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가장 악독한자를 고르시오(5점 객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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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입은 빅 꼰대맨이 된다.
고짓 안보태고 신입 이었을 때
경영 따로 생산 따로 품질 따로 연구 따로..
말 섞는 것 조차 금기시 하는지
같은 회삿밥 10년 넘었다는 양반들이
이름은 커녕 상대 직위조차 모르고..
회사 전체가 청소가 안되서 더러워져 가는데
청소 담당 근무자는 회사 구석에
낡은 콘테이너를 사무실 삼아..
강철로 만든 어선을 만들어서 당당히 끌고 나가는데 청소는 신입이었던 내 담당이었지..
이런 뭐같은 환경의 회사에서 연 1조 매출 올린다는게 신은 존재한다라고 굳게 믿었지..
내상황은 저기서 경영지원이랑 고객사만 있음.
불량을 내놓고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QC.
밀링 작업만 하면 되는 금형수정인데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개발.
시키지도 않는거 만들어 놓고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생산.
배송이 많아 힘드니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지입차아저씨.
포장하다 몇개 깨먹었으니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제품관리.
실제경험.
난 개발 파트였는데..
영업 : 개발파트씨. 이런일이 있는데 할 수 있겠어요?
개발 : 예? 무슨 말을 하시는겁니까? 그걸 어떻게 해요?
영업 : (얼마후) 일 따왔으니 알아서 하시지요. 난 일 가져왔으니 그 뒤는 난 모름
개발 : (안된다고 말했잖아!)영업이 구라친 일을 필사적으로 마무리. 해본적도 없는 일인데 영업이 최고의 환경에서 완벽한 개발제품을 가지고 고객사에 구라를 침.
영업 : 왜 이리 시간이 걸려! 개발! 개발이 이렇게 능력없는 줄은 몰랐어! 밤에 잠도 안오네!
개발 : (속으로)쓰벌! 내가 언제 된다고 했냐? 누가 구라쳐서 일 가져오라고 했냐! 누군 주말출근에 자정까지 일하는데 잠이 안온다고? 난 잠 잘 시간도 없다.
영업 쪽이 상사니까 대놓고 말도 못함ㅠㅠ
영업이 힘든건 알겠는데..나중에 들으니 영업이 몇 개월간 일 하나도 못 가져와서 저런 일 가져왔다는데. 그러면 개발은 어쩌라고..ㅠ
내상황은 저기서 경영지원이랑 고객사만 있음.
직속 상사가 없으니 더 욕나와;;;
그렇게 신입은 빅 꼰대맨이 된다.
암이 암에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몇년 후에 지금 신입이 저기 나머지놈들 중 하나 자리에 있음
고짓 안보태고 신입 이었을 때
경영 따로 생산 따로 품질 따로 연구 따로..
말 섞는 것 조차 금기시 하는지
같은 회삿밥 10년 넘었다는 양반들이
이름은 커녕 상대 직위조차 모르고..
회사 전체가 청소가 안되서 더러워져 가는데
청소 담당 근무자는 회사 구석에
낡은 콘테이너를 사무실 삼아..
강철로 만든 어선을 만들어서 당당히 끌고 나가는데 청소는 신입이었던 내 담당이었지..
이런 뭐같은 환경의 회사에서 연 1조 매출 올린다는게 신은 존재한다라고 굳게 믿었지..
월급은 잘 줌?
월급은 잘 줌..
다만 외노자들도 그럭저럭 잘 챙겨주는
회사여서 설비 개판되서 밤새서 일하는데 캄보디아 애들이
형, 그렇게 일해서 몸 고장나
밥은 먹고 일해? 빵줄게 먹으면서 해..
그러는데 참 기분이....
그래도 서에 끌려간 경험이 있는 놈은 없네
회사 생활은 돌고 도는..
분위기 존나 유사하네 ㄷㄷ
불량을 내놓고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QC.
밀링 작업만 하면 되는 금형수정인데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개발.
시키지도 않는거 만들어 놓고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생산.
배송이 많아 힘드니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지입차아저씨.
포장하다 몇개 깨먹었으니 영업이 접대로 풀어오라는 제품관리.
실제경험.
영업이 무슨 연금술사나 마법사냐
영업 = 사고 친거 뒷수습하는 요원
이거 일베발자료로알고있는데 뭐 뿅뿅소기업품질을다녔던입장에서 개공감. 뿅뿅들. 뭐말만하면 납기일 매출액을 품질이책임질거녜. 육시럴것들 그럼품질검살하지말던가
큰 차이는 없지만 중소기업들이 특히 심함
회사 생활 젖같다, 젖같다 하면서 정작 젖같이 만드는 꼰대 중에 자기도 있음
저거 수십편 있던데
왜 사진은 대항해시대3이냐
고갤발 자료인가
일베발 자료임 시리즈 있음
난 개발 파트였는데..
영업 : 개발파트씨. 이런일이 있는데 할 수 있겠어요?
개발 : 예? 무슨 말을 하시는겁니까? 그걸 어떻게 해요?
영업 : (얼마후) 일 따왔으니 알아서 하시지요. 난 일 가져왔으니 그 뒤는 난 모름
개발 : (안된다고 말했잖아!)영업이 구라친 일을 필사적으로 마무리. 해본적도 없는 일인데 영업이 최고의 환경에서 완벽한 개발제품을 가지고 고객사에 구라를 침.
영업 : 왜 이리 시간이 걸려! 개발! 개발이 이렇게 능력없는 줄은 몰랐어! 밤에 잠도 안오네!
개발 : (속으로)쓰벌! 내가 언제 된다고 했냐? 누가 구라쳐서 일 가져오라고 했냐! 누군 주말출근에 자정까지 일하는데 잠이 안온다고? 난 잠 잘 시간도 없다.
영업 쪽이 상사니까 대놓고 말도 못함ㅠㅠ
영업이 힘든건 알겠는데..나중에 들으니 영업이 몇 개월간 일 하나도 못 가져와서 저런 일 가져왔다는데. 그러면 개발은 어쩌라고..ㅠ
영업이 쥐뿅뿅도 모르면서 저런식으로 사고치면 개발입장에선 개난감.
이게 왜 이렇게 되냐하면
우리나라는 열심히 해봐야 보상이 없거든
니들이 꼰대라고 욕하던 그들도 한때는 열심히 했을거야 돌아오는 보상이 없으니 그냥 놔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