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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가 시원하네....
정말 답답한게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회사 업무상 배선일도 하고있습니다.
배선정리가 짜증나는 이유중 하나가
기껏 개고생해가며 시간 날려가며
정리해 놨더니 고객이란 ㅅㄲ는 다 된것만 보고
"고작 이거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어요?"
소리 들을때 입니다..
고객이야 뭣도 모르고 하는 소리니
백번양보해서 이해하겠는데
더 ㅈ같은 경우는 기계쪽 윗 직급 인간이 와서
개소리 늘어놓을때....
어맛 쿨링상태가 달라졌어요...
사람도 시원하지만 기계도 시원할듯
우뭇가사리인줄...
뷰티계에 올려도 손색 없을 글
무슨 빗 쓰세여? 이러고
현실은 위에서 아래가 아닌 아래에서 위로 바뀌죠 ㄷㄷ
근데 문제는 저거 선 하나 제거하거나 위치 바꾸려면 죄다 뜯어야함ㅠㅠ
이거 선 연결된 상태에서 정리해 나가야되는거죠? 선뽑아서 정리하고 다시 꼽으면 되는거 아니죠?
지금 집 컴뒤에 전원 케이블과 랜선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연결선 등등 저런 상태인데 정리할 엄두가 안나는데...
그거 100배는 더 복잡한 저런 선들을 깨끗하게 정리하다니 ㅎㄷㄷㄷ
으아아아아! 쩐다!!!!!
아아...정리가즘...
선정리라는 게 묶는 거 빼고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해결도 쉽게 하고, 적절히 분배도 해야 되던데;;
긴건 따로 정리해야 되고, 짧은건 직선으로도 가야 되고. 선정히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뭐라고 못할텐데;
돈 받아도 하기 싫겠다...
그래서 제가 안합니다
미친x 널뛰기 > 단정차분깔끔
광케이블이네 ㄷㄷ OFD인 모양인데 저거 주간에 작업못했을테고 밤에만 작업했을텐데 한 일주일걸렸겠네요 ㅋㅋ
저거 일일히 확인할거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갑자기 국수먹고시픔
전선 아니고 ojc인데요
전기안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