어 봅니다^^
다녀보시면서 괜찮았던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6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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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펜션이 아니라면 삼척에 솔비치 추천 드려요....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삼척 솔비치도 어제 얘기하더라고요^^
너무멀고 너무멀고 너무멀고... 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부천인데 3시간 걸리더라고요.ㅠㅠ
양떼목장 삼양목장 4월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아요. 거서거기..의외로 아이 사진찍기엔 별로다 생각 드실겁니다. 그나마 한쪽 고르라면 저는 양떼목장.
오히려 가실 수 있다면 용평리조트 내 콘도라 타고 올라가는 발왕산 정상 추천드리고 싶군요. 정상의 하늘공원이 날씨 맑으면 사진찍기 좋습니다.(양이 없다 뿐이지 양떼목장보다 나음...)
용평리조트 내 피크아일랜드라고 워터파크 정말 한적하니 애들 데리고 힐링하기 좋습니다. 사람이 원체 적으니 사진찍기도 좋아요. 어르신들은 스파탕에 몸담그시면 좋고요.
휴휴암 들르실 수 있다면 거기 큰 부처 상과 함께 아이들 사진찍는게 월정사보다 나으실테고...아기동물농장은 강릉으로 이사한다 들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깨끗하진 않아도 아이들은 진짜 어지간한 동물원 저리가라 할만큼 좋아해요.
화암동굴이라던가 레일바이크등도 좋습니다.
우~~~~와 굉장한 꿀정보 감사합니다!!^^
http://ran.innori.com/775
http://ran.innori.com/776
참조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참조하세요...
앗 제가 즐겨찾기 해놓은 블로그네요. 영광입니다.ㄷㄷㄷ 여행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평일이고 특별히 펜션에서 고기를 구우실게 아니면 리조트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펜션가격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정도니까요.
글이 수정되는줄알고 아무생각없이 삭제를 눌러서 지워졌네요;;;
강원도에 상당히 자주가는 편이기는한데, 관광에 대해서 크게보면 지리적인 특성상 속초,강릉,동해,평창,정선 5개정도로 나뉠것 같은데 어느쪽을 생각하고 계신곳이 있으신가요?
이동거리가 짧은건 아무래도 평창쪽일것 같고요. (3시간도 멀다고 하셨으니) 그쪽이시라면 (바다를 보러가는게 아니라면요)
출발 -> 월정사에서 산책 -> 송어회나 막국수식사 -> 켄싱턴플로라나 평창쪽 호텔이나 리조트 (오며가며 봉평에서 이효석생가같은곳 구경가는정도) -> 펜션,호텔,리조트에서 저녁식사 이 코스가 무난해보입니다.
동선잡아보시고 중간에 양떼목장도 가까워서 갈수 있구요.
저는 삼양목장보다 양떼목장이 애들이나 부모님모시고 가긴 좋더군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서 가볍게 산책하고 양한테 풀 먹이는 경험해보는것 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아이와 부모님 모시고 가면 서로서로 피로도가 상당하니까요)
평일이고 특별히 펜션에서 고기를 구우실게 아니면 리조트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펜션가격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