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중 그나마 생존률 높은게 치킨이라고...
많은 점포가 있지만 비해 구매단가도 높고(커피 1-2천원짜리로 경쟁하니)
매장도 안커도 되니(커피샵이나 식당같이 클 필요도 없고)...
배달업체 쓰면 매장운영은 부부만으로도 가능하니 인건비가 적음...
https://cohabe.com/sisa/160719
자영업할거면 치킨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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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달로 따지면
치킨값보단 두배는 커피값으로쓰네요
아내가 튀기고 남편이 배달안가면 답없어요ㄷㄷㄷ
뭐 그렇긴하죠...
업체쓰면 아내 혼자만으로도 운영가능하니(직장다닌다거나)
무슨 업체여??
배달업쳉ㅅ
안해보셨죠? 치킨집 장사 부부가 매달리면 사람 잡습니다. 그나마 장사되면 다행이죠..장사도 안되고 부부가 다 가게에 붙어있어야하고..부부가 같이하는 장사가 얼마나 힘들다는걸 모르시군요..
배달 대행비 건당 3000~5000인데 치킨 15000원 짜리 팔면 세금내면 남는거 없어요. 남편이 배달대행하고 와이프는 집에 있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지금...
제일 많이 생기고..
제일 많이 망하는 업종 중 하나 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하세요.
절대 만만히 보고 할 일이 아닙니다.
치킨집 햇었습니다 저는 뭐 운좋게 장사가 엄청 잘되던 케이스인데 부부운영 절대 힘듭니다 배달 대행 쓴다해도 한명 주방 올인 (이것도 사실 힘듦 알바 최소 하나에서 둘 있어야함) 한명 홀 하면 전화받는 사람 하나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 배달 대행쓰면 대행 콜 입력 하는 시간도 꽤 걸려요
홀 다섯 테이블만 되어도 술따르고 서빙하고 주문전화 칠라면 꽤 바빠요
그리고 부부 같이하는치킨집들은 맨날 싸워서 관두는 경우도 많아요
치킨집은 비추예요 그리고 저도 장사 이것저것 해봤지만 치킨집 주방이 진짜 힘들어요 치킨집 다시하라면 죽어도 안함
제가 있던 동네 치킨집이 3-40개 정도 됬었는데 그중 반은 생겻다 망했다 반복하던 가게들이였네요
차라리 두 부부가 따로 일하는게 낫읍니다.
투자금없지, 근무시간 짧지, 장사안된다고 걱정할일 없지,
치킨집 하느니 따로 열심히 일하면 4-500벌이까지도 됩니다.
순수익 기준으로요.
투자금 억대 안날리는거 생각하면 훨씬 낫습니다.
치킨집 안해보신분 같네요.
여동생이 영등포쪽에서 치킨집하는데 월1000 정도 번다고 ㄷㄷ
그렇게 안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