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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간접세가 너무 심함... 수익이 안 나더라도 부가세 10%는 무조건 내야하고 직접세 가지고 선진국에 비해 세금이 적니 마니 하는데 우리나라 간접세 수준이면 웬만한 유럽 선진국 세금 못지 않음... 생필품들에 붙는 세금들부터 담배 기름 주류 자동차 금융소득 취득세 등록세 채권할인 상속 증여 등등 간접적으로 세금 걷는거 엄청 많음. 일본도 부가세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우리보다 잘 사는 일본도 10프로가 아니라 8프로임. 근데 정작 복지는 개판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음. 재하청 받는 소규모 제조업 업체들은 계약당 마진 10프로 보는데 그 이유가 부가세는 마진에 대해 붙는게 아니라서 계약 금액 그대로 다 붙어 나옴... 즉, 1억 계약하면 2천만이 남는데 이중에 천만이 세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천만원으로 직원 급여 및 본인 수익해야함. 나라에 도둑놈만 없어도 이게 웬만한 복지는 다 할텐데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함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월 4천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중 저런식으로 순이익이 거의 없는 가게들 많습니다.
월 3~4천 판다고 하면 대부분 3~40% 마진 떨어지는줄 아는데요...현실은 안그래요.
인건비에서 업주 인건비도 빼고 말하겠죠..
식당 하는 친구도 그러더군요..
매달 적자라 하길래 얘기 들어보니 본인 인건비 책정해놓고 그 이상 벌면 조금 번거고 그 이하면 적자랍니다..
근데 본인 인건비.. 적은 금액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익 85만이란건 업주 본인 인건비 빼고 하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진짜 순 수익이죠..
대놓고 얼마 남아요
라고 하지않지
인건비에서 업주 인건비도 빼고 말하겠죠..
식당 하는 친구도 그러더군요..
매달 적자라 하길래 얘기 들어보니 본인 인건비 책정해놓고 그 이상 벌면 조금 번거고 그 이하면 적자랍니다..
근데 본인 인건비.. 적은 금액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익 85만이란건 업주 본인 인건비 빼고 하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진짜 순 수익이죠..
장사 해보시고 이런댓글남기세여 친구한두분 얘기가 다가 아니죠...물론 잘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우리나라기준으론 적어도 70~80프로는 빛좋은개살구 입니다. 매일3000명 자영자가 생기고 2000명이 폐업하는 실태이며 개인적으론 우리나란 자영업허가를 너무 쉽게 내주며 50세정도 한창 일할나이에 장사하라고 떠넘기는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 20대입니다... 한마디로 과포화 과잉상태인거죠 90프로이상 아이템이
그럼 장사 왜 하냐 이러시면 할말없습니다.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월 4천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중 저런식으로 순이익이 거의 없는 가게들 많습니다.
월 3~4천 판다고 하면 대부분 3~40% 마진 떨어지는줄 아는데요...현실은 안그래요.
그래서 요즘 자영업은 규모의 경영을 잘하셔야 남습니다.
고정지출을 빼고 나머지 줄일수 있는부분을 최대한 줄여야 그나마 먹고 살아요.
예를 들면 직원 3명 쓸거 2명으로 돌리고 사장이 더고생하고.....
잡다한 재료를 살때도 지출증빙 다 끈어야하고,,,,등등
인건비에 업주들 인건비 포함이라 하더라도, 퇴직금 정도는 따로 생각해야 하죠....
그리고 저기서 핵심적으로 봐야되는 건, 임대료......
자영업만 15년째 입니다.
업종별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요즘은 순수익 20~25% 나오면 대박집 입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잘 모르시는데, 부가세라는걸 내야합니다.
예전에는 관련업종이 아닌 세금계산서도 인정을 해주었으나, 몇년전부터 안되고요 소비자들도 90%이상 카드를 사용하기에 쌍팔년도같은 탈세는 꿈도 못꿔요.
실제로 한푼도 못갖고 가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부가세는 내야합니다.
매출이 3500인데 재료비가 1500들어간다고?..설마 드러난 매출만이겠지
이것도 업종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피자집을 17년째 하고있습니다.
정확히 월매출의 43%가 순수 재료비로 나갑니다.
@피자먹은오후 먹는장사가 뗄거떼고 반남는다는말이 옛말인가보네요
@피자먹은오후
혹시 프렌차이즈 피자집입니까??
프렌차이즈라면 이해가 됩니다.
본사에서 워낙 재료비를 비싸게 내리니...
그게 아니라면 재료비가 매출의 43%라면 하지 말아야할 자영업이라 생각됩니다.
재료비가 싼 업종이 있긴해요.
대신 재료비가 싼 업종은 세금신고때 자료가 부족해서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내야된다는 함정이...
@피자먹은오후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재료비싼업종치고 제대로신고를안하겠죠..
우리나라는 간접세가 너무 심함... 수익이 안 나더라도 부가세 10%는 무조건 내야하고 직접세 가지고 선진국에 비해 세금이 적니 마니 하는데 우리나라 간접세 수준이면 웬만한 유럽 선진국 세금 못지 않음... 생필품들에 붙는 세금들부터 담배 기름 주류 자동차 금융소득 취득세 등록세 채권할인 상속 증여 등등 간접적으로 세금 걷는거 엄청 많음. 일본도 부가세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우리보다 잘 사는 일본도 10프로가 아니라 8프로임. 근데 정작 복지는 개판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음. 재하청 받는 소규모 제조업 업체들은 계약당 마진 10프로 보는데 그 이유가 부가세는 마진에 대해 붙는게 아니라서 계약 금액 그대로 다 붙어 나옴... 즉, 1억 계약하면 2천만이 남는데 이중에 천만이 세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천만원으로 직원 급여 및 본인 수익해야함. 나라에 도둑놈만 없어도 이게 웬만한 복지는 다 할텐데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함
유럽 선진국은 간접세 없나요?
이 댓글의 포인트 중 하나가 "도둑놈들이 많음"이네요
뒤집어 엎읍시다ㅋ
한두푼 벌어선 먹고살기 힘들어요
참 힘듭니다
솔직히 이 댓글에 대해서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는 못벌어도 본인들 월급 정도는 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실제 자영업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장인들 보다 두배 세배 이상 일하고 비슷한 월급 벌기 더 힘듦.
근데 왜하냐?
저같은 경우 일찍 자영업에 뛰어든건 성격상 누구 밑에서 일할 성격이 안되고
업무 특성상 프로그래머.... 사십대 후반 부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전문직으롰 인정보단 그저 인사관리나 하다가 언제 짤릴지 모르는 간부직원이 되어 있을듯 함...
빚이 많아도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 적어서 그래도 살 것 같음...
알고들 있나?
저 인건비는 나와 내 마누라도 포함임..
요즘 개인사업은 내 인건비 따먹기라고들 함...
근데 그게 다임 ㅜㅜ
저도 저래서 작년에 자영업 정리하고 다시 직장 다니는중입니다. 쉬는날 쉬고 훨신 낫다고 봅니다.
저 분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음
보배는
자영업은 무조건 힘들고 망하기 쉽다는 편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 식당 슈퍼하시는분들
집사고 건물사고 외제차 몇대 사고
자식까지 가게차려주고 하는데요
잘되는 집은
월급쟁이로는 절대 벌수 없는 돈을 법니다
제가 15년 월급쟁이하다가
자영업합니다
수입이 많게는 월 10배정도 번적도 있습니다
한해에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아무리 많이한다고해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합니다
그렇게 힘들면 접으시던지... 꾸역꾸역하면서 다 하니까 임대료만 올라가는거 아닙니까
매출 3500인데
제료비가 1500이고 인건비가 1000이라...
비상식적인 운영인데요..
월 총 매출 3500...횟집인데? 장난하나...객단가 테이블당 10만으로 따지면 하루 10-15테이블 수준.. 폭망집이다...피디가 장난치는 듯...
월급쟁이도 연봉 천지차이이듯
자영업자도 수입 천지차이인거죠
월 순이익 1억이상 가져가는사람들 꽤 있어요
그래도 죽네사네 하면서 집 몇채 씩
수입차는 기본
그래도 나 잘벌어요 이야기는 절대 안합니다
방송은 못봤으나 사진상 가게규모로 볼때 인건비 1000이.... 사장님 부부 + 홀2명 + 주방1명 정도면 바쁘더라도 돌아가지 않을까요?...인건비 1000은 뭐죠....
월매출 3,500인데 월세528? 거기에 인건비가 1,000? 거짓말이다에 10원 겁니다.
암울한 현실이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