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축구 선수 이동국이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어요.
온 국민이 가장 기뻐하던 축제의 시간 2002년 월드컵 당시
자기는 가장 힘들고 외롭고 괴로웠다고.
그 기쁜 무대에 참여하지 못 하고 방관자로서
지켜봐야 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술을 계속 마셨다고 하네요.
어쩌면 호남 압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금,
모든 사람들이 기쁨의 환호에 취해 있을 이때에
그 누구보다도 외롭고 힘겹다고 느낄 사람은
양향자 의원인지도 모릅니다.
그 노조 발언 문제로 눈물을 흘리며 사퇴를 한 후,
양향자 의원의 트윗은 멈춤 상태에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의 같은 여성 위원들에게 텃세와
왕따 비슷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여기 오유에 있는 분들이라도 가서
우리 양향자 의원 힘내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기뻐할 때에
어찌 보면 외로움이 가장 커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울 양향자 의원,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 큰 일을 하셔야 할 분인데
지금의 아픔을 아픔으로만 보지 마시고
성숙의 밑거름으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알고 있습니다.
손혜원의원님도, 양향자최고위원님도, 표창원의원님도 ..
지금은 대선중이라 숨죽이고 계신겁니다.
혹여라도 당신들땜에 대선에 지장이 생길까봐.
다들 보통분은 아니십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들도 필요합니다. 예방주사 맞았다 생각하시고 대선 끝나고 보자구요.
어제 개표전에 문캠쪽에서 남인숙 연호하더군요. 안그래도 남인숙때메 빡쳐있는데 여성의원들인지 모여앉아서 그러는 거 보고 별로 기분 안좋았는데 양향자님 인사나 드릴 걸 생각을 못했네요.
포항사는 아재로써 비교대상이 이동국은 아닙니다.ㅎㅎ 포항 저 나이 또래 저40입니다.동국이 선배 알기를 지 밑으로 알고 지 보다 축구못하면 사람취급안하고.여자 ㅎㅎ 제가 말안해도 유명합니다.할 말은 억시로 많지만 참을께요.겉 모습이 전부는 아니란걸 알아주세요.
ㅠㅠ양향자님 힘내셨으면..
힘내세요. 노무현도 문재인도 굴하지 않는 용기로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굴하지 않는 용기로 오늘을 이겨내고 내일은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픔만큼 성장합니다 큰 정치인 되실 겁시다~~~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양향자님
양향자 의원님
이럴때일수록 활동 많이하세요
한만큼 돌아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하나만요, 양향자님 의원 아닙니다.
최고위원이죠~
양향ja위원이라고 불러야합니다.
계속 의원이라고 하셔서...
아마 여성의원들 끼리도 정치질이 있는 모양이군요. 그 사이에 끼이면 진짜 골아프죠... 양향자님 힘내셨으면 좋겠네요