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옵치할때 정치질하거나 꼴픽하는애들이 함부로 손가락 놀릴때 꼭 필요한친구겠다...하..
오늘의피카츄2017/03/29 18:23
응 듣고 있어 계속말해봐
잘마른오징어2017/03/29 18:24
뭔가 흐믓하네요. 그걸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있었어!!!
까뿌까2017/03/29 18:30
저건 마치...
목기춘센세의 문모닝-문텐탁-문방와를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
나의중심2017/03/29 18:37
아 근데 패드립 정말 충격이네요..
게임도안하고 뭐 주위에 욕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보기만했는데 멘탈이 털리는 느낌
구우우우2017/03/29 18:39
모야 졸라재밌어 ㅋㅋㅋ캐릭터쩔어여 ㅋ
저런친구사귀고싶다 ㅋ
핸슨2017/03/29 18:44
짤 득
치킨주의자2017/03/29 18:46
저는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1. 애초에 먼저 잘못한놈이 어쨌든 잘못한거 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고
2. 사람은 어쨌든 실수하는 동물인데, 넘어갈줄 모르고 모든걸 매번 방어해야 할만큼
수많은 공격을 받으며 자라서 만들어진, 좀 슬픈 인격형성과정을 겪지않았을까...하는거요.
생각할게 많은 이야기네요.
마무리가 의외로 나름(?) 해피엔딩이라 살짝 스토리연출에 감동. 욕설은 덜감동
레스몰랑스2017/03/29 18:57
아 현실에선 맘놓고 웃었는데 여긴 오유라 대놓고 웃진 못하니 추천하나 납두고 갑니다
쿰척거리기2017/03/29 18:57
저런 복어같은아이가 나중에 욕쟁이 할머니처럼 유명해질 인재입니다
그녀가말했다2017/03/29 18:58
패드립말고 그냥 찰진욕이었으면 친해지고싶은 타입이네요
어쨌든 해피엔딩이니 뭐 ㅋㅋㅋ
오유댓글실록2017/03/29 18:58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by 김삿갓
꼬부기냥2017/03/29 18:58
빡칠땐 가시가 똭!
나름 송곳같은사람이네요.
텅장요정2017/03/29 18:59
뭐 먼저 하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본인 꽤 스트레스일것같긴 하지만.. 솔직히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그러게 왜 사람을 앞에두고 무안줘서 되로주고 말로받았니? 싶어서 꼬시네요
여하간 패드립이 참...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게 많네요 ㅋㅋㅋ
소소미소2017/03/29 19:00
정당 대변인하면 뉴스가 19금으로ㅋㅋㅋㅋㅋㅋ
fishmans2017/03/29 19:01
하.. 이 이야기속의 복어라는 친구에겐 공감되는 바 없지 않긴 한데...
일단 패드립은 정말정말정말 안된다는 생각이라서요.
패드립 하는 사람은 진짜로 그 상대방 부모 면전에 데려다가 "다시 말해봐"를 시전하는 편이라. -_-
저같았으면 저녀석 일베 아닌가 하고 피했을것 같네요.
저도 그냥.. 패드립 말고 욕 찰지게 잘하는녀석이라면 친하게 지내고 싶었을듯.
혼내줘용2017/03/29 19:01
웃으면 안 되는데 패드립이 너무 찰지다..
견인차2017/03/29 19:03
제 방어기제는 스리슬쩍 주제바꾸기랑 농담던지긴데.
이게 생각보다 나도 모르게 나와서 누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깨닫기도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습니다.
알아도 그걸 또 잘하면 하면서 즐길 때가 있는데 그럼 정상적 심도 깊은 대화를 하기가 힘들죠.
심리상담 받을 때 심각한 얘기에 개드립 치고 싶어도 제 뺨을 치면서 참습니다.
Μ2017/03/29 19:08
나 찾는줄...
바르톨린선액2017/03/29 19:10
복어가 험난한 바닷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
집행위원장2017/03/29 19:12
단편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멋진 각본이다.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반전에 훈훈하지만은 않은 결말에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내용.
대단한 연출이다.
도동파..ㅋㅋ
패드립 읽기만 해도 빡침이 밀려오는데
들은 당사자들은 어땠을까!
아..옵치할때 정치질하거나 꼴픽하는애들이 함부로 손가락 놀릴때 꼭 필요한친구겠다...하..
응 듣고 있어 계속말해봐
뭔가 흐믓하네요. 그걸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있었어!!!
저건 마치...
목기춘센세의 문모닝-문텐탁-문방와를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
아 근데 패드립 정말 충격이네요..
게임도안하고 뭐 주위에 욕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보기만했는데 멘탈이 털리는 느낌
모야 졸라재밌어 ㅋㅋㅋ캐릭터쩔어여 ㅋ
저런친구사귀고싶다 ㅋ
짤 득
저는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1. 애초에 먼저 잘못한놈이 어쨌든 잘못한거 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고
2. 사람은 어쨌든 실수하는 동물인데, 넘어갈줄 모르고 모든걸 매번 방어해야 할만큼
수많은 공격을 받으며 자라서 만들어진, 좀 슬픈 인격형성과정을 겪지않았을까...하는거요.
생각할게 많은 이야기네요.
마무리가 의외로 나름(?) 해피엔딩이라 살짝 스토리연출에 감동. 욕설은 덜감동
아 현실에선 맘놓고 웃었는데 여긴 오유라 대놓고 웃진 못하니 추천하나 납두고 갑니다
저런 복어같은아이가 나중에 욕쟁이 할머니처럼 유명해질 인재입니다
패드립말고 그냥 찰진욕이었으면 친해지고싶은 타입이네요
어쨌든 해피엔딩이니 뭐 ㅋㅋㅋ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by 김삿갓
빡칠땐 가시가 똭!
나름 송곳같은사람이네요.
뭐 먼저 하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본인 꽤 스트레스일것같긴 하지만.. 솔직히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그러게 왜 사람을 앞에두고 무안줘서 되로주고 말로받았니? 싶어서 꼬시네요
여하간 패드립이 참...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게 많네요 ㅋㅋㅋ
정당 대변인하면 뉴스가 19금으로ㅋㅋㅋㅋㅋㅋ
하.. 이 이야기속의 복어라는 친구에겐 공감되는 바 없지 않긴 한데...
일단 패드립은 정말정말정말 안된다는 생각이라서요.
패드립 하는 사람은 진짜로 그 상대방 부모 면전에 데려다가 "다시 말해봐"를 시전하는 편이라. -_-
저같았으면 저녀석 일베 아닌가 하고 피했을것 같네요.
저도 그냥.. 패드립 말고 욕 찰지게 잘하는녀석이라면 친하게 지내고 싶었을듯.
웃으면 안 되는데 패드립이 너무 찰지다..
제 방어기제는 스리슬쩍 주제바꾸기랑 농담던지긴데.
이게 생각보다 나도 모르게 나와서 누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깨닫기도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습니다.
알아도 그걸 또 잘하면 하면서 즐길 때가 있는데 그럼 정상적 심도 깊은 대화를 하기가 힘들죠.
심리상담 받을 때 심각한 얘기에 개드립 치고 싶어도 제 뺨을 치면서 참습니다.
나 찾는줄...
복어가 험난한 바닷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
단편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멋진 각본이다.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반전에 훈훈하지만은 않은 결말에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내용.
대단한 연출이다.
독어복 빨면 환각효과가 있어서 돌고래들이 종종 즐긴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