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를 채용하지 않는 채용공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좋네요~
from SLRoid

기업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기 회사 맘이죠 뭐...

노동법 위반 아닐까요..

이참에 담배도 끊고 취업도 하면 일석이조네요.

매우 좋네요. 쾌적한 환경일 것 같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 있는데
한 번 밖에서 담배 피고 들어오면 주변에 냄새 엄청납니다

회사가 직원 건강도 생각 해주니 좋은 것 맞죠.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한 3개월 참다가 검사 합격 하고 다시 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느낌이긴 한데..

회사에서 내거는 조건이죠. 흡연은 아무래도 냄새도 몸에 남을수밖에 없고...일하는 사이사이 흡연을 하는 점도 있고해서...물론 출근부터 퇴근까지 흡연을 전혀 안 한다면 좀 애매하네요..

저 회사 사장 포함 임원진들까지 모두 금연이라고 한다면 인정..
하지만 윗선은 못 건드리니 냅두고 아래만 조진다고 하면 병맛인거죠.
현재 한국 사회와 같은 상황

사기업인데 맘대로 해도 괜찮지 않나요?

담배 태우시는게 선택이듯
저 회사 사장님도 담배 안태우시는 분을 선택하려는거 같네요

문제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담배피고 싶으면 지원을 안하면 되는거니.. ㅎㅎ

법 위반 일지라도 꼭 흡연의 문제로 탈락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구직자만 괴로운거죠....

불만인 사람은 안가면 되는거지 왜들 그러시는지.....

솔직히 흡연자가 근무시간만 본다면 일 적게 함.

저 남양이 그 남양일까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않는다면야 차라리 저렇게 모집 요강에 써 놓는 회사가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지원하고 면접보러갔는데 너 흡연? 땡 탈락 이거보단 낫지요.

사람을 뽑고 안뽑고는 회사의 자유 입니다.
사람을 짜를때 기준을 차별하는게 노동법에 의해 저촉 됩니다.
채용 전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들 흡연은 심각함 ㅎㄷㄷ
A가 담배피러 나가면 곧 B가 따라나감
둘이 담배피면서 이야기하다가 C가 합류하고 또 대화기 길어짐 커피도 마시고..
그러다 D,E가 합류하도 하면 사무실은 텅 비어버림 ㅎㄷㄷㄷ

저런 회사 다니고 싶네요.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사기업에서 본인들이 맞는 조건 찾는건 기업의 권한 일거 같네요. 대졸채용이던 석사 채용이던 그런 조건과 같은 맥락일듯
금연자 뽑는거 좋네요.

저는 운동좋아하고 술담배 안하는 사람뽑으려구요~

좋네요..저희회사도 전원금연..수당도 나옴

흡연자 안 뽑겠다는데 그 회사 가시려면 금연하시던가
아님 안가시던가 그런거 아니겠어요?

음..일반적으로 노동법에 위배되는지는 모르겠고
혹 위배된다고 해도 업무와 연관성만 있다면 (예를들어 식품제조업체 같은..)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회사 대빵이 담배냄새 엄청 싫어하는갑네요..ㅋ

ㅋㅋㅋㅋ아주 흡연충들 뿔났네 뿔났어
그러게 남한테 피해주면서 살면 언젠간 당하게 되있어요~

비흡연 우대라고 표기해야지 ㅋㅋ 흡연자들 신고할라.. ㅎㅎ

이건 사기업의 자유가 맞는 듯

우리 회사도 흡연자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좋아합니다.

비흡연자이긴 하지만 논란의소지가 있는 부분이네요.
근데 흡연자들하고 같이 일하면 힘든 부분 있습니다. 근무 중에 불규칙스럽게 나가서 담배피고 온다거나, 들어와서 냄새가 너무 풍긴다거나 .... 이런 부분때문에 흡연자 채용을 안한다는거일수도.

만약 훕연의 사유로 채용에 대해 불이익을 주거나 해고 하면 모두 노동법 위반입니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 착각들 하는데, 흡연은 혐오일수는 있어도 불법도 아니며 도덕적 문제도 아닙니다.
한국의 맘충들을 중심으로 유난 떠는거에 불과하죠.

업무와 관련된 사유가 아니라면 노동법 위반 대상은 됩니다. 다만 어떠한 근거가 있다는것으로 해명하겠지요.

-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
1.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 채용할 때에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신앙,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혼인, 임신 또는 병력 등을 이유로 차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하여야 한다.
2.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는 그 업무를 수행할 때에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등을 이유로 구직자를 차별하여서는 안된다.
- 남녀고용평등법 제7조
1.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사업주는 여성근로자를 모집, 채용할 때 그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 키, 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그 밖에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하여서는 아니 된다.
-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
1. 사업주는 장애인의 고용에 관한 정부의 시책에 협조하여야 하고,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하여 고용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적정한 고용관리를 할 의무를 가진다.
2. 사업주는 근로자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채용, 승진, 전보 및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상의 차별대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4조의 4
"사업주는 모집, 채용 등의 분야에서 합리적 이유없이 연령을 이유로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자를 차별해서는 안된다."
- 국가인권위원회 법 제2조 제3호
가. 고용과 관련하여 특정한 사람을 우대, 배제, 구별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어디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유명 스포츠 브랜드 중에 흡연자 안받는 곳이 있습니다. 피검사까지 해서 고과에 반영한다더군요..

진짜 골초 옆에 있으면 피곤하긴 합니다. 반경 몇미터까지 냄새를 풍기긴 하더군요.
저 규정이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업무 특성상 영어가 필요하고, 해외 출장 파견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어야 하며, 비흡연자여야 한다면 문제 없어 보입니다. 특히 대외 관련 업무라면 흡연 자체가 대외 이미지 손상에 문제가 된다고 회사가 판단이 된다면 그것 또한 사전에 검증하려 하겠죠,
번외지만 대기업 다니는 주변 분들보면 특히 생산직일 경우 흡연시 받는 패널티가 상당히 만만치 않더군요,,
예를 들자면 건강검진을 수시로 해서 문제되면 재검사 하고 재검사 하고 등등,, 인사고과 불이익을 준다는건 기본이고 직장 반장들로 하여금 관리를 하게끔 한다는등 노조도 이부분은 이의를 달지 못하더군요 건상상문제고 개인/회사가 불이익을 받는 등을 내세우고, 만일 직업병을 얻게 될경우 흡연을 문제삼아 분리한 입장을 만들게 하는 등으로...
지금이야 왈가불가한 조건이지만 앞으로는 정말 기본 조건으로 많이 사용 될듯 합니다.
저는 금연한지 이제 10년 정도 되가네요.. 그래도 죽기전에는 펴보고 죽을 겁니다. 사는동안만 금연..

남양유업이랑 관계 있는 회사인가요? 아닌가요?

여성이 많은 회사라 그런거 아닐까요 ㄷ 회사 간부들도 여성이 많을듯

애매할게 있나요?
쉽게 생각해서 담배가 기호식품이듯,
회사도 흡연의 자유를 기호에 맞게 선택한거져..

전임자가 의류 창고에서 담배 피웠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 면접보는데 젊은 사장이 회사내에 흡연구역이 없으니 밖에 나가서 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왔다갔다만 20분 넘게 걸리는데...
그래서 뛰어다니면서 피겠다 절대 못끊는다고 했는데... 합격 했어요...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요 ㄷㄷ
그땐 제가 개꼴초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