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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스트로보 쓰는 이유

기자회견장이나
인터뷰 현장을 보면
기자들이 스트로보(플래쉬?)를 엄청 터트리는데...
얼마 전에 얼핏 봤던니
최소광량 수준으로 천정을 향해 파파파파팟...
이런 식으로 터트리더라고요...
그런데 기자들이 쓰는 바디 정도면
거의 최정상의 고감도 바디일텐데
굳이 스트로보를 요란하게 터트리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스트로보 때문에
색감이 이상해지기도(캐논의 경우 노란끼 작렬) 할텐데 말이죠...
최소광량으로 천정바운드를 해서
스트로보를 치는 것과
치지 않는 것의
결과물 차이가 많이 큰가요?

댓글
  • 우면동스포츠맨 2017/03/30 02:14

    스트로브를 치면 인위적이든.어떻든..어두운데서
    피사체가 어떤건지 알수있어서.그런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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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Wale 2017/03/30 02:18

    일단 어두운 실내에서 피사체를 적나라하게 담을 수 있으니 그런 것이죠.
    보도용 사진은 잘 찍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 순간을 무조건 담아내야 하는 것이죠. 지나가면 끝이니까요. 그래서 연사도 빨라야하고 버퍼 용량도 커야 되죠.
    바운스도 종종 치겠지마는 보도용 사진은 거의 다 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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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7/03/30 02:18

    조금이라도 더 얼굴이 선명하게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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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사각사각 2017/03/30 02:21

    인물에 그늘지는거보다 스트로브 쳐서 선명한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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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오리보쌈 2017/03/30 02:34

    그냥 달려있길래 쓰는거 아닐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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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OX 2017/03/30 03:04

    갸들은 100장 찍어서 두어장 건지는 거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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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비치 2017/03/30 03:18

    대상이 행동 치할때마다 다들 터트려서 없이 찍어도 잘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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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치스 포도맛 2017/03/30 03:23

    색감같은거 전혀 의미 없습니다.
    만에 하나 실내나 입구 로비가 어두울수도 있는데 언제 iso바꾸고 찍을까요 그냥 플래시 달고 연사로 선명하게 건지는게 최우선입니다.
    신문사 기자들 바디도 회사 지급품 조수석에 막 던져두고 그러던데요. 색감 따질리도 만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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